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낚시 출조를 했습니다만
아쉽게도 낚시대 잡고 1시간도 자리에 있지를 못하고
허멀겋게 해가 뜨고 철수를 했습니다.
물론 저의 조과는 "꽝"이었습니다.
한골너머 신조사"조신"은
역시 저와는 달리 조과를 사진에 담아 왔습니다.
어제도 말씀 드렸지만
지난 주말경 부터 소강을 보입니다.
이는 발전 배수량과
잘은 모르지만 땜 이하 지역의 갈수기 수질의 개선 용수로
평소의 발전 배수량보다는 늘어남에 따른,
이시즌에는 약간의 조황이 주춤거리긴 합니다만
훈풍이 불어오는 즈음에
거창지역의 강우량이 단시간 50mm이상만 된다면
폭발적인 조황이 산란과 함께 겹쳐집니다.
신록이 짙어가고 아카시 향, 철쭉이 피는 호반에
그래도 하루가 달리 좋은 환경에서 낚시하는 이들이
눈에 띄게 늘어갑니다.
꼭 많은 붕어를 잡고,
호황인 폭발적인 조황이 아니더라도
맑은공기, 좋은 산천, 무수히 많은 별밤을 즐긴다면
합천호는 아쉼없는 조행이라고 봅니다.
좀 걸어라. 월척이없다.
저의 노래가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지난밤 직접 출조해서 좋은 소식 전하겠다고 했지만
저의 조과가 없다는점...
하지만 신속 정확함은 변함이 없습니다.
여하튼 참고하시고
늘 합천호 조행길 즐거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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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초심, 초행 낚시꾼이고 싶습니다... 거창 합천호 낚시 055-943-5164 , 011-488-5164
글을 잘읽어보세요 ?
제홈페이지에서는 답변을 매일 잘해드리나 남의 집이라서 코멘트에 대한 내용에 답을 하지 않으려고
했으나 갈때마다 꽝을 하시니...
합천호는 여러운 낚시터 임에는 틀림이 없고 기술이 필요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