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지만 조금 밀린 숙제 올려봅니다.
다가오는 연휴 잘 보내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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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친구들과 김천권 저수지에서 뭉칩니다.
블루길탕 ~~ 자리가 많이 나오지 않는곳이라 걱정했는데 조과가 없는지 저희 셋만 있네요 ㅎㅎ;;
그래도 주차 잘하고 쓰레기봉투 딱 걸어놓고 낚시준비하니 마을이장님께서 뭐라 안하셔서 다행
인사드리고 깨끗이 하루밤 보내고 가겠다 말씀 드림 ......
그럼 저희 셋 아침 타이틀 구경하시죠 ㅎㅎ
출조전 주중에 어머니생신날
육류는 잘 안드셔서 해물집으로 부모님 모시고 한끼
탕도 드시면서 찜 한접시 다 드셔서 저는 만족합니다.
집에 모셔다 드리면서 봉투도 살며시 드렸다는 ㅎㅎ
많이 드려야하는데 그렇지는 못 하네요.
그리고 다음날 직장에서 부산으로 위크샵 출발
점심부터 한잔 묵고 요트도 타고 좋네요.
숙소도 나름 훌륭합니다.
저녁은 맛집 갈비로 또 달렸네요.
정신없이 달리고 숙소에 들어와 휴식 ~~
시원한 복어탕으로 해장하고 다음 일정으로 ~~
범어사라는곳에 첨 와보네요.
단풍이 보기 좋았습니다.
외국인들이 더 많더라구요.
드디어 친구들과 동출약속한 주말이 왔네요.
선발로 들어간 친구랑 먹을려고 초밥 구입
이제 출발 ~~~
대편성하다 8치 9치가 반겨주고 있는 친구자리
낮시간에 나와주니 밤에 과연 ~~~
저는 이곳에서 가장 짐빵이 없는 자리로 셋팅
워크샵 후유증으로 몸살감기가 걸려서 상태가 영 ~~
그래도 할건해야해서 26대 ~ 63대까지 총11대 편성
물색은 좋네요 ~~ 바닥 걸림도 거의 없고
마지막 친구가 퇴근하고 입성
짐 한바리씩 옮겨주니 바로 셋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이어서 저녁 준비
선산곱창과 탕수육
훌륭합니다.
식사하면서도 낚시이야기는 끝이 없네요 ㅎㅎ
오늘 가장 기대감이 있는 친구
저도 친구가 한장 담아주네요.
정면에서 밝은것이 올라오네요.
아하 ~~ 딱 정면입니다.
환합니다 ~~ ^^
ㅎㅎㅎ
둘째공주가 치노소식도 전해주네요.
12시이후 바람이 잡혀있는데 초저녁시간이
아무런 소식없이 지나가네요.
그누구도 챔질이 없이 지나간 저녁시간 ~~
저는 몸이 피곤해서 기절모드 들어갑니다.
얼마가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친구가 불러서
비몽사몽에 일어나니 정면 52대 찌가 잠수해서
왼쪽으로 이동중이네요 ~~ 자빵이란 이야기죠 ㅎㅎ
챔질끝에 나온 녀석입니다.
딱 월척 같은데 계측해보니 딱 30cm ㅎㅎ
그래도 아침 타이틀에서 선두로 올라갑니다.
이후 둑방쪽 친구가 월척한수하고
저는 차로이동해서 취침 모드 ~~
아침장도 역시 무소식
친구들과 철수결정
다시 도전해보고싶은곳입니다.
무수한 친구에게 따뜻한 짬뽕 한그릇 얻어묵고
안전귀가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 하시고 시즌 잘 마무리 하셔요.
추울텐데 고생 하셨네요 늘 안출하시고 몸조리 잘하십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