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박을 다녀왔지만.. 사진은 1박한거 같네요 ㅎㅎ
조행을 시작합니다~
생각하고 온곳에 후다닥
편성을 합니다.
밤이슬을 막아줄 파라솔 각도기도
빡씨게 내려치고..
수심 1.2~1.5미터권에
말뚝일걸 알면서 찌를 새워봅니다..
여름엔 시원하게 그늘을 만들어줄 나무도 있구요..
저수지에 근접할수있게 길도 나있습니다.
납자루인가..
블루길인가..
연안엔 덩어리 청태들이
크지않은 저수지..
베스터..
잡으면 덩어리~
이런곳 좋아합니다..
해가 정면이라 가리개도 하구요..
있으면 너무 편하네요~
앉으면 딱 목아지까지 해가 들어옵니다 ㅎㅎㅎ
저녁에 볼일 보라고 누가 던져놓고 가셨네요~
감사합니다...ㅎ
많이펴야 확률도 높으니..
뜰채자리빼고 11대..
어차피 한번 던지면 끝이니까...
미끼는 편하게 옥수수~
한통깠는데.. 저걸 다쓰진 못하고..
아깝네요 ㅎㅎ
태풍의 영향인가 바람이 순간 돌풍으로
몰아칩니다
파라솔 치는데..
작은뱀이 좌대밑으로 기어갑니다.. 휴~
뱀이 제일 싫은데 말이죠~
밥시간됐으니 밥먹읍시다..
이녀석 하나로 밥두해먹고 커피도 마시고..
2틀동안 채워봅시다..
쓰! 레! 기! 봉! 투!
챙기세요~ 쓰! 레! 기! 봉! 투!
와이프가 챙겨준 묵은지
고기랑 같이 볶아먹고..
라면과 함께 먹고..
볶음밥해서 먹고...
반찬은 김치가 최고인듯 합니다. ㅎㅎ
하룻밤 같이하신 조사님..
승용차로 논에 들어가셨다가.. 그만..
빠지고 말았습니다.
꺼내러온 렉카분까지.. 오도가도 못하십니다 ;;
경운기와서 시도하다 안되서 트렉터까지 출동했습니다..
그래도 구출되어서 다행이네요^^
오늘 춥다고합니다..
추워서 붕어 안나올거같은 핑계가 생기네요~ ㅎ
핸드폰도 가지고 놀아야하고
라디오도 들어야하고..
선풍기도 돌려야하고..
파워뱅크 없어선 안될 존재가 되버렸습니다.
혼자 오니..
심심하네요.. 말동무도없고 밥도 혼자먹어야하고..
자세히 보시면
.
.
.
아무것도 없습니다..
대만 펴놓고 누웠다가 돌아다니다
핸드폰으로 게임하다보니..
배가 고파옵니다.
고기볶아서 먹고
마트에서산 낙지볶음밥?
이건 그냥 맛이 그저그렇네요..
윤기가 자르르 흘러야하는데..
맛있는 간편식 있으면 서로서로 추천좀 해주세요^^
밤새 아무일없이 아침이 되었습니다.
미동한번 미끼도 그대로..
이건 뭐 2틀동안 뭘했는지... ㅋㅋ
밤엔 갑자기 추워져서 볼이 시릴정도였으니..
사진기에 손도 안가드라구요..
11시까지 빠싹말리고..
철수해야겠습니다..
2박 독조로 떠난 여정
쓸쓸했지만..
즐거웠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ps. 여러분..
2박동안 20리터 한봉다리면 됩니다
챙기세요~ 쓰! 레! 기! 봉! 투!
어차피 한번 던지면 끝이니까...
아~ 남일 같이 않아서 웃프네요
잘보고 갑니다
원하는 붕어 꼭 만났으면 더욱 좋았을텐데요.ㅎㅎ
덕분에 잘 보고 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밥 볶을땐 김가루 추가하시면 좋을 듯하고
요즘은 죽 종류도 잘 나와서 가볍게 드실땐
좋을 듯 싶습니다. 잘 봤습니다!!
힐링입니다..
조행기 자알 보고 갑니다 ~~~
투박 20리터
쓰리박 아실거라 ..
행복한 낚시 하셧네요 ^^
낚시장비 다 분양 보내고,기웃거리고 있네요!!
진짜 병은 병입니다!!
추워진 날씨..
보일러에 히터까지 틀면 천국이지요~~
낚시장비의 진화는 언제까지일까요??
늘 건강 챙기시고요~^^
요즘 수로가 조항이 좋다고하던데 더추워지기전에 수로쪽으로 출조한번해보새요^^
내 이눔의 붕어들 한두마리오셔서 같이 놀아드리지 왜그랬데요. 다들 계모임 갔나봐요.
겟날은 피하십시요. 재밌게 잘보고갑니다
붕어가 없어도 그냥 힐링이 될듯 합니다
힐링 낚시 여유가 느껴 집니다 .
잘보고 갑니다~!
정리정돈 잘된 조행기 잘 보고 갑니다.
즐낚 안출하세요~
논, 밭에는 차끌고 들어가지 마시길 바래봅니다...
꾼들이 꽝치는것이 한두번이 아니거늘
이젠 조항이 좋으면 어리둥절 합니다.
즉,
적응이 안됩니다.
마음편히 자연 벗삼아 푹 쉬었다 옴이
좋지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그래서 사람이라는 동물은 모여사는가봐요 벼란간에
추워진 날씨에 붕어가 입을 다물어 아쉽습니다
저엇어린 조행기 자~알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