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만으로도 끔직하다...
그나저나, 경기도분(안산시민)들은 천성이 얌전하다
충청도분 들도 그런것 같고...
인생을 쪼금 살다보니 특정지역 성향을 무시 할순 없다.
만약 단원고가 전라도 어느 한곳에 위치한 학교라면 어찌 됬을까?
단식, 도보행진.단순 시위?... 이정도는 양반 이지 않을까...
만약 나라면?...
요즘 많은 국민들이 세월호 유족 들에게 심하다 하지만
다소 터프한 지역에 사는 나로서는
세월호 유족분들 인내심 대단하다. 정말 점잖은 분들 이시다
기억을 되돌려 사건 당시로 되돌아 가보자..
당시만 하더라도 대한민국 이대론 않된다는게 우리 모두의 뜻 아니 었는가?
이제와서 그냥 그대로인 대한민국에서 그냥저냥 살자 하니,
이 어찌 통탄하지...
새로운제2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며
저마다 개거품을 물더니.....
이제라도 4.16를 국가재도약의 기념일로 정하고
수사권,기소권 아니 그보다 더한
헌법을 뜯어 고처서라도
다시는 이 땅에 어이없는 죽음이 생기지 않아야 할것 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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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이에게는 남의 아픔은 그져 남의 아픔일뿐 다른건 없나 봅니다..
혹여 대한민국이 확 끓어 올랐다 쉽게 식는 그런 민족성을 지녔다 하더라도..
우리는 뭔가 잘못되어가고 있는 현실을 너무 보고만 있는건 아닐까요?? 아니면 저만 느끼는 그런 부분인 걸까요??
여러분도 안전한 나라가 만들어져야 한다는 사실에 모두 동의하실 거라는 전제하에 말씀드리겠습니다.
(혹 동의하지 않는 분이 계시다면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그럼 이번 세월호 사건을 현 정권이 주장하는 것처럼 기존 방식대로 처리하면 안전한 나라가 될 수 있을까요...??
근본 원인은 대통령이 말했던 것처럼 뿌리깊은 적폐에 있습니다.
이것을 그냥 두고 가지치기 방식의 깃털만 뽑으면 해결이 될까요...??
(적폐가 정관계와 경제계에 만연해 있다는 사실은 잘 아실 겁니다.)
여러분의 가족이, 심지어는 여러분이 그런 일을 당해도 현 정권의 사람들은 지금과 똑같이 행동할 겁니다.
그래도 억울함이 없고, 괜찮다고 말씀하신다면 더 드릴 말씀도 없고 논쟁도 필요없겠네요.
왜 그 사고의 당사자가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나요...??
(재수가 없어서 당한 일이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사고를 사건으로 만드는 현 정권이 원망스럽습니다.
파란물고기님 글 동감 입니다.^*^
천일청산님 글 동감 입니다.
그리고 대중들(많은 사람들)은 끓는 물속의 개구리..
조삼모사...
이런 문구가 어울린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일베의 택배 글이나
폭식투쟁등을 보며
더군다나 거기에 동조하는 글을 보며
우리나라의 미래는 없다. 어둡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5년 10년 후 지금보다 어려워질 것 같은
국내 상황이 될것 같아 와이프에게 준비가 필요하다라는 얘기를 했는데...
와이프는 먼 나라,먼 훗날 얘기인것 처럼 관심을
가지지 않네요.
오랜만에 왔는데 터미박님께서 글 올리셔서
댓글 올립니다.
김대중을 국장으로 장례식을 하는 전례을 남기는바람에 전두환이나 이명박 모든자가 국장으로 치루워야 할판입니다
이명박은 속으로 얼시구나 하고 용인 했을것이고..국장은 현직에 근무하다 죽었을때고 국민장은 퇴임후 사임했을때입니다
별것 아닌것처럼 생각할지 모르지만 이런 문제을 야기합니다
세월호 특별법에 쟁점은 수사권과 기소권이 쟁점입니다 여기에 모든 권한을 주고 처리했다 칩시다
대형뻐스사고 항공기 강당붕괴사고 모든 대형사고에 이와같은 법을 달라면 줘야합니다 어느것은 되고 어느것은 안되는 요상한 일이
벌어지는 상황이 되기때문입니다
차라리 국회에 법을 개정해 달라는것이 현명한것 아닙니까
제사견입니다 양해하여주시길......
세월호에 대해 어떤 선례나 전레를 말씀하시려고 김대중을 예로 드신것 같습니다만,
어떤말이나 글로 남에게 전할땐 정확하고 옳바른 정보였으면 합니다
누가 국장은 현직에,국민장은 퇴임후 서거했을때라고 하던가요?
혹 박정희 국장을 합리화하고 김대중 국장을 흠집내기 위해서인가요?
국장이나 국민장은 그절차만 조금 다를뿐 전현직 대통령,그리고 국가수반이 아니더라도
국가에 현저한 공헌이나 기여한자에게 국무회의를 거쳐 국무위헌 제청으로 결정 됩니다.
다른것은
국장은 장례비용 일체를 국가에서 대는것이고
장례일이 9일이내 장례기간동안 국기를 계양하고 장례일을 공휴일이라는 것이고
국민장은 장례기한이 7일이내이며 국무회를 거쳐 장례비 일부를 지원하며
장례당일만 국기게양하며 휴일은 없습니다,
그리고 특별법 문제는 영구적인지 한시적인지 아직 제정이 안되었으니 말씀드리기 어렵고
님이 제시하신글에 대한 제소견이 9월4일 쓴걸로 대체 하겠습니다,
------------------------------------------------------------------
세월호 특별법에 관하여-
많은 의견들 올려주셨는데.
혼동하지 않으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몇자 적어봅니다
이번 사건은 그동안의 다른 사건과
많이 차이가 있습니다.
아시다 시피
그동안 많은 사고가 있었습니다만
그동안의 사건사고는 사고의 원인은
정부의 관리감독 소월로 인한 사고로
볼 여지는 여지는 있었으나
세월호는 사고는 차치하고
구조할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정부의 무능함으로 방치(?) 함으로써ㅡ
(네ㅡ저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기에 방치라고 봅니다)
내실에 있던 수많은 생명을 단한명도
구조하지 못하고 수장시킨 사고이기에
어느 여당의원처럼 교통사고로 비유해
폄하해서도 다른 대형사건 사고와 대입해서도
안될것입니다
그래서 유족들도 더 억울한것이고
특별법을 만들어서
어찌해서 그럴수밖에 없었는지
확실하게 파헤쳐 그 책임소재를 확실히 하고
다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함이요 훗날 자식들의
죽음의 보상으로 특별법이 만들어 지매
먼저보낸 자식들에 죄책감을 줄여 보려는
부모의 마음이라 생각 합니다.
문제는
정치적인 측면인데
특별법은 여러모로 정부여당에 불리하고
야당은 불리할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선거 끝나고 정부와 여당은180°바뀐것이고
야당은 물고 늘어지는 것이지요.
한심한것은 국민입니다.
차후 특별법으로 혜택받는것은
앞으로의 국민이 될것 입니다.
님들도.님들의자식도 또 손자도.
대한민국에 사는한 언제가는 피해자가
될수 있기때문입니다.
그런데도 옳고 그름은 떠나
정치적 성향에따라 생각없이
꼭두각시처럼 상대방을 헐뜯고
편을가르고 더러는 유족들을 모욕합니다
참 슬픈 국민들 아닙니까?
저위 어떤분 말씀 잘하셨습니다.
뇌가 작동한다면 이성적으로 생각합시다.
피해자가 수사권 기소권을 갖는다고요?
누가 그런 개소릴 하던가요?
분명 여당에서 그런말이 나왔고
여론을 호도하고자
피해자가 가해자를 처벌하는것처럼
살짝비틀은 말을
님은 그대로 답습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고듣고 생각한 바로는
여당놈들도 야당놈들도 검찰도 믿을수 없으니
니들 한테만 맡겨둘수 없어
그수는 정확히 모르겠으나
유족측대표인지 추천인인지 참여하겠다는 거고
명명백백 수사하고 사실을 밝혀
책임질넘은 기소하여 처벌하자는 것인데
마치 유족들 마음대로 누구를 골라
처벌하는것처럼 말씀하십니다 그려 ㅡ
특검도 있는데
왜 특별법 얘기가 나왔습니까,
박근혜 대통령께서 말씀하시고 약속한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특검.국정조사 해봐야 여당방해로
제대로 한적 있습니까?
따라서
님의 보복수사 어쩌구 하는것은 어불성설이구요
남의나라 법 선례.전례 운운할 필요는 더욱 없다고 봅니다
우리에 맞게 법은 만들면되는 것이고
선례 전례도 좋은것은 만들고 이어가고
나쁜것은 버려야지요.
나쁜전례중에 떡값이니 전관예우니 하는것들 말입니다
모두가 억울한 죽음이란 것이지요.
세월호 사고는 안죽을 운명인데 죽은것이고
다른 대형사고들은 원래 죽을 운명이라서 죽은것이라고
다른사고를 얕게보거나 비하 하시는것만 같습니다.
방치인지 아닌지 모르겠지만 다른 대형사고들도
수상 사고만 아니다뿐이지 방치를 했는지 안했는지
유족 당사자들이 내부속속히알고 있습니까?
직접 수사권으로 조사해 보았나요?
또한 앞으로 일어날지도 모르는 모든 억울한 대형사고에는
공평하게 수사권 기소권을 주실건가요?
여당에 불리하고 야당에 유리해서
국민들이 기소권 수사권 부여에 반대한다고요?
편한대로 편협하게 해석하시는군요.
정치 편향꾼들이 세월호사고에 대한 애도를
식혀가는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세월호 사고를 단순 교통사고와 비교 하시는건 아닐진데,
대형버스 사고와 항공기 사고(사실 항공기 사고는 위험상황이 여타의 교통수단과는 비교가 안되는지라)
를 세월호 사고와 같다는 전재로 말씀하시는것 부터가 사고의 본질을 파악하지 못한다 여겨지네요.
아이들은 생존해 있었습니다. 그것도 몇시간이나...
그 시간동안 뭘 했냐는 것을 묻고, 책임있는자 심판하고 잘못된거 바로 잡겠다 했습니다.
길가는 신호등이 잘못되도, 민원으로 고치고, 사고율이 높은 교차로는 회전식 로타리로 바꾸는 시대 입니다.
뭐가 잘못됐다 말입니까?
국회 법개정이라...ㅎㅎㅎ
정치에 대해 얼마나 신뢰도가 있으신지 모르겠지만,
왜? 못바꾸는지, 알고도 안바꾸는 이유는 뭐랍니까? 되묻고 싶습니다.
법개정은 당연히 이뤄져야 할것이고, 법개정과 수사권과 기소권은 엄연히 구분이 있다 봅니다.
만약까댄다면 인간이기를 포기해야죠
법의 테두리 안에서 선량하게 호소할때 국민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그들의 편이 되어줄것이다
해경 땡초 집에 c4 4ea 설치하구
돈 받은 쓰레기들 집에 c4 4ea씩 설치한 다음 모두
살포시 눌러 일망 타진 시키겠습니다.
다 필요 없습니다.
그리고,내년부터 유치원 만 5세 미만 지원금이 없어진다라구 하죠..
노인을 위한 복지는 늘었지만,아이들을 위한 복지는 사라지고 있습니다.
노인을 위한 복지 당연 필요로하죠..
그렇지만,아이들의 복지와 바꿔 가며 할 필요성이 과연 있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부자 감면세.. 이것이 더욱 키웠다란 결과물이 하나씩 하나씩 나오네요!!
진정 철딱서니없는 사람들이 몆 있죠 ㅎㅎㅎㅎ
저도 분향소에 다녀왔습니다. 어려번 눈시울을 붉히기도 하였습니다.
다시는 이땅에 그런 말도 안되는 어처구니가 없는 사고가 나서는 안되겠지요.
그러나 지금은 그런 어처구니없는 사고에 자식을 잃은 유가족의 아품보다도,
그분들의 천막농성과 단식투쟁등 일련의 모습들이 제눈에 그저 한낱 청치투쟁으로 보이는 것일까요?
아무튼 유가족분들이 자식을 잃은 슬품에서 일어나 부디 본업으로 돌가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어릴때부터 짤짤이 같이하며 큰형처럼 지내는 삼촌이 있습니다.
제 삼촌은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3개월간 머무르시며 사고 수습관련 하여 동원 되셨습니다.
그분은 정치 이런거 자세히 관심 가지는 분이 아니시죠.
그렇기에 정확히 파악하고 하시는 말이 아니기에,
정부와 세월호 유가족의 무리한 요구가 아니냐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는것 같더군요.
삼촌에겐 두 딸이 있습니다. 대학다니는 큰딸과 촉망받는 둘째딸...
그래서 되물었습니다. 삼촌, 만약 우리 누구,누구가 거기 배에서
"아빠! 엄마! 보고싶다, 사랑한다." 이 한마디 영상 남기고 하늘로 갔다면,
오늘같은날 이렇게 같이 앉아서 밥먹을 수 있겠습니까?
삼촌...멈칫 하십니다. 주마등 처럼... 시신인양 작업했던 모습을 떠올리셨나 보더군요.
옆에서 같이 있던 숙모께서, 난 아마... 더했으면 더했지... 이렇게 당하진 않을거라 하시더군요.
이후 거기서 겪은일 등 몇까지 얘기 해주셨고, 분위기를 해치지 않는 차원에서 가벼운 대화를 나뉘었네요.
친일파, 빨갱이요...?
옆집에 개똥이 소똥이가 억울한 누명쓰고 잡혀가 끌려가거나 죽임을 당할때,
내가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만 하십니까?
죄없는 사람을 헤치는 무리를 언젠간 갈아 마셔버리겠다 하는 생각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적선은 못해도 따귀 때리는건 그 따귀가 돌고 돌아 내 뺨에 온다고 생각하시면 딱 이치에 맞습니다.
전 이 한마디만 말씀 드리고 싶네요..
용감한 사람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생각하고.. 믿고 있던것들이 아니다 라고 누군가 깨우쳐 주었을때..또는 무언가를 통해서 알게 되었을때..
그것을 인정하고..받아들일줄 아는... 그런 용감한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볼땐 최종목적은 대통령 탄핵에 목적이 있다고 보이네요..
이 중대한 국가적 대참사범죄에 대한 수사대상이 되어버린 정부가 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책무를 유기한 국법질서 훼손행위입니다.정상적인 검찰권이 죽은 것입니다.
그래서공권력이 사유화돼 정상적인 검찰권이 죽은 이 비상한 상황에서는 3권분립의 한 축인 국회가 나서서 유족들과 국민들의 의사를 충실히 반영해 진상을 명명백백밝히고 책임자를 단호히 처벌할 수 있는 새로운 수사권과 기소권을 갖춘 온전한 진상조사기구와 새로운 수사기구를 만들어서 행정부의 미필적고의에 의한 국민집단살해범죄혐의에 대하여 성역없는 철저한 수사로 그 진상이 명명백백 밝혀 범죄책임을 단호히 물을 수 있도록 해줘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유가족과 국민들 의사를 왜곡하도 무시한 채 또다시 자기들끼리만 어물쩡 대충 꼬리자르기로 귀결돼 핵신책임자들의 범죄를 면피시켜주고 정당화해주는 선례를 축적해놓으려는 듯이 처리하려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역없는 수사와 명명백백한 진상규명은 국가와 정부의 국민생명과 안전을 보호해야할 정상적인 책무가 이행되도록 하여 모든 국민이 이와같은 국가적 대참사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위해서 모든 일에 우선한 것이고 필수적인 것입니다.
그런데 장부가 실종되고 검찰권이 죽고 국회가 책무를 팽개치고 국민을 기만하고 있는 것입니다. 남은 정당한 권리는 이제 이나라 국민들 뿐입니다. 정부와 검찰 국회가 국민이 위임한 책무를 다하지 않는 통탄할 비상한 시국입니다.
정부와 국회는 이와중에도 서민들부담을 가중시키면서 새비를 인상하려 시도하는 군요.
내 새끼가 바다에 빠져서 들어있다면...
나는 무조건 누가 말려도 아무 생각없이 바다로 들어갑니다.
설령 죽거나 끌려 나오더라도.
선거 전에
" 내가 지시합니다, 제 전화번호로 전화하세요, 눈물도 흘립니다 "
선거 후에
그 뒤로는 만나주지도, 머가 어쩌구 저쩌구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