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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IP : 12ede85569ab18a 날짜 : 조회 : 44252 본문+댓글추천 : 0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봄이라는 계절은 변덕이 심한가 봅니다.

바람과 비,그리고 큰 일교차와 기온의 불규칙은 우리 낚시인 들에게 늘 악재로 다가 옵니다.

올해는 유독 심하게 느껴 지는데요. 이제 곧 아카시아 꽃도 필것 같고.... 안정적인 봄과 대물붕어을 만나지 않을까 합니다.

 

조황의 기복이 많은것 같습니다.

심심찮게 대박 조사님 들을 볼수 있는가 하면 몇번씩 이나 재미를 못 보신 분들도 계십니다.

이는 산란철의 특성 중에 하나 일 수도 있는 만큼, 너무 마음에 담지 않아도 될것 같구요.

산란이 끝나고 안정기에 들어서면 조황은 무조건 살아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물색이 중요한 봄 시즌 인데요. 부분적 으로 물색이 좋다면 포인트로 충분히 역할을 하는 만큼 

자리를 잡으셔도 될것 같으며, 말풀 지역 이라면 바닥에 안착이 무엇보다 중요 하다는 것도 참고 하시면 좋겠네요.

 

강계나 저수지 공히 폭발적 입질을 볼수 있는 곳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꾸준하게 찌맛을 볼수는 있을것 같고요.간혹 대물의 손맛도 안겨 주는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부터는 평지형,계곡지를 구분 하지 않고 출조 하셔도 무방 할 것으로 보고, 출조지를 선정 하셔도 되겠습니다.

산란 전,후를 볼수 있는 기회 이기도 하고요. 

기호에 따라 출조 할수 있는 장점도 있고 하니 말입니다.

 

이번에도 가까운 저수지 분위기 둘러 보고 왔습니다.

몇일 바람이 불고 해서 물색이 맑아진 모습도 볼수 있었지만,이는 곧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각 시조회도 어느정도 끝난것 같으니 조용하게 출조지 선정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확실히 자원이 많아 남아 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경산 남천의 이목지 모습 입니다.

얼마전에 출조 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올라가 봤는데....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올해 4월 초 까지 노후저수지 보수 공사를 한다고 되어 있는데.... 공사가 조금 늦어 지는것 같습니다.

출조 계획 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셔야 겠고요. 곧 공사가 끝날것 으로 보입니다.

 

이목지는 항시 매력있는 낚시터로 알고 있습니다.

적절한 시기를 찾아 도전해 보심을 권해 드립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점차 때를 기다리고 있는 어봉지 입니다.

배수가 제법 많이 이루어 지고 있는것을 볼수 있었는데요. 항상 이러했던 만큼 낚시에는 큰 영향을 줄것 같지는 않습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아직 시기가 이른가요 ?  조용한 저수지 모습 이네요.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수위가 조금 낮아 보이긴 하지만 제가 볼때는 '딱' 좋은것 같습니다.

포인트도 넉넉하게 나오고 말입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아무턴 어봉지가 올해도 호조황을 이어가 줄 것으로 기대해 봅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용성의 신제지 모습 인데요.

지난해 갈수기 때의 악몽을 아직 벗어나지 못한 상황 입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윗못은 포인트 구실을 못하는 자리가 많구요. 대체적으로 아랫못 에서 낚시를 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물색은 많이 살아난 상태이며, 매의 눈으로 잘 살피신다면 제법 손맛보실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지나는 길에 둘러본 용산지 입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저수지 규모가 줄어 들면서 훨씬더 아늑한 느낌을 주고 있는것 같습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현재 물색도 좋구요. 말풀 사이에 채비를 내리면 곧 찌가 올라올 분위기를 보이고 곳입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올해 일찍 부터 좋은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는 호명지 입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예년 같으면 도화가 만발한 멋진 풍광을 보였을 텐데...... 올해는 철이조금 빨리 지나 가는것 같아 아쉽네요.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하지만 지금 부터가 진짜 호명지 철인만큼 앞으로 꾸준한 출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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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에도 붕어 얼굴 보는 것으로 데체 합니다.

멋진 붕어를 품에 안으신 분들께 축하를 드리며 아마도 다음 회차에는 대박조황 들을 사진에 담을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4짜 대물의 손맛을 보신분께 축하를 드립니다. 

멋진 붕어네요.^^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이쁜 봄붕어 월척을 낚으신 분입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이쁜 붕어 축하 드립니다.

4월중순 부터 5월초 까지는 대물을 만나는 시기 (조황조행기 - 특파원조황)

 

방생의 기쁨도 함께 누리신 조사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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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꽃이 일찌 피고 지는 바람에 좀 아쉽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대물 시즌이 더 빨리 찾아 온것에 위안을 삼아도 되겠지요.

해서, 올해는 4월 하순경에 5짜 들을 만날수 있지 않을까 기대를 해 보기도 합니다.

 

주말에 약간의 비소식이 예보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황사나 미세 먼지가 없는게 더 나을것 같지 않습니까.

건강 잘 챙기시고 안전에도 유의 하시면서......

즐겁고 행복한 출조길 되시길 기원 드립니다. 이왕이면 대물 붕어를 만나면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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