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운 세상....정말로 더러운 세상....해결책은?

모든 게 돈과 관련있는 세상. 돈 대문에 신세 조지고 패가망신하는 세상. 누구는 돈으로 노벨상 타고 누구는 돈 먹은 게 들통날까봐 에라 하며 뛰어내림으로써 면책의 꼼수를 실현시켰고 물러난 대통령들마다 측근과 일가친척이 줄줄이 감방신세를 지고 있는가 하면, 또 다른 누구는 배달사고 뽀록나자 양심의 가책을 느껴서인지 어제 또 뛰어내렸습니다. 이 놈의 정치판은 왜 이리 더러운가요? 찍어준 국민의 수준 때문인가요, 찍힌 정치꾼들의 문제인가요? 어디 묘수 없을까요?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여자문제니,권력이니 떠들어도 결국은 내막을 들여다 보면 "돈"이라는 공통의 키가 있습니다. 어느 족찝게 도인의 처방인 즉, "돈이(을) 없으(애)면 세상이 평안해지느니라..." 어느 한편으로만 보면 맞기는 맞는 말인 것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제안... 가진 돈 국가에 반납하고 배급 받아먹고 사는 세상을 구현해 보는 겁니다. 함께(공)일하고 생산하여(산)같이(공)나눠 먹고 사는(생) 세상 공산공생...말만 들어도 좋은 세상 될 것같습니다. 스트레스 받아가며 아둥바둥 경쟁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 요즘 많은 이들이 외치며 바라는 세상.... 폭염속에 촛불들고 애들까지 데리고 나와 고생할 필요도 없는 세상. 그러면 이따위 자살이니 부패니 하는 어두운 그림자도 사그라 들랑가요? 공산공생....과연 이 세상의 더러움을 클리어할 수 있는 해결책일까요? 공산공생....그럴 듯 한데요? *토론하자고 올린 건 아니고 어제 일어난 전직국회의원의 투신자살 사건을 보고 세상이 참으로 더럽구나...하는 본인의 횡설수설 느낌을 올린 겁니다. 공감하실 분은 공감하시고 아닌 분은 아닌 걸로 받아 주시면 되겠습니다. **어제 생을 마감한 분은 자신의 범죄사실을 인정하고 가책을 느껴 자살이라는 극단의 길을 택하신 것같습니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