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 상황입니다. 사거리 교차로에서 제일 바깥쪽 차선에 선두에 있었고, 바로 앞 횡단보도 직각으로 우회전하면 바로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뒤차가 와서 우회전 신호기를 켜고 클락션을 짧게 빵,빵 합니다. 우측에서 직좌 신호였고, 다음은 좌측 직좌신호에 횡단보도 청색신호가 있기 때문에 비켜줄려면 횡단보도 정지선을 지나 횡단보도를 물고 다음차선의 선두차 앞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라 그냥 있었습니다. 뒤차 클락션을 조금씩 길게 누르면서, 신경질적인 태도를 보이더군요.
얼마전 비슷한 상황에서 다른차가 뒤 우회전차를 배려해서 횡단보도를 물고 있다가 교통경찰에게 정지선 위반으로 단속되는것을 보았습니다만...
예전에는 제가 우회전하고 뒤따라서 우회전 하던 택시가 제가 횡단보도 신호때문에 멈춰서 기다리자 욕을 해서 한바탕 한적도 있습니다. 판례를 찾아보면 http://www.jjn.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6371 이렇게 나와 있는데요...
이럴경우 어찌해야 되나요? 만약 단속될 경우 그 운전자가 책임져줄것도 아니면서 자꾸 비키라고 하는것과 비켜주는것이 당연한가요?
제 생각은 우회전 차량에 대한 배려는 앞차의 몫이고, 비켜주면 고맙지만 안그러면 어쩔수 없다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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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도 경찰나름이라 교통순환을 위해 바 줄수도있습니다만
엄격하게는 교통위반이 맞습니다
그 기준은 도로 상황을 먼저 보고 보행자가 많고 도로가 협소하다면 그냥 신호대기중으로 기다리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늘 안전운전하시고 대박나세요
꼭 비켜줄 의무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모두들 내맘같진 않으니 그냥 흘러가는대로..
ㅎㅎㅎㅎ 더운데 잊어버리십시요~~~~^^
맨끝차선 합류차량이나 우회전을 하는 차량들을 배려하고 중량화물 등의 저속차선으로 이해합니다.
우회전 하려는 뒷차의 운행이 방해받지 않도록 배려하시는 마음도 읽혀서 기분 좋습니다.
뒷차량은 우측교차로의 교통상황이 잘 안보여 통상적으로 비켜 줄것이란 것을 기대하고 그랬던 것 같네요.
그점 너그럽게 이해하시면 걱정하시는 일 원만히 해소되지 않을까 생각되며,
특히 교차로 회전시는 차량 흐름도 중요하지만 주의의무를 좀더 하여 일단 교통법규를 지키는 것이 우선이라고 봅니다.
다만, 전 가급적이면 우회전 차량을 배려하여 맨 우측 차선은 진입을 하지 않으려 합니다
은근히 우회전 차량들이 자유롭게 진행함으로써 차량소통이 원활해 지는 경험을 많이
하였습니다
빵빵거리믄 사이드 채우고 내려서 한판하세요
당신이 대신 벌점과 범칙금 받을꺼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