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글 올리신 분도 현장에 계셧군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죠...
토요일 오전에 도착하신 해당 일부 회원들이 미리 오신 조사님께 천막을 쳐야하니 차를 빼달라 하더군요 이게 말이 됩니까
그뿐만 아니라 다리 주변에 차를 전부세워놔서 저와 동행하신 분은 한참을 기다려 멀리 돌아와야 했습니다...
아침에는 결국 주차 문제때문에 다른 조사님,,,언뜻 봐도 6-70대는 돼 보이는 조사님께 상욕을 하며,,,나이값을 하라며,,,
싸우더군요...이게 말이 됩니까...
두번째 수로에서 자리를 맡아 놓네요...다대편성을 옆 자리 까지 무리하게 하더니 동행회원이 오더니 그제서야 대를 치우더라구요...
정면에 위치한 다른 보트꾼에게는 내가 사람이 좋으니 봐준다는 식으로 말을 하더니 동행 보트꾼에게는 이리 오라고 손짓을 하더군요...
노지 옆자리에 다른 조사님이 있는데도 말이죠...어떤 보트꾼은 노를 저으며 제 찌를 건드리더라구요...보트꾼이 모여있는 곳으로
가면 될일이지,,,저 뿐만아니라 다른 노지 조사님도 많은 곳 한 가운데로 오더니 물밖에 사람들과 큰소리로 얘기하고 하더군요...
세번째, 시조회이니 이해합니다만,,,적어도 해뜰무렵,,,해질무렵 황금 시간대에는 어느정도 정숙해 주셔야 하는거 아닙니까??
밤새,,,이건 뭐 아줌마들 웃음소리에 시끄럽게 떠드는 소리에,,,밤새,,,
가끔가다가 스피커폰의 싸이렌 소리가 들리더군요...마을 방송인줄 알았죠...알고보니 밥먹으라 모여라 집중해라 하는 신호더군요...
더 대박인 사실,,,,진짜,,,어이가 없어서,,,,짜증이 나서 아침에 밤새 떠든다고 뭐라 했더니,,,
뭐라는줄 아십니까??? 학교 다닐때 공부 못하는 것들이 말이 많다고,,,시끄러워도 잡을 사람은 잡는다고,,,어떤여자가 저희 들으라고
큰 소리로 말하더군요...할말이 없어서,,,참았죠...싸우면 똑같은 사람이 되는 거니깐요...
아침이 되었습니다...어떤 차량이 창문열고 음악 크게 틀고 다리를 건너더군요...진짜 설마...아니겠지,,,마을사람이겠지,,,했는데,,,
왠걸,,,,결국 본부석으로 차량이 들어가더라구요...
다음까페,,,한xx낚시클럽...진짜 xxx들만 가득 모여 있더라구요...그날 처음 참석하신 회원님들도,,,계실거라 생각합니다...
다른 동호회도 다 저러는줄 아시겠죠?? 마을사람들은 우리나라 모든 낚시꾼이 저 따위인줄 아시겠죠??
방해될까 영하 추운 날씨에 시동도 못걸고 차에서 자는 우리들 보고 바보라 하겠죠???
황금시간때 집중하기 위해 4시면 저녁을 차려먹는 우리를 한심하다 하겠죠???
겨우시간내서 한번 낚시가서 낚시에만 집중하는 우리를 할일 없다 하겟죠??
정말,,,한심하고 화가나고 부끄러워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네요...저 사람들도 취미가 낚시라고 떠들고 다니겠죠??
나도 낚시가 취미라 하면 똑같은 시선으로 바라보겠죠??
사과??바라지도 않습니다...미안하면 저러겠어요?? 회사에 묶여있는 처지라 힘들게 시간내어 여기저기 문의하고 어렵게 결정하여
찾아간 곳에서...역시 저런사람들이 어울리는 유명터는 가지 않는게 상책입니다...
주변 낚시인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없는 사람들,,,앞으로는 회원들 중 사유지에 둠벙같은곳에서 모임을 하던지
아니면 그냥 식당 잡으세요...부탁입니다...
시끄러워서가 아니고 낚시를 못해서 못잡는다 막말을 내뱉었던 그 여자는 모든 진정한 낚시인들에게 사죄하세요
낚시는 그저 어떻게든 고기를 잡는게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르고 쫒아댕기는 짓 그만 하시구요
해당 동호회를 공개하지 않는것은...혹여 제가 타 동호회를 잘못 안 것일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까페 한xx 이라는 것은 천막에 대문짝 만하게 써있는 글귀를 보고 검색한 것입니다...
부디 동호회 이름은 거론해 주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해당 동호회는 3/8-9 서산 중왕리 수로 시조회했던 동호회 입니다.
어찌 참으셨습니까?
인내심이 대단 하시네요..
저 같으면요,,
낚시 포기하고 주변분들껜 죄송하다고 미리 말씀 드리고, 차 스피커 풀로하고 댄스 음악 들으며 날밤 깝니다..
죄송합니다! 흥분해서~~,
다니다 보면, 쓰레기들 참 많죠~~,
그래서 사람 많은 곳은 피하게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