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조행기] 하하파파_2502_전라남도 해남에서 올 해 첫 붕어손맛 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즐거운 물놀이를 추구하는 하하파파 입니다.

(항상 부족함 많은 조행기에 응원과 사랑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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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낚요일 부푼 기대감을 가지고 물가로 출발!!

이번 출조장소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유명한 수로 입니다.

12시경 도착한 수로의 풍경입니다.

하류보다는 상류에 많은 조사님들이 자리하고 계셨습니다.

필자는 하류권에 함께한 형님들과 자리를 편성 하였습니다.

이번 낚시도 따뜻하게 물놀이를 위해 대좌대에 텐트를 올리고 전빵을 차렸습니다.

설치에는 다소 시간도 들지만 요즘처럼 추운날씨에 이정도는 준비를 해야지

하룻밤 편안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필자가 대편성을 하는동안 형님께서 맛있는 점심을 준비해 주셨습니다.

얼큰한 김치찌개에 스팸구이 까지 언제 이렇게 준비를 하셨는지.

추운날씨 대펴느라 출출했는데 너무 맛있게 먹고 오후 낚시 시작해 봅니다.

점심을 먹고 한참뒤 지롱이에 준척급 붕어가 나와줍니다.

올해 첫 붕어 손맛입니다.

대를 편성하면서 최근 20CM가까이 배수가 되었다는 말에 살짝은 기대없이

있었는데 붕어가 입질하니 조금은 기대심이 듭니다.

어두워 지기전 캐미를 밝히고 잔잔한 수면위 초록색을 띄웠습니다.

오후 준척급 붕어의 입질뿐 조용하기 그지없는 해남의 수로!!!

간간히 초록색이 빨간불로 예신을 보내지만 찌를 올리지 못하고, 추위에 약한 입질일까

생각에 반목만 올려도 채보았지만 후킹은 되지 않네요.

입질은 없어도 필자의 입맛은 최고조 입니다.

11시가 넘은 시간 저녁겸 야식을 준비하고 즐겨봅니다.

물가에서 빠질 수 없는 삼결살 구이에 꽁치김치찌개 입니다.

따뜻한 찌개에 속도 풀며 맛있게 입맛을 즐겨봅니다.

휘엉청 밝은 보름달을 벗삼아 늦은 시간까지 낚시를 즐기다 휴식을 취하고

오전 6시 오전낚시를 하였습니다.

수면위로 물안개가 깔려 찌보기도 힘들고, 지난밤 추위에 낚싯대는 새하얀 서리가

내려 앉아 손대기가 싫으네요.

미끼를 바꿔 달고 해가 올라오니 낚싯대 서리도 서서히 녺기 시작합니다.

오전낚시도 조용하기만 하지만 시간의 여유를 가지며 오전도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을 취하며 즐겨봅니다.

역시 마음을 비우고 있으니 우측에서 붕어가 나옵니다.

체고좋은 붕어인데 짜리몽땅 합니다.ㅎㅎ 아마도 비만붕어.

오전낚시 한수의 손맛에 만족하고 늦어 지기전 1박의 낚시를 마쳐봅니다.

하룻밤 머문자리는 항상 깨끗하게 정리하고 철수 합니다.

매번 똑같은 말이지만 제발 본인의 자리와 주변은 정리합니다.

많은걸 요구하는게 아닙니다. 딱 요것만 지치며 실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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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첫 붕어손맛 조행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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