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튜브 시청자 여러분!
편집없는 '1인칭 시점'의 낚시 유튜브라는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붕어하나 인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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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간 이상을 꼬박 세우고.. 말뚝
지난 밤 출조준비를 마치고 새벽 2시에 잠들었다가 다시 4시간 정도 잠을 청하고 와서 12시간 이상을 꼬박 낚시를 진행한 지라, 밤 10시가 되어서야 그 의지가 약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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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서든 붕어를 보여드리겠다는 일념하나로 버텨보지만, 쉽지 않은 낚시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날씨가 마치 봄인 것 처럼 따뜻한 온기를 넘어 더운 날씨 속에 낚시를 진행하는 그 여건 만은 시기에 비해 무척 좋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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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 삼정리 수로에서 조금만 더 내려가면 평택호 포인트에서도 많이 알려진 덕목리, 창용리, 신왕리 등 많은 포인트들이 산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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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덕목리와 신왕리에서는 큰 붕어가 종종 낚인다고 하고, 제가 낚시했던 삼정리 같은 경우엔 늦은 산란기 철 뒤에 작은 둠벙들에서 평택호 본류에서 낚이던 큰 붕어들을 어렵지 않게 볼수 있다고 하니, 내년을 기악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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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날같이 따뜻하던 기온도 이제 다음주면 영하권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정말 이제 1번 정도의 노지에서의 낚시가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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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쯤이면 한 동안 따뜻했던 일조량 덕에 바깥은 춥더라도, 마지막 호조황이 이어질 경우가 높을 것 같습니다.
출조를 준비하시는 분이시라면, 이번 비가 오고 난 이번 주말에 출조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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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안전에 유의하시고, 방한준비 철저히 하셔서 출조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