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없이 나리던 비가 미워
따스한 가을볕이 농작물을 풍성하게 영글게했으면 바램이 드는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모든 회원님들
벌초때 말벌 조심하시고, 풍성한 추석되시길 미리 기원해봅니다 ^^
이제부터
대한민국에 살고있는 한사람으로서 무상급식에 대한 저의 생각을 적어봅니다.
만약 읽어시는님과 생각이 틀리시다면 아래에 댓글란에 잘 되어있으니 거기에 의견피력바라옵고, 다시 제 의견도 남겨드리겠습니다.
만약 인신공격으로 이어질시, 저도 거기에 합당한 조치를 할것입니다.
무상급식을 가지고 서울시가 요즘 어수선합니다.
시장은 점진적시행, 시의회및 교육감은 거의 전면시행
그래서 시정을 책임진 시장이 이래선 안되겠다싶어 주민투표로 붙이자했습니다..
주민투표를 하자는것은 절데 법적으로 하자가 없는것입니다. 그런데 투표자체를 반대하는 세력에서는 "나쁜투표"
또 자신들 거부를 "착한거부"라며 투표자체를 방해하고있습니다.
저자신 대한민국에살고있는 40대로서, 이나라가 민주국가인가 요즘 회의가 많이듭니다.
자신의견과 틀리면 반대표에 동그라미하면됩니다.
나쁜 투표라고 투표자체를 방해하는 행위는
정말 안좋게 말하면,똑같은 조건하에서 정정당당하게 승패를 겨뤄보자는데, 비겁하게 도망가는 도망자의 꼴입니다.
오늘 뉴스를보니
투표자체를 "나쁜투표"로 모는 사람들에게 그자체가 잘못 되었다하니, 시장직을 건 사람을 운운합니다.
민주국가에서 투표를 방해하는 행위와 자신의 거취를 정하는것은 엄연히 다른것입니다.
시장직을걸고 배수진을 친 모습은 보기 안타깝지만, 오늘 법적으로 아무문제가없다고 선관위에서 결정하였습니다.
"나쁜투표"니 "착한거부"하며 순수한 시민의 투표참여를 방해하는 행위,,,
민주주의 꽃인 "투표"를 매도하는 행위는 반드시 검증받아야될것입니다.
회원님들 이번 투표에대한 생각이 많으시리라 사료됩니다.
저또한 하고싶은 생각이,,,,,,,,,,,,,하지만 접을까합니다.
저는 경기도민입니다.
서울시에 거주하시는 월척회원님들은 투표에 참여하시어 자신의 의견을 반드시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낚시를 좋아하는만큼 자연도 사랑하는 당신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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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는 있으나 마나 한건가요?
룰을 깬것은 오시장님이 아닌가요?
시의회에서 다수결로(민주주의 꽃인 투표로)의결된 사항을 시장혼자 거부권을 행사하는꼴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뽑지않은 대통령을 어떻게 인정해야 하나요?
정치란 협상이거늘 죽이지 않으면 죽겠다?
누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전에 정치적으로 변질되버린 작금의 투표는 정말 싫습니다
그래도 전 투표 안합니다.
이래저래 개표할것 같지는 않거든요. 투표율 부족으로요 .^^
내 한표가 그렇게 중요하다면
시장이 7번 우는게 아닌 ,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모든사람이 울겠지요.
무상급식을 반대하는 사람도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안합니다.
뭐 찬성하는 사람도 마찬가지 겠고요.
세상 살아가는 일이 흑백으로 가려진다거나 하나의 정답이 있는게 아니란 걸...
하나의 문제에 있어 A의견, B의견, C의견 등등 또한 그것을 근거하게 하는 많은 연구들,
전문가들, 이론과 사례들 다양합니다.
다 각자 나름 이유 있습니다.
위에서 지적 하셨듯 대의정치에서 다수결의 투표로 결정난 일입니다.
오시장님이 주장하는 님이 독려하는 투표는 이미 자기 모순입니다.
다수결에 배수진을 치고...
모 CF에서 처럼 "이건 아니죠"
오시장님 의견에 님이 서울시민님 투표하세요 하듯 나는 반대입니다 하는 겁니다.
제가 보기엔 별 문제 없구요. 그러면서 타협점을 찾아 간다고 봅니다.
궁금한건 나쁜투표, 좋은거부 전 그분들도 순수한 시민이라고 보는데
님은 순수한 시민을 누구라 생각하시는 건지?
이유는 모두 저의 개인적생각입니다
하나. 의무교육에서 의무급식이 이루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둘. 오시장의 전시행정(디자인 서울)으로 인한 서울시의 투자금이 제가 알기로는 1조원이 넘는걸루 알고있습니다. 이돈이면
서울내 초 중학생들이 30년동안 급식이 가능하다합니다
셋. 오시장은 이번 투표의 의미를 변질시켰습니다 (자신의 사퇴를 걸어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아이들의 식판을 뺏으려고...)
넷. 오시장은 많은 대화의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의회에 고의가 아닐수도있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의로 참석하지 않은듯합니다. 서울시의회에서 마지막으로 한번 참석해 의회에서 다수결로결정한 사항을 홀로 거부했한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섯. 개인의 고집으로 이번투표에 182억이라는 세금을 낭비하게됨니다
권리이기도 하지만 의무라고도 생각합니다
박대통령시절부터 지금까지 제게 주어진 투표 권리를 단한번도 포기한적 없습니다
싫으면 싫다 좋으면 좋다 내가 원하는곳에 찍으면 되는데... ...
지금 투표하고자하는 1,2안과 내용이 다르다고 하던데
그래서 찬,반의 선택이 아닌...
선택할 안의 없으니 투표자체를 할 이유가없다는게
투표거부 의견 아닌지요?
그러니 주민투표라고 다 민주주의는 아니라는 얘기 같은데
제가 잘못알고 있나요?
참 복잡하네요 --;
좋든,나쁘든 개개인이 투표해서 그결과에대해선 승복을해야겠다는생각입니다.
저하고는 상관없지만(대구입니다)개인적으로 정말궁금합니다.
안출하셔요!!!
무상급식 찬성합니다.
지는 국회위원 선거 한번도 한적이 없어요
지는 호남 사람인디요, 영남에도 저같이 느끼시는 분들 있을 거예요
호남 국회위원은 민주당, 영남 국회위원은 한나라당 임명직 아닌가요.
이것이 현재 개탄스러운 우리 정치의 현실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대통령 선거는 한번도 빠진적이 없으니 투표 안하다고 뭐라고 하지 마세요
투표거부 운동이요? 영남하고 호남에서 해야 됩니다.
뭣때문에 돈낭비해서 투표하고, 뭣때문에 내 시간 쪼개서 투표를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지도 호남에 국회위원이 임명직이 아닌 선출직이 되는 시점이 되면 선거 할랍니다.
어차피 결과는 나와 있는데, 명분을 제공하기 위한 투표라면 할 필요가 있을까요
위정자들이 마음먹은대로 투표하자고 하면 우하니 몰려가 투표해주는 것이 애국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차라리 현실적으로 필요없는 선거 한다고 쏫아부은 돈 애꼇으면 그돈으로 진작에 무상급식 하고도 남았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룰이 깨진것 같습니다.
맘에 안들면 투표해야 하나요???
다음분이 또 투표하자면 어찌 될까요 또 해야하나요???
지켜보는 경기도 인 입니다.
그래서 대선, 총선 등 전국적 큰 선거는 쉬게 해주는 것이겠지요^^.
그런데 이번 선거는 좀 요상합니다.
투표해서 '선택하는 것'이 목표가 아닌 '투표참가 여부 자체'가 선택의 의미를 가지는 것이 되고 말았지요.
즉 '투표를 하지 않는 것 자체가 하나의 정치참여 행위'가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꼼수쓰지 말고 정당하게 의사표시를 하라는 것 자체가 꼼수로 비춰질 수 있다는 것이지요.
오시장도 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하면 사퇴하겠다고 했으니 투표 불참 자체가 적극적인 정치참여라고 서울시민들께 스스로 공언한 꼴이 되고 말았습니다.
좀 구차한 면이 있는 것 같은데요.
말하자면 본인이 원하는 선별적 복지(?)보다 보편적 복지(?) 쪽에 많은 서울시민이 지지한다면,
본인의 정치적 신념을 서울시민이 지지해주지 않으므로 사퇴하겠다는 논리라면 이해가 됩니다.
오히려 그 용기와 강단을 존중하겠지요.
그런데 현실은 초등학생 밥그릇을 담보로 정치행위를 하는 요상한 모양새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시장이 그렇게 선별적 복지를 강조하고 주장한다면 본인이 서울시장으로서 선별적 복지를 위해 지금까지 과연 어떤 일들을 했는지 궁금하군요.
선별적 복지 부문에 관해 전임 시장들보다 내세울 만한 업적이 있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원글을 작성한 월님께서 일단 투표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물으셨습니다.
투표는 권리일 뿐 절대적 의무는 아닙니다.
투표거부도 국민으로써 보장 된 권리입니다.
의사표현 중에 가장 효과적인 한 방편인 거부를 선택하는 것도 국민의 권리인데 누가 그걸 뭐라 할 수 있겠습니까.
광견에게 몽둥이가 적격이라면 한편 아이들 밥상에 더러운 정치적 야욕을 드러낸 시장에겐
이만한 몽둥이가 또 있을까 싶네요.
21조라는 어마한 예산을 집행하는 부자당 시장으로써 이왕이면 부자는 돈 내고 밥 먹이자고
하지 말고 통 크게 부자는 의무교육인 초등학교 중학교까지 돈 내고 교육받자고 외쳤으면
참 멋진 부자당 시장이라고 박수 보냈을 겁니다.
즉 아직도 판자촌과 달동네가 많다는 말이지요...
저는 공돌이고 세금에 취약한 직업이지만 아이들의 무상급식 해주고 싶습니다. 아직도 생활이 넉넉치 못하여
굶고 다니는 아이들을 많이 보아서요...
그런데 신성한 아이들을 상대로 정치적인 놀음밖에 안되서 우울할 뿐입니다...ㅜㅜ
올해 한 저수지를 24번 낚시갔는데, 입질은 총 4번 그리고 님얼굴은 아직 보지못하였습니다.
최근 메스컴도 탄곳인데, 매력이 점점 더해지는군요 ^^
자신의 생각을 의견남기신 모든님들 감사합니다.
제가 한분한분께 저의 생각을 피력하면 또 무엇하겠습니까?
전 이렇습니다,,,,,
어느분이 이야기하셨듯이 사회는 단순하지않습니다.
그만큼 더 힘들고, 나의 생각이 잘못되지는 않았는지, 혹 오늘 옆조사님께 실례는 안하였는지,,,
조금전 철수길에 차의 라이트안키고 나오려니 정말 힘들더군요,,,하하
이시대를 사는 저희 40대이상은
너무 한쪽에 편중되면 안된다 생각합니다.
절대 님들이 안좋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이 나라를 걱정안하시는분들은 아닌것 같습니다.
말하나, 글하나에도 격이 느껴질수잇는 그런 사람이였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무엇이 나와 이웃과 이 대한민국을 진정 위하는길인지,,,,,,
항상 안출하시길~~~~~~~~~~^^
라면과 커피 잘 먹었습니다 담에뵈면 제가 대접하겠습니다.
입질이 자주들어오는 걸 보니 이쁜 붕어 상면할거 같습니다.
맥가이범님 통화도 반가웠구요.
주의에 플라스틱 빈병이 넝글러져 있어 작은 봉투라 옆에것만 치우고 왔네요
담엔 기회되면 큰봉투 가져가 치우겠습니다.
행복한 출조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