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에도 공을 많이 드린듯합니다 어업이 생업이라면 드릴 말씀은 없지만... 수려한 풍광과 1급수를 자랑하는 이곳에 꼭 이렇게까지 하셨어야 할까요!? 낚시꾼의 한 사람으로 자괴감이 듭니다.
아무리 봐도 무슨 말못할 사연이 있는 꾼"이겠구나 하는 내 예감에 들어오네요.
너무나 초라해서 말입니다.
붕어에 욕심이 있었어 설치하는 좌대는 꾼"님들은 장비도 좀 화려 하지요.
소류지에 좌대꾼"은 한마디로 괴기에 환장한 사람으로 봅니다.
불법으로 설치한 좌대 3개정도를 부셔봣는데요...정말로 힘이 듭디다.
아직도 공공연히 대부분 외지꾼"이 아닌 지역 근처에 꾼들이 많이 설치하고 있지요.
80년대 중반 쯤에도 경산 인근 지역에도 좌대가 꽤 많았지요.
그 좌대들은 괴기에 환장한꾼"들이 아니고 대부분 정년 퇴직후에 나이드신 어르신들에 심심풀이 손맛터에서 많았습니다.
그런대 이른 분들에게는 뭐라고 말씀을 드릴수가 없더군요.
괴기에 욕심에 구멍만한 소류지 중앙에 좌대설치하고 좌물쇠 체워놓고 스치로폼 배 띄워서 자기가 아니면 못들어 가게 하는
꾼"들에 심리는 도져히 이해가 힘들더군요 또 대형지면 나름되로 이해가 돼는데 말입니다...엄연히 좌대는 불법입니다.
정도낚시를 즐기는 참꾼"님들이 많았어면 합니다.
좌대 그림을 씁슬하게 보고갑니다.
저로서도 존중해드리고 싶습니다.
화려하지 않고... ^^;
마치.
유치원생이 무단횡단하는 느낌??? ^^
따뜻한 커피 한잔으로 얘기 나눠 보셨으면 ...
피치 못할 사정이 있겠거니 이해를 하렵니다^^
하지만 마음 한켠에서 올라오는 씁쓸한 마음은 지울 길이 없네요.
제 눈엔 포장마차 같습니다~~ㅎ
집참 잘 지었습니다~~솜씨 좋슴다~~
나는 손 재주가 없어서리 ~~~~ㅎㅎ
나 자신도 저렇개 스트레스 안받고
가끔은 숨고 싶을때 있습니다.
일반 벌꾼들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다..
완벽방수에 철통경비???? 혹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일것도...!
생업이라면야....어쩔수없겠지만.. ..................별루~
특별히 나쁘게 볼일은 아닌듯 싶네요
좀 측은해보이기는 하지만요
직접 확인하지않고선...
실내가 무척 아늑해보일것같네요.
생업은 아니고 사연이 많은분같아 보입니다.
대단한 조사님이십니다
낚시를 무척좋아하신가 봅니다
군 제대후 복학해서 대학 다닐때... 어느 저수지 한편에서
저렇게 집을 지어 놓고 낚시를 하시던 지긋한 어르신을 만나 뵌적이 있었지요
좋아하는 낚시 하다가 가고 싶다고...
그날밤 우리와 같이 드시던 커피 한잔과 대화 몇마디가
그분 생의 마지막 커피와 마지막 대화 였던 기억이..
뭐라 말하기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