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이 시작 된지도 벌써 한참이 지났네요.^^
감기, 뭐 이런게 사람 애 먹이게 하는 그런 계절 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결실의 계절, 남자의 계절,낭만의 계절인것 만큼은 확실 합니다.
기계로 수확해야 되는 벼만 황금의 들녘을 지키고 있을뿐,
현재 경산권의 가을 걷이는 대충 마무리 되어 가는 모습 입니다.
대추밭이 횡~ 한것을 보니 말입니다.
즉, 이제 더이상 배수의 영향은 없다는 이야기가 됩니다.
가을!! 이시기가 되면 어김없이 뜬금없는 대물 소식이 들리곤 합니다.
'어디서 5짜가 나왔다더라..' 또 '6짜는 어떻고 ....." 등,
하지만 어디 까지나 소문일뿐, 확인하기 어려운 이야기 들이 많지요.
소문을 따라 낚시를 다니시는 분들은 없겠죠 ?
혹여 그 소문이 사실일 경우라도 말입니다.^___^
경산,영천권의 조황은 많이 살아난 듯 합니다.
소문 무성한 밀못도 있구요. 속초지 에서도 준척급 들이 활발한 입질을 보이고 있습니다.
용성의 소류지 들에서도 붕어소식이 들리는가 하면,
대창쪽 에서도 마릿수 월척 붕어를 볼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조황이 살아날 시즘에는 무엇보다 포인트 선정이 조과를 좌우하게 됩니다.
물론 그동안 뜸 했던 저수지 들에서 의외의 수확을 볼수도 있고 말입니다.
이번 주말도 역시 날씨가 좋다고 하니 기대가 큰데요.
가능하면 생자리 위주로 포인트를 선정 하시는게 유리할 것으로 보여 지네요.^.^
용성의 중곡지 에서 멋진 손맛을 즐기신 분이 계십니다.
새벽 3시, 단 한번의 입질, 단 한수의 대물 붕어,
이것이 이 계절, 대물 낚시가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38cm의 멋진 붕어를 만나신 손사장님, 축하 드립니다.
3mm가 4짜를 낚으셨네요.
가을 대물 붕어는 역시 멋집니다.
멋진 41.5cm 붕어를 품에 안으신 쓰리미리 월척특급팀의 쓰리미리님, 축하 드립니다.
구라지에 아침 햇살이 곱게 내려 앉은 모습 입니다.
'삼덕지' 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아침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워낙 도심에 위치 하나보니 짬낚시 하시는 분들이 많은 곳인데요.
출근 하기전 '퍼뜩' 손맛 보시는 분들도 계시답니다.
이렇게 예민한 채비로 잔손맛을 즐기시는게 좋은데요.
자주 물을 빼는 곳이라 조금 아쉬움도 남습니다.^^;;
큰 씨알은 아니지만 손맛볼 정도는 됩니다.
아침 잠깐에 이정도면 괜찮지요?
도심의 저수지 이다 보니 오고가는 분도 많고 주위의 시선도 많은 곳입니다.
주차문제가 아주 심각한 것도 감안 하시구요.
특히 쓰레기 문제, 좀더 신경써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자인의 설못 입니다.
제게는 영원한 4짜터로 기억될 곳인데요.
다행히 올해는 그리많은 배수는 없었던 걸로 보여 집니다.
물색이 조금 맑게 보이지만 큰 무리는 없을것 같구요.
수심 얕은 상류 보다는 중류 정도로 자리 하시는 것이 무난 할것 같습니다.
주변 과수원 농사가 마무리 되어 좀더 편안한 설못 진입이 가능해 보이기도 하네요.
현내의 후곡지는 많은 배수가 이루어 졌습니다.
상류 수초대는 거의 바닥을 보였군요.
자리는 많이 넉넉해 보이죠?
이곳은 히나리 붕어가 서식하는 곳이라 중층낚시를 구사해 보는 것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수초사이로 솟아오르는 찌불은 볼수 없을 지라도.
다얗한 낚시기법을 구사할수 있는 후곡지,
가을 햇살 좋은날 찾아 봄직한 곳입니다.
지금 철에 게양곡지가 "딱 이다." 하고 올라가 보려고 했지만 여건이 잘 허락하질 않네요ㅜ.ㅜ
그래서 가까운 곳. 꼬박지를 찾았습니다.
배수도 많이 되었구요. 상류는....허걱~ 풀밭 이네요.^^;;
옛날 생각나게 하는 꾼님들도 보이구요......
요런 그림에서 꼬박지 고기 나오는거 아시죠??
조용하게 두세분 자리 하시길 권해 드리고 싶은 꼬박지 였습니다.
어릴때 올려다본 가을 하늘의 기억이 아직도 생생 합니다.
여전히 지금도 그 색깔 그대로 네요.
맑고 푸른 가을 하늘, 여기에 찌를 세우고픈 그런 계절 입니다.
볼거리,먹거리 풍부한 가을 입니다.
시골 부모님 들의 일손도 좀 덜어 드리고 고향 저수지에 대를 펴 보는것도 괜찮을것 같네요.
손맛 가득, 입맛 가득 안고 돌아오는 멋진 주말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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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물붕어와 함께한 낚시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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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정보
상호 | 낚시동네 | 연락처 | 053-792-5211 / 010-8979-52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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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가이드지역 | 경산권 전역 | 홈페이지 | http://www.i-f.co.kr |
사업도 대박 나세요.
4짜붕어 축하 드립니다.
그림에 보이는 생이가래가 삭질않아 대류나 바람에 이동이 심합니다 예민한채비
쓰시는 회원님들은 참고하십시요
조황정보잘보았습니다 ~
사업번창하시길...
조황정보 잘보고 갑니다.
조황정보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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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 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