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랑 칠곡에 있는 저수지들 탐사차 몇군데 들렀습니다.
보고 있자니 한심한 인간들이 있어 글 하나 올려봅니다.
저수지 안 쪽에 자리.
릴대... 오늘은 많이 없네요 -__-
사진에는 안 보이지만 릴대 사이사이 거미줄이 난리 났네요
심지어 원줄에도 거미줄이...
하이라이트 입니다.
몇 달전에 왔을때 이 자리에서 스타렉스 파킹하고 트렁크에 그늘막 연결한 후 살림 차리 나이많은 사람 자리입니다.
철수했으면 치우고 가야지. 어쩌라고??? 쓰레기 어쩌라고???
릴대를 치던 말던 쓰레기는 치우고 가라.
나이가 많던 적던 쓰레기는 치우고 가라.
감정섞인 말투는 조사님들에게 드리는 말씀이 아니오니 기분 나빠하시지 마세요.
송림지에서 쓰레기 버린 쓰레기 인간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친구랑 쓰레기 대충 치웠지만 아직도 한참 남았네요...
- © 1998 ~ 2024 Wolchuck all right reserved. ▲TOP
좌대에서 낚시를 그당시 유료터로 기억하는데 ㅎㅎ 블루길때문에 힘들더하구용
릴꾼에 장박은 이해하는데 치울건치워야지요^^
지금도 블루길 천국입니다. 옥수수에도... ㅎㅎㅎ
한 놈이 저렇게 많은 쓰레기를 놔두거 간건 첨보네요.
어떻게 저런 짓을 할 수 있는지.
법적 처벌 밖에는 방법이 없어보입니다.
월척 여러 분들께서 수고하십니다만
버리는 놈은 계속 버립니다.
자체 정화는 물건너 간듯합니다.
조금 오해하신 것 같네요. 릴 낚시나 대 낚시든 낚시는 같은 거고 무엇을 하던지 개인의 취향이니 제가 간섭할 문제는
아니구요. 제가 쓰레기라고 말한 부분은 쓰레기를 버리고 가는 사람을 뜻한겁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부끄럽지만 첫사랑의 추억도 있는 곳이기도 하구요. 어느곳이나 마찬가지지만 쓰레기문제는 혼자만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최소한의 양심입니다. 양심을 지켜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이글을 읽어주시는 분만이라도 부탁드립니다.
붕어는 가져갔을거 아닙니까?
귀찮아서 물고기는 우찌 가져갔을꼬
왜 이런 단속은 안하는지 자연보호 합시당
쓰레기 버리는 시람은 쓰레기
인간입니다~~ㅇ
장판에 카페트에 장농까지 실어서 옆에다 버리고 가더군요
침대 매트리스도 버리고요
그렇게들 살아서 자손만대 잘 사나봐라!!!!
쓰레기 처리 비용 몇 푼 아끼려는 마음은 이해하지만 왜 애꿎은 자연이 멍들어야하는지?
자손만대 쓰레기같은 인생을 살기 바란다 새쓰레기들아~~~
ㅎㅎ
제가 더 흥분했네요
이런사람 엉덩이에 뿔난다죠?
뿔나면 물침대 구멍나고 집구석 난리 나겠죠 ?
걍두시면 알아서 고생할 팔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