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터환경개선

· 낚시터환경개선입니다

왜 저수지가 더러워 지는지에 대하여....

IP : 699dc54b6dae585 날짜 : 조회 : 2830 본문+댓글추천 : 0

공중도덕, 바른생활, 예의범절.....많이들 들어보셨죠? 말을 배우고 걸음마를 시작 할 때 부터 들어오고 초등학교에서부터 아니 유치원에서도 가르치고있는 과목인데도 우리는 왜 실천이 잘 안될까요? 요즈음 저수지 쓰레기 문제에서부터 각종 환경오염등 모든일이 기본을 지키지 않는데서 나오는 것들입니다. 집에서 새는 바가지가 밖에서도 샌다는 말이있슴니다. 모든 교육의 시초가 가정교육인데도 요즈음 젊은 부모들은 솔선수범해서 기본을 어기는 것을 아이들에게 보여줍니다. 무단횡단, 횡단보도 신호 무시하고 건너기, 불법주차....등 공공장소에서 자식들이 떠들고 멋대로 행동해도 제지하는 부모를 보기가 힘든 세상입니다. 다만 학교 성적만 좋으면 모든 것을 눈 감아주는 것이 요즈음의 교육현실인 것 같슴니다. 그렇게 키우니까 나중엔 때리면서 돈 달라고하고 심지어 죽이기도 하는 서글픈 현실에 도달하게 됩니다. 제가 참 싫어하는 나라가 일본인데 딱 두가지는 좋습디다. 가정교육의 첫 모토가 "메이와꾸 나이" 타인에게 폐를 끼치지 말라는 것 입니다. 낚시터 쓰레기 문제도 기본이 안 된 낚시인 때문입니다. 길에서 담배 버리는 사람은 낚시터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운전하면서 횡단보도를 보면 교복입은 학생들이 아무런 주저없이 신호무시하고 지나다닙니다. 최소한의 미안함도없이... 이런 사람이 커서 낚시한다면 보지 않아도 뻔할 뻔자 입니다. 저수지 공개니 어떠니의 폐해를 논하기전에 과연 나 자신은 평소 어떻게 살고있는지 돌아보시고 내 아이들은 공부보다 기본 인간교육을 더 중요하게 가르치는가 돌아봅시다. 재미없는 글 읽으시느라 수고 하셨슴니다. 즐낚하시고 워리 많이들 하십시오. * 월척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01 16:48)

2등! IP : 60ddd5f9dd00543
박중사님이 낚시를 할 때는 껌통(지릴이탈이든가?)을 옆에 두고 합니다.,
껌하나 달라니까, ㅎㅎㅎㅎㅎ
그 속에는 담배꽁초만 수두록....
어뱅이는 물 속으로 휙~~~~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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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60ddd5f9dd00543
맞습니다. 맞구요~
기본에 충실하도록 해야되겠습니다.
그러면 모든 것이 해결됩니다.
박중사님. 건강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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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허~걱!!!!
안동어뱅이님
박중사님도 껌통 달고 댕기면서 담배 피우세요?
그거 누구인데 배웠지????????????
나만 그렇게 해 다니는 줄 알았더만
내 특허 품인데..................^^
몇날 몇일을 생각하고 고민해서 만든 재떨인데 그새 정보가 세어 나가다니..........
민물낚시에서는 앉아서 낚시를 하니까
옆에 빈 켄 정도 놔두면 되니까 별로 필요치 않은데
서서 하는 바다낚시에서는 아주 요긴합니다
다 씹고 남은 껌통 구명조끼 옆구리에 달고 다니면
애연가들 인데 따~봉입니다
낚시용 재떨이도 시판되긴 한데 요즘 불경기고 요건 순전히 공짜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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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너무 획일화만된사회는 삭막하고 건조합니다
기본에만충실하면 한정된 로봇이라는 규격품만이존재할뿐
좀더 진취적인사고를 가진 정이있는인간은 기대할수없습니다
인간이사는 세상은 어차피 님이말씀하신그런문제들과같이 공존하는겄이라봅니다

존글 잘봤습니다만 일본과의비유는 제가볼땐 무리가잇습니다
사회구조상 어느곳이나 양면은 존재합니다 단지보는 시각의차이일뿐

낚시하는분으로서 한정된사물을보는눈만이 그렇다면 별무리가없겠지만
우리사회전체를 보는시각이그렇다면 분명 논쟁거리가 될겁니다
즐낚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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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내가 싫은면 남도 싫은것 그것만 안다면 기본은 당연 하겠지요.
내가 기초 질서를 위반하면 미소로 넘겨주길 바라고...
남이 기초 질서를 위반하면 죽이넘 살릴넘 하지요.
항상 입장을 봐꾸어 생각을 해 봅시다.
중사님글 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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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0ddd5f9dd00543
내가 담배 피우고 할 땐 필름통을 많이 이용했는데
한 통 차면 비닐 봉지에 털어 넣고 다시 쓰고......
환경은 한 번 훼손되면 다시 고치기가 너무 어려워서
마치 버릇과도 같지요.
자식을 사랑하듯 주위 환경을 아끼도록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도리가 아닐까요?
먼 훗날을 생각 않더라도 당장 다음 번 출조 때 기분 나쁘지 않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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