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강수량이 많지를 못했습니다.
오름 수위를 노린 분들이 결국 비만 맞고 철수하고 말았는데요.
아쉬움이 많은 한주 였던것 같습니다.
3일간의 긴 연휴가 시작 됩니다.
햇빛이 많은 날이 있었으면 좋겠는데 예보상 또 그렇지 못한것 같지요?
그래도 약간의 비가 단비가 되어
모든 분들이 손맛을 볼수 있는 그런 연휴가 되길 기원해 봅니다.
어느때 보다 어려운 한주를 보낸것 같습니다.
월척 구경 하기도 어려웠고 마릿수 또한 저조 했던것 같은데요.
이쁜 붕어 얼굴 부터 구경해 보겠습니다.
밀못으로 정출을 하신 분들이 이쁜 붕어들을 선보여 주셨네요.
씨알은 8~9치급 들입니다.
설못 에서도 비슷한 씨알들이 나왔네요.
비만 오면 조황이 살아나는 한못에는
낮 낚시에도 준척 급들이 입질을 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이제 부터는 계곡지 에서 대물 입질의 빈도가 높게 나타나기 시작 합니다.
아직 까지는 준척급에서 턱걸이가 주종을 이루고 있지만
긴장을 늦추지 않는것이 대물 손맛의 확률을 높이게 됩니다.
특히 잉어가 서식하는 하도지등 대형 계곡지에서는
대를 뺏기지 않도록 주의를 해 주실것을 당부 드리며,김전지,사림지 등
계곡지와 준계곡형 저수지 들이 포인트 편차는 있지만 입질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복잡한 저수지를 피할 요량 이시면 이런곳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이였지만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려.
수위가 좀 올랐거나 감탕이 좀 졌을 가라고 믿고 요리지에 올라가 봤는데
무너미를 넘지 못하고 있군요.
어제밤에 낚시를 하신 분들은 8치를 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언제라도 대물이 찌를 올릴수 있는 기대감 넘치는 저수지 중에 하나 입니다.
우안의 때장과 좌안 중류를 공략 하실려고 일찍 서두르신 분들도 계십니다.
수심이 얕은 곳이니 만큼 정숙과 긴대 공략이 조과를 좌우 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늘 낚시해 보고 싶은곳 중에 하나가 남산의 성제지가 아닐까 합니다.
말과 때장이 잘 분포한 상류가 한그림 하는 곳이죠.
연안 수초대가 낚시 하기에 적당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분위기 있는 유월에 추천 한표 던집니다,
작은 계곡형 형태를 띠고 있는 현내의 애양지가 아직 물을 다 받지 못했습니다.
장마가 와야 만수를 보일것 같은데요.
주차 공간이 없어 쉬 출조 할수 있는 곳은 아니지만
대물 자원이 많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역시 현내에 위치한 후곡지는 오늘 둘러본 저수지 중에 유일하게 감탕끼가 있는 곳입니다.
아직 만수는 아니지만 안정된 수위를 보여주고 있었고요.
물색도 만족 할만 합니다.
워낙 터가 센 곳이라 입질 받기는 여간 어려운게 아니지만
글루텐류만 사옹하지 않는다면 히나리를 피해 멋진 붕어를 만날수 있습니다.
경산권 에서는 이만한 부들 밭을 보기 어렵습니다.
분포한 면적이 넓다 보니 최 상류 보다는 부들이 시작하는 곳이 주 포인트가 되는 데요.
때장의 끝자락을 공략해 보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
뭐니 뭐니 해도 그림좋은 곳을 꼽으라고 하면 안촌지를 빼 놓을수 없습니다.
이곳도 역시 주차가 문제 인데
입구 멀리에 세워두고 낚시대를 펴시는 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좋은 친구들의 이고문님이 오늘 부들밭에 대를 펴십니다.
안촌사랑님도 오늘 안촌지 에서 하루를 기약 합니다.
연휴를 맞아 출조 하시는 모든 조사 분들의
호조황을 기원해 주시면서 한컷 !!.
안촌지는 현재 만수위를 보이고 있으며 약간의 새물 유입도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농사철 이니 만치 양보하는 미덕도 잊지 마시고요.
연휴 첫날부터 날씨가 좋아 진다고 하니
기대를 가지고 출조 하셔됴 무난 할것 같습니다.
즐거운 출조길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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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단비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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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 박재웅 | 취급품목 | 낚시장비 일체. 대물미끼 일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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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한번 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