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컵 토종붕어 챔피언십

· 기존의 ‘월척 신고합니다‘ 게시판은 이 게시판과 통합되어 운영됩니다,(18년 3월 23일 적용)
· 18년 4월 부터 정식버전으로 운영되며 매년 1등에서 3등까지 월척에서 제작한 소정의 기념품을 드립니다

· 아래의 사유로 공식기록으로 불인정된 투표수가 많을 땐 순위 산정에서 제외 됩니다.(불인정 투표수가 10개 이상이고, 추천보다 불인정 투표수가 많을 때)

*토종붕어라고 보기 어려운 경우
*크기를 정확히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
*자연지가 아니거나, 붕어를 방류하는 낚시터에서 잡은 조과인 경우
*최근 일 주일 이내의 조과가 아닌 경우
*대리 등록

마릿수 조과의 경우 한 마리씩 따로 등록하셔야 각각의 순위에 반영됩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주께서도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특파원이나 낚시점에서 올린 조황의 사진이라도 본인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자연지의 조과만 인정하지만, 입어료를 지급하더라도 붕어를 방류하지 않는 낚시터의 조과라면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신갈지 상류에서

IP : 6bda97fa750c913 날짜 : 조회 : 4184 본문+댓글추천 : 0

지난 4/5(토요일) 오전에 집에서 가장 가까운 신갈저수지 상류에 갔습니다. 이미 산란기는 어느정도 끝났는지 수대에서 푸덕거리는 물소리는 많이 들려오지는 않았습니다. 수초대에 붙이기 위해 37대와 41대를 폈는데 먼저 37대 찌가 움직이더니 올라와서 챔질... 커다란 놈을 걸었는데 바로 코앞에서 떨어뜨리고 말았습니다. 잔입질이 계속 오다가 41대 찌가 쏙 들어가더니 쭈~욱 올라오는군요. 챔질과 함께 수초대에 바늘걸림 같은 무게가 손에 전달되더니 물속에서 노오란 놈이 요동칩니다. 좀전에 떨어뜨린걸 생각하고 조심조심 물가로 끌고 나왔습니다. 배쏙에 꽉찬알이 겉으로 보기에도 확연히 나타나는 월척급 붕어. 심장이 두근두근 했습니다. 집에 가기전에 자로 재어보니 33cm. 낙시 입문하고 잡은 두번째 월이었습니다.

전장 일시 장소 미끼 채비
33Cm 20080405 신갈저수지 상류 수로 글루텐 폰사진이라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네요.
추천 1 공식기록으로 불인정

1등! IP : 4d96b853d2000da
먼저 축하부터 드리고....

두수 째라..전 아직 한수 ..저도빨리 한 수 벽을 넘어야 하는 데

그게 언제일까...

붕어얼굴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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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5841745b053c161
축하드립니다.
오랬만에 신갈지 빵좋은 토종붕어 월척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제가 어릴때 수원 살앗거든요.
뚝방에서 뱀장어 잡던 일,늦가을 아버님과 관고기 잡던일,참으로 저에게는 많은 추억을 안겨 줬던 낚시터 였습니다.
언제부턴가 수질이 안좋고 배스가 많아져서 통 가보질 못했는데........요즈음은 어떤가요? 유료화 되었는지요? 궁굼하군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다음에는 498하시길.......즐낙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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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cc6dda49e2bc23
저도 그날 신갈지를 지나왔었는데요 ^^
축하드립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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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b478b76ee29e17
안녕하세요. 4자추적님.
제가 낚시한 곳은 저수지 상류수로입니다.일양약품 앞 다리에서 조금 아랫부분)
따라서 무료터입니다.

베스가 설치고 다니기에 지렁이와 같은 육류 미끼는 사용 못합니다.
또 알마전 선거날애도 이곳을 찾아가서 35cm급 월척을 했습니다.
그때 조행기는 나중에 다시 올리겠습니다.(제가 게을러서 사진을 아직 뽑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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