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메라 손떨방 기능이 off되어 이동중 촬영된 영상은 떨림이 심할 수 있습니다 ㅠ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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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붕어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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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드디어 낚시차량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그랜드카니발 lpi 09년식 11인승 승합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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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차는 관리나, 소모품 비용도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연식이 오래되었다 하더라도, 경유차는 lpi차량에 비해 출고가격이 있다 보니, 가격대가 좀 높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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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름 알아보다 구입하게 된 차량이 그랜드카니발 입니다 ^^
집안에 거의 모든 낚시장비를 차안에 다 넣어놓을 수 있어서 앞으로 낚시 다녀와서 장비를 왔다 갔다 나를 필요가 없어져서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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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한펄지"라는 곳으로 먼저 떠나 보았는데요.
직접가보니 포인트가 몇곳 나오지 않는 곳인데 비해 동반 출조하신 분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물론 자리도 못잡고 한바퀴 뱅 돌아보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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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마름이 가득 차 있어서 투척식 말풀제거기 사용해서 앉을 수도 있었으나, 날도 어둑어둑 해지는 관계로..
다른 곳으로 이동했습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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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한 10월 중순~11월 쯤에 마름이 완전히 삭아내리는 때나, 해빙기 접어들어 마름 새순이 돋을 때 쯤엔 분명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잎밭도 있던데 내려가서 확인은 못해봤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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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또 남양호에 도착했네요.
이곳도 자리가 없으면 근처에 사곡리수로나 노진낚시터에서 보낼까 했는데 맘에 드는 자리가 한곳이 있어서 앉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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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롭게도 그 자리는 겨울에 제가 낚시를 했었던 곳이네요 ^^;
겨울과 가을이 사뭇 다르게 느껴지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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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보름달과 함께 앞서 낚시하시던 조사님의 말씀대로 빈손으로 돌아오게 되었지만, 아담하고 작은 나만의 아방궁처럼 안락한 분위기의 포인트가 인상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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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20~26칸 정도만 사용할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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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충청권 낚시를 위해 일찍 일어나게 되었지만, 이후 태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오게 되는 아마 이번주가 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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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그땐 더 좋은 여건속에 조과가 살아날 듯 싶습니다 ^^
근처에 계신 분이시라면 이번주를 노려보심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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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시청해 주시는 시청자 분들과 구독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