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대물조우회 회원이면서 친구 사이인 김원기님과 장병화님이 지난 7월22일 영천 소류지 밤낚시 출조를 하셨는데 밤새 비가와서 고생하시다 새벽녘에 소나기 입질이 이어져 손맛들을 보셨다는데... 문제는 4짜붕어를 낚으면서 발생했다. 두분이 새벽에 커피 한잔을 하시는 도중에 갑자기 김원기 조사님 낚시대의 찌가 스물스물 올라오는것이 아닌가 순간 옆에 계시던 장병화 조사님이 챔질! 그게 바로 4짜붕아(당시 계측40.5센티)였던것이다. 김원기 조사님으로 봐선 억울하고 분통이 터질일이다. 장병화 조사님은 4짜붕아 손맛을 봐서인지 소리없이 웃기만 하시고 김원기 조사님은 친구사이라 말도 못하고 인상만...ㅠ.ㅠ 자리 선정하고 겉보리 밑밥과 대편성은 기원기 조사님이...챔질을 장병화 조사님이 하셨으니.. 과연 붕아는 누구의 것이라고 할수 있으랴~ 덕분에 그 주인공 붕아는 뉴포인트 수족관에 있으니 필자는 어부지리~ ㅋㅋㅋ 두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붕아를 구경시켜준 두분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이사건으로 두분 사이가 더욱 돈독하시길~ 화이팅~~~! <사진 1> 소류지 입구에서 본 좌상 <사진 2> 소류지 입구에서본 제방 <사진 3> 소류지 입구 건너편 제방 <사진 4> 우안상류 <사진 5> 제방에서 본 소류지 <사진 6> 전경이 일품이죠? ^^ <사진 7> 저쪽에 보이는곳이 주 포인트예욤. <사진 8> 붕아들 빵이 죽이죠? <사진 9> 끝내 아쉽게도 4짜가 안되네요..(이틀이 지나버려서 살이 빠졌나봐욤.) <사진 10> 이때 40.5센티를 잡으신 대물조우회 김원기 조사님 <사진 11> 뉴포인트 사장님 4짜앞에선 참을수 없나봐요..ㅋㅋㅋ <사진 12> 토붕 운영자들과 대물조우회 회원들간에 출조후담이 한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