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 낚시를 나왔습니다..
이틀 낚시를 하다보니 부식도 떨어지고 담배도 사야해서 마트를 갔다온 사이에 저와 일행이 있는 입구앞에 차를 주차하고 텐트를 치고 있더군요..들어가야 한다고 하니 다시 나갈꺼냐고 하더니 그냥 여기에 주차하고 걸어가랍니다.
자기네들은 낼 오후늦게 나간다고 그럼 저안에 있는 차는 낼 아침에 나가야 하는데 어쩌라는거냐 했더니 원래 노지에서는 이렇게 길 막고 그러는 거랍니다. 그래서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 길을 막으면 어쩌라는거냐고했더니 원래 노지에서 이러는 거랍니다. 낼 아침에는 철수 해야 하는데 이런 상황에서는 어째야 합니까..도로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해도 된다는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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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왔으면 먼저 낚시하시는 분들 동선을 고려하여
텐트를 쳐야하는데 ...
이건 무슨.. 배려심도 없고...안하무인 이군요
이기주의 극치를 보는것 같네요...
나갈 타이밍에 똥누러 간다고 하고
한시간쯤 지나 와보세요,,,,,
변비가 심해서 그렇다고 하구요
자식들의 앞날이 심히 걱정이 되네요.ㅎㅎ
우리는 저런꾼을 똥꾼이라고 합니다.^*^
그러면서 온갖 시비를 걸어 그조그만 둠벙에 낚시 하시는분들에게..시끄럽게 해를 끼치게 되었네요..
그래서 차 빼주니 텐트 가서 쳐 자더군요..둠벙이 떠내려가도록 욕을 해대면서..
밤새 낚시대 두대 널어 놓고..ㅠㅠ 술만 쳐 먹고 자빠져 자면서..
그래도 안빼줄란가요~^^
분란만들고 못낚금시킬사람들이네요..
개매너분들이네요..^^
서로 즐겁게 낚시할수있게!!
저런 *매너는 집에 두고 오시길!!
그럴 때 갱 차루 밀어 버리세요~~
밀어 버리실 때는 한 사람이 그 사람들과 이야기하구 밖으로 유도시킨 후
차루 밀어버리시면 됩니다.
그들 왜 밀어버리냐구 하면 노지에선 그냥 밀어버리는 거라구 하시면 됩니다.
쓰레기들 소각시켜 버리는 것이 최고겠죠!~~
양쪽얘기 다 들어봐야 겠지만 스카이러브님 말씀대로라면 미친놈들이네요.
뭐 노지는 원래 이래 하는겁니다....
나같으면 모레아침에 철수합니다.
차 빼라고 하기만 해봐라!!!
노지는 원래 이런겁니다. 내차가 나가야 니차도 나가는... 버질x들~
그런 종자들입니다 저는 남들이 말하는 똥군 비매너 그런 낚시꾼 본적이 없습니다
모두 예의 바르고 착하고 선량한 낚시꾼들만 봤습니다
원래 노지 나가면 남의텐트앞에 똥도 싸고하는겁니다 질펀하게 ^^~
납득이 안가네요.납득이......
어섬가기전에. . .있는
둠벙 ㄱ자 모서리서 조용히 낚시하던 사람입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입구에 차세워두고 자리가 별로없어
낚시짐 두번 날 라서 자리잡고
술드신분 텐트 근처에서 밤낚시했는데
제가 있던 둠벙도 주차문제로
밤에 시끄럽긴 했습니다.
제가 봤을땐 안비켜주신분도 잘못이지만
새벽시간에 텐트로 찾아가서 욕하시고 싸우는것도
봤는데 보기 안 좋았습니다
다행이 몇분 빼시고곤 시동켜고 다들 주무시더라고요
정말 작은 둠벙 이니만큼 시끄러우면 입질이 없어요. .ㅠ ㅠ
새벽 4시쯤에 겨우 한수 첫월하고 철수했던 기억이 납니다
엄연히 토지이용계획서상에도 저수지까지는 도로가 거의다 있죠!
개인이 점유한다던지 통행에 방해를 한다든지 하면 법적으로 안될겁니다.
제 친구가 동네 상류에 있는 저수지에 낚시를 갔다가 이런 경우가 있었거든요!
동네 청년회에서 낚시를 못하게 하여 낚시하다가 경찰까지 불러서 따졌더니
사유지가 아닌 다음에야 누구던지 낚시를 못하게 할수없으며,
개인의 취미활동을 방해 할수 없다며,
동네 청년들에게 무슨 권한으로 낚시를 못하게 하냐고 나무라곤 경찰은 돌아갔는데...
청년회에서 저녁에 트렉터로 길을 막아 놓아서
밥낚시후 철수도 못하게 됐고,
화가난 친구가 결국 119 불러서 배가 아파 병원가야 한다고 거짓말까지 했데요!
그리곤 그 동네 청년회를 고발조치하였다네요!
긴급 발생시 통로를 막았던 동네청년회는 벌금을 수백만원 맞았고
친구와 합의도 해야하는 상황이었다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