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집근처 평택호에 낚시하러갔습니다.
그런데 저희 낚시꾼들이 버린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업체분들입니다.
저기 정장입으신분이 얘기하시길 매주마다 와서 걷어가는데도 쓰레기가 산더미 처럼
쌓여있다는 겁니다 ..ㅠㅠ 80%가 낚시꾼분들이 버린쓰레기들..
그나마 종량제 봉투에 모아버리시는 쓰레기들은 관할청에서 걷어가는게 맞다고 말씀하시는데
문제는 집에서 갖고나온 처치곤란 쓰레기들이 문제라는겁니다.
예를들어 쇼파,일반의자,키우던 햄스터와 햄스터통,밥상 등등등... 너무많은 쓰레기들이 버려지고
또한 악취까지 심하게 나서 이제곧 여름이되면 온갖 해충벌레들이 잘아나기 좋은환경이 되고
그 해충벌레들은 다시 낚시꾼들에게로 돌아오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자기가 쓰고 버린 쓰레기들은 꼭 챙기시구 나중에 저희 후손들에게 물려줘야될 자연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려운거 아니고 간단하고 쉬운겁니다 .
저희 모두 양심을 버리면 안되겠죠 !
여러 조사님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우리모두 화이팅!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고 인기가 많아서겠죠...
그러고 보면 우리동네 낚시터는 깨끗한편이라 다행이지만...
점점 똥꾼들이 많아지는듯해여 ㅜㅜ
저도 평택호를 자주 가는 사람입니다만, 가서 보면 자신들이 즐기고 난 후의 내용물들을 그냥 버리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10리터 작은 비닐 봉투도 꽉 채워지지 않을 만큼의 작은 양임에도 그걸 즐긴 자리에 버리고 가는 마음은 무엇일까요?
집에까지 가져가기 싫다면 자신이 물건을 구입한 편의점이나 낚시방, 귀가 중에 들른 휴게소나 식당의 쓰레기통에 버리면 되지 않나요?
최소한 주변 청소 잘 하시고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하시는 다른 낚시인들이 욕 먹는 일은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다시는 안가요
우리모두다가 본인ㄴ의 쓰레기는 본인이 치우면 주변도 온저수지나 물가가 깨끗 해질껍니다...
저역시도 늘 제자리나 주변 청소부터 하고서 낚시대를 펴는데 울 회원님들 모두다 각자의 쓰레지는
각자 본인들이 치우면서 대우 받는것이 어떠 할런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