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조행기] 먹개비의 낚시투어 152탄 (4일 휴무 ... 한방 도전의 최후)

토, 일, 월, 화 4일간 휴무

토, 일은 친구들과 한방탕 도전 & 월, 화는 전투낚시 도전 생각해봅니다.

두 출조 모두 악조건속에 마무리 되었지만 이또한 낚시 ~~

푹쉬고 나니 또 낚시 생각이 ~~ ^^

 

로또 4등 당첨 ~~ ^^

이번 출조에 필요한 소품도 사고 남는건 친구들에게 ~~ ^^

 

야간 근무 후 집에서 3시간 휴식 ~~ 본부로 이동

차가 가스차라 늘 가방과 발판은 이렇게 실고 ~~ 다녀요.

 

친구들은 먼저 도착해서 본부까지 셋팅했군요.

늘 친구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로또당첨된 기념 ~~ 글루텐과 케미 구입

작년부터 사용중인데 나름 쓸만해서 추가 구입했습니다.

 

비는 내리지만 한대 한대 신중히 편성해봅니다.

부유물과 주변 농가에서 나온 쓰래기가 이곳에 많이 유입되어 엄청나게 많더라구요.

 

간만에 장화착용하고 낚시하는군요.

땟장이 잘 형성된곳이라 기대가 됩니다 ~~ 늘 이때만 ~~ ^^

 

주변 꽃들이 참하군요.

 

이번에도 호선이 지수씨께서 맛난 고기 챙겨주시고 ~~

 

늘 친구인 절 미안하게 만드는 친구들입니다.

오늘도 전 빈손으로 출조 ~~ 친구들이 준비 다 했군요.

 

햇밥 두개 ~~ 꿀꺽 ~~ ^^

커피도 한잔하고 17일 친구들 모임 이야기도 하고 ~~

이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전투 준비합니다.

 

 

드디어 60대에 입질 포착

본신에 이어 챔질까지 완벽한 타이밍에 묵직한 손맛 ~~

딱 1초만 대물붕어라 생각 ~ 이후 ~ 거북이다 생각 ~ 사이즈는 대박 ~~ 이놈을 어찌할까요 ~~ ???

 

어둠이 깔리고 케미불이 빛나는 시간입니다.

 

친구들 자리의 케미불도 빛나는군요.

다른 조사님 두분 더 자리하셨군요.

모두 화이팅 ~~ ^^

 

자리 좌측 엄청난 부유물과 생활쓰래기가 밀려 들어왔습니다 ~~~~~~ ㅠㅠ

낚시쓰래기보다 농사용 쓰래기와 생활쓰래기가 많군요.

 

호선인 한방탕에서 붕애 타작 중이고 ~~~

혜성이는 물어 차올라 자리 옮기고 ~~~

전 말둑찌만 열심히 바라보고 ~~~

 

옆에 자리한 혜성이가 묵직한 챔질에 랜딩중 ~~~

달려가서 뜰채질 ~~ 아 ~~ 수염달린놈입니다.

아까비 ~~

 

요즘 어복황제인 호선이

오늘도 한수하는군요 ~~ 체고 좋은 월척입니다.

이후 태풍수준의 비바람 때문에 낚시불과 ~~ 모두 차로 피신하고 아침 일찍 철수 결정합니다.

 

비록 제가 잡은 녀석은 아니지만 친구가 한수해서 다행이구요 ~~ 올해 쭉욱 어복 이어가길 ~~ ^^

 

 

장비는 정리도 못하고 차에 실고 마무리

 

 

늘 고마운 친구들에게 아침은 제가 쏜다 쏜다 ㅎㅎ

이렇게 친구들과 하루밤 마무리합니다.

 

본부에서 장비 말리고 귀가합니다.

 

일요일 푹쉬고

월요일 오후 지인의 소개로 오늘은 전투낚시 모드로 출발

 

현장에 도착해서 포인트 확인하고 장비 챙겨 투입

행군이 장난 아니군요 ~~ 500m 될듯합니다.

 

낚시대도 포인트 확인 후 13대만 챙기고 받침틀, 의자, 간식만 챙겨서 자리합니다.

옥글루텐에 딸기가루 입혀서 오늘 도전합니다.

 

평균 수심 80~90cm

물색은 훌륭합니다 ~~ 바닥은 다소 지저분한곳도 있지만

최대한 깨끗한곳 찾아서 10대 셋팅합니다.

정면 나무있는곳이 가장 탐나서 이곳에 자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