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천에 살고있는 낚시를 좋아하는 한사람입니다
월척 사이트에서 좋은 이야기도 듣고 재미있는 화보도 보면서 저자신 즐기고있는 낚시를 자주 하기도 합니다만
계속되는 의문점이 있어 이렇듯 월척 회원님들 듣고싶어 몇자 적어 봅니다
다름이 아니고 낚시점에서 올리는 정보에 대해서인대 영천에는 많은 저수지들이있읍니다
이름난 대형지나 중형지 그리고 숨겨져있는 소류지등 낚시를 즐기시는 조우들에게는 보물섬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이보물섬에 보물이 많이 사라지고있다는 현실 하루밤 낚시하러가면 찌올림한번 못보고 돌아들 가는 처참한 현실 무었때문일까요 가장큰이유는 어자원 고갈때문이 아닐까 싶읍니다
사실 영천에 발길 않다은 골짝소류지는 없읍니다
수백미터를 걸어서 가는 아주작은 웅덩이에도 낚시흔적은 있읍니다
처녀지는 이제는 꿈에 불과합니다 환상이지요 일부 조사님들 영천에만 가면 늘꽝이라고 말슴하시는 분들이 많읍니다 붕어없다라고 극단적이라고 말슴하시는 분들도 많읍니다 틀린 말일까요
아닙니다 맞는 말입니다 영천에 붕어 구경하기힘듭니다 어쩌다 한마리 올라오는 그야말로 로또 당첨입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요 저는 이러한사태의 주역으로 낚시방 점주들을 먼저 지적 합니다
영천에있는 저수지 월척에 올리는 낚시방들 몇군대 있지요 경쟁적으로
그점주님들 고객들 저수지에 보내는 숫자만큼 붕어방류 해보았나요? 영천시내 저수지들 낚싯방 개인 저수지입니까
저수지에서 하루밤지낸손님들 아침에 커피한잔은 갖다 줄지언정 쓰레기 몇개 주워 갔읍니가
어쩌다 답사한다고 와서는 카메라들고 사잔한방찍고는 사이트에 올리고 있는조황 없는 조황 거품달아 올리고
오는 손님들에게 이런저런말로 마구 보내고~~
당장 오늘내일은 몇푼벌겠지요 하지만 내년에는 어쩌고 내후년에는 어떡 합니까
붕어없음 다음에는 등산점 할겁니까
이상한 조황정보로 고객들 모으기보다는 오는 고객들 서비스 잘해줘서 자꾸찾게 만드는게 나을겁니다
정보알려줘서 보내면 붕어 다 잡아 옵니까 100명 보내면 한둘 어쩌다 월한마리 걸어 오지않읍니까
아무곳에나 보내도 그정도 인원들어가면 어디든 그정도는 다 걸어 옵니다
점주님들 저수지 조황 올릴려구 너무 안달하지 마세요
특히나 영천지역 낚시점 정보보면 올라오는 정보의 10프로는 영천입니다
전국대비 10프로면 얼마나 많은 양입니까 엄청난 정보 공개지요
영천의 저수지 몇년전부터 몸살 앓고 있읍니다
이제는 좀 치료좀 해야 될대 아닌가요
숨겨있는 저수지는 숨겨진채로 그냥 놔 둡시다
두명만 할수있는 저수지에 다섯사람 보내지 맙시다
그리고 조우님들도 자연이 좋아 물이좋아 낚시를 간다며 조황정보에 너무 얽매이지 맙시다
스스로 찾은 저수지에서 올리는 4치붕어는 카더라통신의 4짜 보다 더예쁜 붕어 입니다
내가원해서 간곳의꽝은 즐거운 꽝이지만 점주에게서 정보듣고 간곳에서의 꽝은 짜증나지 않던가요
당신에게만 정보준다 ~~이런거 없읍니다
점주님들 에게 본의아닌 불평불만을 쏟은거 같아 죄송스럽기도 그지 없읍니다만 한번은 해야될말같기에
이렇듯 몆자 적어봤읍니다
월척 회원님들 좋은 하루들되시고 가족분들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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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자원 고갈???
이게 과연 낚시점에서 잘못한 것인가요??
처녀지...말씀하신데로 없다고 봐야겠죠...요즘 인터넷으로 보시면 산속 소류지 논길까지 다나오더라구요
이런 환경에서 어자원 고갈을 낚시점에게 묻는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
저 또한 낚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매주 낚시를 가다시피 합니다
하지만 전 꽝쳐도 별로 기분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조항정보야 그냥 참고하시는 거면 충분할거 같구요
요즘은 낚시점에서 보내는 사람이 아니더라도 워낙들 많이들 알아서 찾아들 오시고 합니다
저또한 산속에 몰래 있을거라 생각하고 같더니 많은 분들 계시더라구요...ㅎㅎㅎ
제 생각엔 낚시점에 문제라고 하기보다는 쓰레기를 아무곳에나
버리는 사람들이 문제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실제로 낚시가면 쓰레기 물속에 떠다니는거 많이 봅니다
이런걸로 인한 수질 오염에 의해서도 어자원 고갈이 있지 않나 합니다....이런것들까지
낚시점에 책임을 묻기전에 저희 낚시인들이 먼저 환경에 신경을 썼으면 합니다
이 글로 인해 기분이 나쁘셨다면 정중하게 사과 드리겠습니다
그냥 제 생각을 적어본 것입니다.....불쾌하시다면 다시 한번 사과 드릴게요*^^*
댓글달아주신것도 고마운대 불쾌라니요
소류지님의 생각도 잘알겠읍니다만 의견은 보는관점에 따라서 다들 다르지요
다만 생각의 차이일뿐입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그냥, 출조하시면 내가 가져간 쓰레기만이라도 꼭 가지고 옵시다.
이글 보시는 뻘꾼 아자씨들... 부타케효~~~~
동네에서 잔치를 위한 그물은 그물도 아닙니다
전문 그물꾼들은 4명정도의 한개조로 낚시하는 척하다가
외부꾼 없으면 야밤에 작업개시하여
대여섯개 그물치고 밧데리 지져 싸그리 긁어 온다합니다
소류지 천국 영천, 의성등은 대다수 털렸다고 보면 될 것입니다
4륜만 들어가는 소류지 ... 외진 곳으로 더 털리기 쉽습니다
걸리면 적은 벌금 내고 또 털고 반복하여 한해에 집한채 장만한다는데 ....
동네앞, 차량이나 인적이 빈번한 도로변, 중대형지
그리고 외래어종이 유입된 곳은 그래도 자원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낚시꾼이 피해자 이지만 낚시점주도 피해자랍니다
그저 그런줄 알고 걍 즐기도록 합시다
둘러본 저수지 청소하고 가는 점주들은 과연 얼나마 될까요?
좀 비유가 지나치겠지만..
농부가 논을 소중히 여기듯이...
낚시점주들도 저수지를 소중히 여길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
먹고 살아야 하는 문제이니 잘한다 잘못한다는 적절치 않은것 같습니다.
왜 낚시점주들이 욕을 먹는지 이유는 단 하나입니다.
쓰레기 때문입니다.
낚시용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기보다 특정 저수지옆에서 낚시점을 운영하시는 점주들은 특히나 주변의 낚시터를 타이틀로 미끼라도 팔아야 하겠지요! 분명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그렇게 끌어모은 사람들이 쓰레기 버리고 가는것은 삼척동자도 다아는 사실입니다.
전 뭐시기 대통령처럼 "왜 나만 가지고 그래" 하실지 모리겠지만 주변 오염에 엄청난 공헌을 하고 있다는거 인정하시고 틈만나면 주변에 나가서 남이 보든 안보든 쓰레기 청소 하세요! 그게 낚시점의 가장 기본적인 의무이자 앞으로도 사업을 영위할수 있는 가장 기본적인 행동입니다.
더러워도 이런 행위를 지속적으로 행하는분이 레져관련 사업을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직접 본 적 있습니다
광천 모 소류지에 조우와 둘이 앉아있다가
세워둔 차로 나와 이른 저녁을 먹고있는데
4륜구동차가 올라옵니다....
그냥 그러려니 하고 간단한 인사하고 그랬는데..(현지인으로 보였음)
"여기 고기 많아요~" 실실 웃으면서 급히 차 돌려서 나가더군요(총 3명)
근데 그 놈들 뭐 입고 왔는지 아세요?
허벅지 꽉 끼는 수영복에 반팔티셔츠 대충 걸치고 ..그러구 왔어요..
당근 그날 "꽝" 이었습니다 (자원이 남아 있겠어요?)
걱정입니다~
붕어야 될때 잇고 안 될때 잇지만..
조황을 올리면 쓰레기가 많아지죠...
붕어가 주는건... 싹쓰리 그물꾼의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천권은 모두 지나갓읍니다... 고경 임고... 인적 드문...소류지는 거의 다...
마음에 와닫는말씀입니다.
업으로하시는 낚시점 점주님들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손님을 모시기위해 저수지를 안내하실때 조과를 포장해 올리시는것보다는
쓰레기가 난무한 저수지를 청소하고온후의 풍광을 담아 그림좋은 저수지 모습으로 새로만들어
손님을 받아보시는것은 어떠실지여~
이제 조과를 즐기는 낚시에서 자연을 즐기는 낚시를 하시는조사님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같은 허접꽝조사를위해서 그림좋고 쓰레기없는 저수지를 만들어 홍보하는데가 있다면 좋겠습니다.
한잔의 커피님께서 말씀해주신 자원고갈문제와는 조금 다른방향이기는 하지만 낚시점의 운영방법에도
다른 대안이 필요할것같습니다.
과연 어자원이 고갈 되는 것이 낚시꾼들에 의해서 일까요??
전국의 낚시꾼들이 낚시갈때 저수지 선정하지 않고 낚시점에서 선정해주는
저수지에 가시는 분들이 과연 몇분이나 있을까요??
저 역시 매주 낚시를 가다시피하는데 갈 때에는 이미 저수지 몇몇 곳을 염두해
두고 가지요
낚시점에 들러서는 그 저수지에서 잘 먹히는 미끼라든지 입질시간 때라든지 하는
부수적인 정보를 얻어가는 정도 입니다.
물론 자기 지역이 아닌 저수지라면 낚시점주에게 낚시터 소개 받아 가는 경우가 있겠지요.
과연 그런 낚시인들이 몇몇이나 될까요??
실제로 낚시가게에 앉아 있어보면 그런 분들 그리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낚시인들이 그냥 미끼하고 담배등 낚시 용품을 사가지고 갑니다.
어자원의 고갈이나 저수지의 환경이 훼손되는 것은 낚시인들이 일조를 하지 않았다고
할수는 없지만 과연 낚시인들이 어자원을 고갈 시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리고 그 낚시인들이 낚시점주들이 저수지를 낚시인들에게 배당해주듯이 그렇게
하리라고 보십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처녀지가 없어 진다고 하는 것도 지금 다음에 위성사진 최대한 확대해 보세요
저수지 수초군까지 보입니다.
그렇게 잘 보이는데 처녀지를 운운한다는 것이 과연 맞을까요
그것을 낚시점주에게 잘못이 있다고 만 한다면 억지라고 생각하지 않으신지요??
제의 개인적인 생각은 어자원 고갈의 원인은
위의 캐미마이트님의 말씀과 저도 공감을 하고
한가지 더 붙인다면 외래어종인 불루길, 베스가 더 큰 영향이라고 생각해 보지 않으셨는지요??
영천 저수지 대부분이 블루길 없는 저수지 없다고 할 정도로 블루길이 많고
베스도 상당히 많은 저수지에 번져가고 있습니다.
또 한가지가 쓰레기인데요
저수지 쓰레기는 자기 쓰레기만이라도 되가져온다면
더이상 쓰레기가 늘지는 않을 것입니다.
저수지 인근 마을 주민들이 과연 무엇 때문에 자기 마을에 있는 저수지 ' 낚시금지' 시킨다고 생각하십니까??
그게 바로 쓰레기와 농작물 피해라고 생각합니다.
쓰레기 아무데나 버리고 특히 과일이 많이 나는 철에 과일 몰래 따먹고 하는 것이
결국 낚시금지 저수지를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그런 벌꾼들 낚시점주들은 저수지 잘 안 가려쳐 줍니다.
담에 그 지역 주민들에게 낚시점주들 욕 얻어 먹으니까요!!
한잔의 커피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낚시점주들이 그렇지는 않다고 보네요
제 글로 인해 한잔의 커피님이 마음이 상했다면 죄송하지만
이 글로 인해 모든 낚시점이 상술에 눈 먼 사람으로 비춰 질까 싶어 이 글을 올리는 것입니다.
그럼 건강하세요..........
하여 소류지를 추천받아 물어 물어 도착하엿는데... ㅉㅉㅉ
글세 저같이 소개 받고 온 조사들이 여러명... 결국 자리도 없고 해서 다른곳으로 이동하다가 컴컴해져
그냥 길가에 있는 이름 모를 저수지에서 하룻밤 보내고 올라 왔는데...
일부 낚시점이겠지만 인터넷 보급 확산에 따른 무분별한 어자원 남획으로...
조만간에 토종 붕어도 천연기념물로 등재 날이 얼마 남지 않을것 같네요...
요즘엔 붕어 얼굴보기가 어려워 유료터로 다니고 있습니다..
일년에 집한채 정말인가요?
저도 네비보고 가는편인데 근방 낚시점에가도 잘안나온다하며 알려주는곳 치고는 조항 못봤네요...
근데 집에와서 컴들어가 사이트 보면 어떻게 붕어잡은 살림망들은 그리 많은지 또가서물어보면 여전히 요즘잘안나오네...
또 사이트가면 이쁜붕어 들이 여러마리 내가 단골이 아니라서 그런가 아님 실력이없는탓인가 또아님 운이?
아리송하네요...한잔의 커피님이 하신말씀 백번 공감합니다....
낚시가게 사장님들 한번쯤 쓰레기주워가세요..아님 낚시하는분들에게 부탁이라도하시든지 쓰레기 저희가게주고가시라고
그리고 솔직하게 저수지 안내만하시고 조황은 차라리 입다무세요....님들하시기나름아닐까요..하시던지
가끔낚시터에서 만나는 분들 그낚시가게 흉봅니다..그러다 보면 홧김에 쓰레기두고가는분 몇분봤구요
정확하지않은 조황으로 그말믿고 가는 순진한? 조사님도 있거든요..글다보면 화냅니다...길게가면 그손님 안감
행여 그물꾼보시면 욕을하시던지 신고합시다...지금도 그물이야기는 반신반의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영천이나 의성이나 청도 쪽 등 먼곳으로 돈써가며 몸버려가며 거기까지 갈이유 전혀 없지요...
가슴이 답답해짐은 어인이유일까요?
낚시점 조황정보 공개로 어자원이 고갈된다면
경산권의 저수지는..고기가 남아있을까요...?
생각해보시면 아주 단순한 문제입니다.
그리고...
고기 잘 나옵니다.
주말이 되면 날씨가 말썽을 부려서 그렇지...
날씨좋은 평일에 출조하시면..고기 잘 나옵니다.
그 누구의 탓이라기보다..지금 고기가 잘 안되는것은...불안정한 날씨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