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월님들!! 303입니다,, 요즘 무척 덥죠!!
일년의 한번 여름휴가,, 맞벌인 탓에 휴가 맞추다 보니 계속되는 열대야,,음력 보름이 다가오고,, 최악의 조건,,그래도 낚시좋아하는 서방 덕(?)에 묵묵히 말없이 출조에 동행해준 집사람이 고맙기만 한데,,,, 악조건이지만 그래도 가능성 있는 계곡지로 찿아간곳은 의성 사곡 화전3리 2천평 규모의 계곡형 소류지에 오후 5시도착,,, 근데 이게 웬일, 그 조용한 곳이 완전 무법천지!!! 동네 얘들인가,, 20대 초반 남여 대여섯이 술에 노래에 음악소린 하늘을 찌르고 낚시 한대 담그고 텐트까지(완전 장박채비),,, 결국 발길을 돌리고 신령서 저녁식사 해결후 화남쪽으로 이동,,7시도착,, 텐트치고 채비넣고 8시30분경 낚시돌입,,,,
우람한 산들,,,맑은 공기와 물,,, 적막한 새들의 노래,,,신선이 따로 없고 세상이 다 내손에 있는듯한 기분은 계곡지서만 느낄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그래도 간간히 끌려오는 뼘치는 평지저수지 월님의 힘을 능가하고,,
황금빛 붕어님의 자태는 나를 흥분케하기에 충분했다,,,
제방과 좌우측은 수초도 없고 수심이 너무 깊어 낚시 불가능,,, 물이 많이 빠져 아쉽지만 만수위일때 중,상류 버드나무 수몰지대와 최상류 뗏장수초 골자리는 특급 포인트,,, 전형적인 대물터라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한번의 월님구경은 보증수표,,,
이런 조용한 곳도 소수의 조부(반대말:조선)땜에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철수전 준비해간 20L쓰레기 봉투가 모잘라 전날밤 소주 한잔에 인생얘기,붕어얘기를 한 나이 지긋한 현지조사의 도움으로 마대자루를 마련,,그분과 주위를 청소,,, 트렁커엔 낚시장비,야영장비,, 결국 뒷자리에 쓰레기 두 덩치를 싣고 대구로 출발,,, 비록 월님구경은 못했지만 캐캐묵은 쓰레기 냄새속에 집으로 향하는 맘이 가벼운건 왜일까???
*일시:2001,7,31 19시- 8,2 08시 까지
*장소: 영천 화선 선재지
*가는길: 대구서 신령까지,, 우체국지나 면 소재지 끝에서 화남쪽으로
우회전,,6km 가면 좌측에 댐같은 큰 제방이 보임,, 제방따라
1km 가면 마을 입구에 작은다리 지나지말고 우회전해서 산길로
1km 쯤 가면 제방이 보임
*특성: 약7천평,, 수질 특A급,, 현재 물이 많이 빠진 상태임,,
도로변에서 거리는 멀어도 진입이 용이,, 주차가능
*수심: 상류 1m내외
*포인트: 최상류 수초대(만수위일때 특급포인트)
*입질시간대:00시-04시
*미끼:새우(워낙 자생새우가 많아 따로 준비할 필요없음)
*대편성:2.0-3.5칸 7대
*채비:3호원줄,, 4합사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조과: 6치-8치 11수,, 최대 29.3cm 한수
^^열대야와 보름의 영향으로 몇일간 악조건,,충전후 10일 금요일쯤 400을
향한 303의 도전은 계속됩니다,,꾸벅^^
p.s:제발 월척님들 만이라도 가져간 쓰레기 가져옵시다,,,
일년의 한번 여름휴가,, 맞벌인 탓에 휴가 맞추다 보니 계속되는 열대야,,음력 보름이 다가오고,, 최악의 조건,,그래도 낚시좋아하는 서방 덕(?)에 묵묵히 말없이 출조에 동행해준 집사람이 고맙기만 한데,,,, 악조건이지만 그래도 가능성 있는 계곡지로 찿아간곳은 의성 사곡 화전3리 2천평 규모의 계곡형 소류지에 오후 5시도착,,, 근데 이게 웬일, 그 조용한 곳이 완전 무법천지!!! 동네 얘들인가,, 20대 초반 남여 대여섯이 술에 노래에 음악소린 하늘을 찌르고 낚시 한대 담그고 텐트까지(완전 장박채비),,, 결국 발길을 돌리고 신령서 저녁식사 해결후 화남쪽으로 이동,,7시도착,, 텐트치고 채비넣고 8시30분경 낚시돌입,,,,
우람한 산들,,,맑은 공기와 물,,, 적막한 새들의 노래,,,신선이 따로 없고 세상이 다 내손에 있는듯한 기분은 계곡지서만 느낄수 있는 특권이 아닐까??
그래도 간간히 끌려오는 뼘치는 평지저수지 월님의 힘을 능가하고,,
황금빛 붕어님의 자태는 나를 흥분케하기에 충분했다,,,
제방과 좌우측은 수초도 없고 수심이 너무 깊어 낚시 불가능,,, 물이 많이 빠져 아쉽지만 만수위일때 중,상류 버드나무 수몰지대와 최상류 뗏장수초 골자리는 특급 포인트,,, 전형적인 대물터라 인내를 가지고 기다리면 한번의 월님구경은 보증수표,,,
이런 조용한 곳도 소수의 조부(반대말:조선)땜에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철수전 준비해간 20L쓰레기 봉투가 모잘라 전날밤 소주 한잔에 인생얘기,붕어얘기를 한 나이 지긋한 현지조사의 도움으로 마대자루를 마련,,그분과 주위를 청소,,, 트렁커엔 낚시장비,야영장비,, 결국 뒷자리에 쓰레기 두 덩치를 싣고 대구로 출발,,, 비록 월님구경은 못했지만 캐캐묵은 쓰레기 냄새속에 집으로 향하는 맘이 가벼운건 왜일까???
*일시:2001,7,31 19시- 8,2 08시 까지
*장소: 영천 화선 선재지
*가는길: 대구서 신령까지,, 우체국지나 면 소재지 끝에서 화남쪽으로
우회전,,6km 가면 좌측에 댐같은 큰 제방이 보임,, 제방따라
1km 가면 마을 입구에 작은다리 지나지말고 우회전해서 산길로
1km 쯤 가면 제방이 보임
*특성: 약7천평,, 수질 특A급,, 현재 물이 많이 빠진 상태임,,
도로변에서 거리는 멀어도 진입이 용이,, 주차가능
*수심: 상류 1m내외
*포인트: 최상류 수초대(만수위일때 특급포인트)
*입질시간대:00시-04시
*미끼:새우(워낙 자생새우가 많아 따로 준비할 필요없음)
*대편성:2.0-3.5칸 7대
*채비:3호원줄,, 4합사목줄,, 감성돔 3호 외바늘
*조과: 6치-8치 11수,, 최대 29.3cm 한수
^^열대야와 보름의 영향으로 몇일간 악조건,,충전후 10일 금요일쯤 400을
향한 303의 도전은 계속됩니다,,꾸벅^^
p.s:제발 월척님들 만이라도 가져간 쓰레기 가져옵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