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송림지] 결빙- 빙어낚시 돌입

지난 주말\까지만해도 완전 결빙이 되지않아 빙어낚시가 곤란했지만 오늘에야 완전히 결빙되어 안전하게 빙어낚시가 가능하게 되엇습니다. 아침 일찌기 손님 한분과 송림지에 올라 빙어낚시해본결과 빙질은 15센치이상으로 튼튼하며 빙어조황 또한 좋았습니다. 가족과 함게 즐기는 생활낚시인 빙어낚시를 맘껏 즐기시기 바랍니다. 또한 송림지는 계곡형 골짜기라 골바람이 세게불고 종일 영하의 날씨를 보이므로 보온장비를 단단히 챙기시기 바랍니다. 현재 송림지는 제방을 높이는 공사를 하는 관계로 수위가 많이 내려가 있습니다 공사중인 제방전경 상류쪽에는 벌써 낚시인들의 차들이 주차되어 있고. 수위가 많이 내려간 상류에는 현지인들이 빙어낚시를 하고 있네요. 벌써 이만큼.....10분전에 오셨다네요... 미끼를 내리기가 무섭게 빙어들이 달려 들더군요.... 모두가 손맛을 보고 있엇습니다. 물빠진 상류에는 다행이도 길이 닦여져 있어 편안히 오르내릴수가 있습니다. 저도 빙어대를 펼치고 1시간 가까이 해 보았습니다. 소주 한잔할 만큼만 낚아 내려왔습니다...ㅎ ......... 빙어수심층이 많이 낮아진듯합니다. 일반 견지대로 바닥을 노리면 마릿수가 떨어지고 대끝이 예민한 빙어릴대를 사용하여 수심 2~3미터노려야 많은양을 낚을수가 있습니다. 피크시간대는 오전해뜨고 11전까지와 오후4시 이후부터 어두워질때까지가 최고입니다. 송림지는 결빙이 되면 다른 저수지는 해빙이 되어도 2월말까지는 무난합니다. 문의 : 010-6575-0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