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하다보면 간단히 낚시가방에 까만비닐봉투하나 들고오는분들이
가시고 난뒤에 보면 비닐봉투에 쓰레기담아서 버리고 떠나시는경우가
많습니다
그마저도 약간 후미진곳에 던져놓고 아무 양심에 꺼리낌없이 떠나시는
분들을 보면 이러다간 낚시금지하자는 국민적인 여론이 형성될까 걱정
스럽습니다
보조가방에 자신이 사용하고 버려지는 쓰레기를 처음부터 한쪽귀퉁이
비닐봉투 속에넣으면 바람에 날아갈일도 나중에 치울일도 없고 아주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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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담아 버려뒀더군요
주말에 여기서 밤낚시하시고 버리고 가신분 찼아가세요
저수지에서 조금만 걸어가도 쓰레기 봉투 파는곳이 있고
버린곳 반대편 주유소 건너편 제방 초입에 쓰레기 봉투 놓아두면
창녕군에서 수거해 가는데 창녕 부곡지 출조하시는 분들 참고 하세요
출조시 쓰레기가 보이면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더군다나 스티로폼
박스에 넣었다면 더욱 악질적이군요..
"내차가 더러워질까봐 지구에 버렸어요"
제발 남들이 버린 쓰레기까지 줍는건 바라지도 않고
본인이 발생시킨 쓰레기는 꼭 가져가셨으면 합니다.
근본적인 대책을 세우던지 해야지..
쓰레기 버린거 어짜피 우리 입으로 다 들어옵니다..
낙동강 물타고...
오늘새벽에 비가와 철수하면서 주위의 쓰레기
어느정도는 수거했습니다만 너무 많고 태워놓고
정말 기가차더군요 몇일전만해도 괜찮았던 자리가
그냥 쑥대밭이된 기분입니다...
우리네 낚시터는 쓰레기 장입니다 몰지각한 사람들의 소행으로보이는데 양심까지 버리셨나봅니다
아님 바른생활 교육을 받지 않았던지
정말 낚시터에 가보면 가관입니다
조금만 지나면 지뢰밭이고 구멍마다 숨겨진 쓰레기봉지
낚시하는 한 사람으로 꼴불견입니다
무식한 말로 손모가지를 그냥 작두로 @ @ 해 버려야지
낚시터에 버려진 쓰레기만보면 정말 오만가지 생각이 다 듭니다
한숨나오고 짜증나고 농부님들에게 미안하고 죄송스럽고 즐기기보다
눈치보기바쁘니 말입니다 제가버린것도 아닌데 같이 욕을 먹고 있으니
이러다간 노지낚시 전면금지 하겠다고 나오면 울 월회원님들 저또한 그저
어찌합니까 술로 허송세월하는 사태가 안온다는 보장을 누가합니까 갑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