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낚시 통신원님들이 평택호 잘나온다 어쩐다 해서 예정되지 않은 출조를 해보았네요 낚시조우인
친구 사구팔님과 백석포서부터 쭉 살펴보다 창룡리 권에서 전을 열었습니다
물은 만수위이고 바람도 역시나 더군요 본류권이고 해서 욕심내서 세대를 널어보았어요 ㅋ
사구팔님도 역시나 세대 널어놓고는 뭔가난감한듯 물만바라보네요^^
바람은 불고 날씨도 쌀쌀하고 간단하게 소주 두어병 까고 나니 해도넘어가고 있더군요
그래도 한분 두분 오시더니 금방 대여섯팀으로 늘어나더라구요 늦게같으면 자리도 없을 뻔요 ㅋ
암튼 열악한 날씨에 오후에 배수 까지 겹쳐서 영 현지상황이 별로 였는데도 요런거 포함해서 3수했네요 그외 발갱이도 몇수 나오구요^^
나름 손맛을 보여준 고마운 고기들 이네요^^
사구팔님 오랫만에 모델로 찰카닥 ~~
이렇게 이번 출조도 큰조황은 없었지만 무사하게 마쳤네요 고향으로 갈넘들은 고향으로 보내주고
저희도 주변 쓰레기좀 줏어 모아서 집으로 고홈 했구요 이번에 보니 구성리쪽은 아직 쓰레기 떠내려온거랑 녹조가 고여서
상황이 별로구요 창룡리는 그나마 나은데 자리편차가 심하더라구요 꽝치는 분들 도 많은 반면에 어떤조사님은
십여수정도를 하신분도 게시고요 씨알은 대체로 턱걸이에서 허리급정도가 주로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날씨도 점점 쌀쌀해지고 월척모든 조우님들도 방한에 신경쓰시고 코로나도 조심하세요 다음에또 다른 그림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쓰레기를 아직도 버리는 인간들이
많이 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