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두류공원
야외음악당주위 잔디광장~~
지난번 주말에(5월9일인가) 애들두넘 재우고 오랜만에 마눌이 손잡고 밤12시경 두류공원산책을 나갔습니다..
산책로를 따라 한바뀌 빙돌고 집으로갈려고 잔디광장까지 왔는데...
플랫카드에 잔디는 커고싶어요~~라는 문구가 걸려있고 출입이 금지되어 있는 잔디위엔 진짜 쓰레기반 인간들 반이더군요..최소2명씩...많게는 열댓명씩 무리지어 수백명이 술판을 벌이고 있는데...
참으로 눈뜨고는 보지못할 지경이었습니다.. 맥주병,쏘주병 음식물 찌꺼기, 닭뼈다구,족발 뼈다구,오뎅국물,과자봉지
위속에서 나온 배설물까지.. 20대초반의 남여부터 50-60대까지...
진짜 쓰레기 매립장을 방불케 했습니다.. 걍 포크레인이라도 있으면 다 같이 매립시켜 버리고 싶어지더군여..
남탓하기전에 제 자식넘이라도 개꾼,벌꾼 안되도록 어릴때부터 철저한 인성교육이 필요하다는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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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께서 못 볼걸 보셨네요.
인성교육 중요합니다...
어제 오후 신호등 안지키고 무단횡단 하는 어른들 앞에서
아들내미 교육시키느라 진땀 뺏습니다
아빠 저 아줌마 아저씨는 빨간불인데 왜 건너와.....
할말 없습니다
예전부터 그랬죠~~~
하여튼 어른들이 솔선수범을 해야 아이들도 자라서 배우죠~~~^^
포크레인 끌고 갈 수 있는데...ㅜㅜ
환경에 대한 의식이 있는 낚시인들부터 솔선수범하다보면
후손들에게도 깨끗한 자연 물려 줄 수 있겠지요..
참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이말 밖에요
우리국민 대부분은 야외에서 또는 산야이던 낚시이던 3~4명만 모이면 그져 가스버너가 있어야 되고 삼겹살이 있어야 되고.
강가에던 냇가이던 그저 무엇이던지 술에 꾸워먹고 마셔야 잘 놀았다고 합니다...
참말로 이 놀이 문화가 외곡 되어도 너무나 많이 외곡되어 있습니다.
아무리 경치가 좋고 천에없는 자연에 풍경에서 여유롭게 즐겨도 꿉는 불판이 없었어서는 안돼는것이 우리에 국민에 정서일까요
아주 후진국을 가보아도 우리나라같이 그져 산야에서 이런씩으로 오염시키면서 시끄럽게 놀아가는 곳은 잘 없습니다.
우리 어른이 항상 법과 질서를 지키지 않는데 우리에 아이들이 따라올까요.?
아이들에 눈에 보이는 이놀이 문화들이 아이들이 무엇을 배울까요...
우리 기성 새대가 정신차려야 합니다.....참말로 한심한 작태라고 생각합니다....맞습니다 거기는 공원이 아니고 그저 먹고
처 마시는 장소이지요...온갓 고성 방가에 천할대로 천한 추한 남여에 행동...가족들과 조용히 가고싶으도 갈곳이 못됩니다.
이 근성은 싶게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산세좋고 물맑은 곳에 초등학생도 취사 금지구역이고 불을 짚힐수 없는것은 다 아는 곳입니다....
그 깨끗한 산속 공기속에서 고기 굽는 냄새 여러분 어떻게 생각 하십니까....
고기 못처*어 환장했는 사람도 아닐것인디...대한민국에 놀이 문화 대수술이 필요합니다.
그런거 보시믄 제까닥 전화 해서 신고 하세요
야간에도 신고를 받는 전화가 있을겁니다
조금 귀찮아도 한번 해 보세요
어쩔수 없는 선택인것 같네요
원래자리로 이넘이 막후진하라고 합니다... 하긴 제가 빨간불일때는 길건너는거 아니라고 교육을 시켰으니...
거울되기도 어렵고..... 막 편하게 살기는 부끄럽고... 쫌 어렵네요~~ 뻘꾼 개꾼 말고도 더한넘들도 많은 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