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이 느낌으로 표현하다 보니, 존칭어가 빠졌습니다. 이해 부탁 드립니다.)
국과수는 오늘 장자연 친필이 아니라고
공개 발표를 하면서 경찰이 먼저 발표했던 내용과 동일하게 발표했다.
마치, 경찰에게 문건이라도 건네받고 앵무새 검사처럼 그냥 읽어 내려가는 수준이었다.
어제는 김무성씨가 진보...아니 좌파정권이 정권을 잡으면 복수를 하니까,
꼭 정권재 창출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 정부와 한나라당은 뭔가 국가와 국민에게 잘못하고 있다는것은 알고 있어 다행이다.
여자 연예인과 힘있는 언론,방송,정치,경제계의 스켄들은 이미 60년대부터 지금까지
끝없는 소문처럼 흘러 나오고 있다.
10.26사건때도 마찬가지이고 5공때도 마찬가지이고.
단지 국민은 "그래서는 안된다"는 것이다.
S사가 돈으로 입법,사법,행정을 마음대로 요리하고
일부 종교단체가 정부를 협박하는 이싯점에
국민은 그저 바라만 보고 있다.
각 나라에서 민주화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는 지금
우리 기성세대는 다른 나라가 아닌 우리가 살아가고 있고
또한 자손들이 살아갈 이나라가 패망으로 가고 있는 지금 그냥 묵묵부답,
그저, 저 사람들이 알아서 하겠지 하면서 흘러 가고 있다.
참 스스로 한심함을 느낀다.
2011년에도 1970~80년대에 쓰먹던 "빨갱이"란 말이 난무하다.
사실 아직도 먹히는게 문제다.
전쟁을 격은 어른세대에서 빨갱이란 치를 떠는 단어다.
참......대단한 정치인 들이다.
집에서 마누라나 주변사람들이 "참 당신은 보수적이다"란 말을 듣고 있었는데
이번정부 들어서는 졸지에 좌파가 되고 빨갱이가 되어 버렸다.
웃기지 않은가?
힘없는 연예인이 자살했다.
그것도.....성상납 관련해서.
그런데 조사해야할 경찰이 사건을 부정하고 있다.
물론...친필이 아니고 가짜고 장자연씨가 정말 그런일이 없었다면.
문제는 달라진다.
상식적으로 누가 연예인 성상납에 대해 문제없다고 자신할수 있는가.....
일본의 지진.해일,원자로 피해 .......많큼이나 이나라에서 정화하고 지나가야할
오염되고, 변질된 모순의 일 부분이다.
누가 무서운가?
이멍박?, 검찰? 경찰? 한나라당?......
아니다.
우리는 우리의 자화상과 어린 자식들이 무서울 뿐이다.
저는 4월27일 보궐선거를 "쥐잡는 날"로 선포하고 혼자서라도
차 유리창에 "4얼27일은 쥐잡는 날" 이라고 써붙이고 다닐랍니다.
그게 제가 할수 있는 최선인것 같습니다.......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110311202344&Section=08
참.......당신을 믿고 싶은데......
싸인의 윤지훈씨보다 당신을 믿고 싶은데.......
믿음이 가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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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저승에서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다음생에는 사람다운 삶을 누리시길 진심으로 기원 드립니다
모쪼록 올바른 세상이 만들어지길 기원 합니다.
이번엔 혹시나 하고 기대했었는데....
잠시나마 기대했던 스스로를 반성하게 만드는 결말이네요...
죠리퐁은 환장하고 달려들더니....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