우리의 용감한 하고잽이들이 이제 고집을 꺾고
일단 낚시대는 펼쳐둔채로
길에 올라와서 라면 끓여서 사람 입질을 하고 있습니다.
(캬- 비올때 파라솔 밑에서 라면 먹으면 맛 지기는데...)
후일을 기약하고 고마 돌아오라꼬
설득을 해봤는데
별로 먹히는 눈치가 아닙니다.
일단 배를 채우고 작전회의를 하겠다나 뭐래나...???
(빗속에, 야밤에... 회의 하나마나 답은 뻐-언 한데
고마 쫌 돌아오지. 문디덜....)
하고잽이들 길에서 라면 끓여 먹고 있답니다... (밤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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