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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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연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
목요일, 금요일을 연차휴무를 내고 2주 동안 힐링하고 있는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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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도 못가고 가을휴가를 보내고 있네요~
덕분에 여름에 못간 낚시, 원 없이 하는 9월이 아닌가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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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내일은 일정이 있지만, 오늘 목요일엔 하루 반나절 정도 시간이 되어 역시 저만의 놀이터인 남양호 홍원교로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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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태풍으로 비가 많이 내렸는데.. "수위가 많이 올랐겠지?"하는 생각으로 기대감을 가지고 출발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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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만큼 또 배수가 된건지.. 수위가 그대로네요.
이전에 종종 했던 포인트는 부들 뿌리 밑둥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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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칸 낚시대만 들고 혹시나 해서 던져보지만, 역시나, 찌 탑이 몸통까지 끝까지 보입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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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가는 것도 아쉬워서, 작년 여름에 마릿수를 많이 보았던 포인트인 홍원교 다리 밑으로 가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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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밑둥이 보이지 않습니다! 오오..
시간이 많이 지나서 빠르게 자리편성 해봅니다.
석축이여서 파라솔 설치가 불가할 것 같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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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땡볕은 무척이나 따갑지만, 바람이 돌풍?수준이라 덥진 않습니다.
그렇게 한대 두대 편성해 나가며 심심하지 않게 입질이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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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밤낚시까지 진행하며 중간에 자연방생까지 포함해서 10마리 이상의 조과를 보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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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붕어 이긴 하지만, 허리급 월척 떡붕어로 손맛 재대로 본거 같습니다!
이런 경험이 생기면 또 가고 싶은데 하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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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반면, 모기도 두방 물렸습니다 ㅠ
방한준비와 모기 기피제 꼭 같이 챙겨서 출조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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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함께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