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자도 남자 섬 촌놈의 낚중일기 5화를 시작합니다.
이번 목적지는 초평천 지전교로 가봅니다. 그전부터 친구놈과 같이 출조를 하고자했던 곳인데 일정상 혼자 갑니다. 보트 3회차
차에 장비를 챙길때는 항~상 기대가 가득합니다. 트렁크에 짐이 실린만큼 붕어의 입질과 손맛을 가득하게 볼 수 있을거라 믿고 출발합니다.
고~~~고~~~싱~~~^*^
도착해서 불야불야 서둘러 배를 펴고~짐을 옮기고~모든 준비 마무리하고 차량은 한적한곳에 옮겨놓고~ 포인트를 이리~저리~살피면서 이동해봅니다. 역~시 유튜브에 최근 올라온 영상때문인지 노지에 조사님들이 가득~합니다. 그런데 수심이 1.5m에서 바닥이 보입니다. ㅜㅜ
최대한 수심이 깊은곳으로 그리고 약간의 마름이 있는곳으로 자리를 잡고~대를 펴봅니다.
짜잔~~~^*^ 앞쪽 마름에 붙여서 총 9대를 펴봅니다. 미끼는 지렁이,글루텐,옥수수 총 출동해서 골고루~하지만 물색이 맑아서인지 전~혀 찌의 움직임이 없습니다. 입질은 없고 해서 이런 저런 사진을 찍어봅니다.
해가 넘어가는 구름낀 하늘에 지난번 출조때 조사님이 이야기하신 태극기를 하나 높~~이 달아보았습니다. ^*^
노지쪽 밤 찌불이 은하수처럼 줄지어 깔려있습니다. ^*^
저녁 9시 입질이 없어서 이동을 결정하고 자리를 이동합니다. 직벽포인트 수짐이 2미터가 넘습니다. 여기서 내일 아침까지 하기로하고 서둘러 다시 자리를 잡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입질은 없네요~ ㅜㅜ
새벽 4시45분 한숨 자고일어나서 비몽 사몽에 찌가 두마디 올라옵니다. 잠깐 멈추더니 이네~쭉~~~~올립니다. 헛~휘~~~~익~~~요놈이 올라옵니다. 입질이 시작하는구나~하면서 얼른~사진몇장 찍고 다시 쪼아봅니다. ^*^
날이 밝았지만 그 뒤로 전혀 입질이 없습니다. 뒤쪽 노지에서는 한마리씩 나오는가 봅니다. ^*^
아침을 챙겨먹고 마지막으로 자리를 이동합니다.
수심은 1.5미터 마름 사이에 담궈보지만 전~혀 움직임이 없습니다. 한마디 깔짝하고 마는 입질 한번 보고 해가 뜨니 피곤함이 밀려와서 꾸벅꾸벅 졸다가 마무리 합니다. ^*^ 오늘은 아래 요놈 하나로 만족해야할 것 같습니다.
증명사진 한장 찍고 다시 보내주고 철수를 시작합니다. 고마웠다~
노지쪽에서는 어제 낚시하시던분들 철수하고~ 그자리에 다시 다른 조사님이 하나~둘 자리를 잡기 시작하네요~^*^
1년전에 여기서 친구와 먹었던 매운짜장이 생각나서 그걸로 점심을 해결하고자 근처 중국집으로 왔습니다. 약간 별미입니다. ^*^
이렇게 섬 촌놈의 5화 조행기를 마무리 합니다. 큰 일교차로 난로들 사용하시는데 항상 불조심하시고 특히 일산화탄소중독 조심하시면서 따뜻한 안전하고 따뜻한 낚시 즐기시기 바랍니다.
안전하게 낚시 즐기세요~
잘 보고 갑니다.
보트 낚시를 하셨군요. 멋집니다.
즐기는낚시 부럽내요 감사합니다.
제아내의고향이고^^제절친의고향이지요^^
붕어도 이쁘고..
올려주시는 조행기 항상 잘보고 있습니다..
안출하시고.. 건승하세요.. ^^
덕분에 잘 보고가며 항상 안출하시고 건강하세요.~~~
아귀다툼없는 편안함.
낚시는 기다림 아닌가요
맑은공기 마셔가며 여유롭게 풍류를
즐기고 있다면 낚시인 으로서 최고를 낚고있는 거지요,
조행기 잘보았습니다
잘보았습니다....고맙습니다....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