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이야 말하것도 없지만
달의 인력은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붕어의 뱃속에 있는 공기주머니는
붕어가 횔동하기 좋은 부력을 만들어주는데
보름달이 뜨면, 달의 인력으로 인해서
중력이 줄어들고 부력이 늘어나기 때문에
붕어가 공기를 많이 흡입할 필요가없고
그래서 라이징 횟수도 줄어드는것이고
회유량도 줄어들어서 활동량이 적어지는것 같습니다.
반대로 달이 지고 난 낮에는 침력이 강해져,
낮에 공기를 많이 채워야하고 활동량도 늘어날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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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물고기들이 다 그러한 줄 압니다.
암넘은 녀자~~
녀자는 부끄러움을 많이 탄다..
그래서 환한 날 보다 어두운 날 잘 지낼 수 있다.
부끄러워서~~
그래서 어두운 날 낚시가 잘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요??
이런 말씀이시군요^^
달의 인력은 어떤 변화도 없을까요?
입질도 훨씬 깔끔하였구요
잔챙이는 제법 입질을 하던데 씨알이 좀 큰놈이 안물어줍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의 생리에 영향을 미친다고합니다
원인규명은 명확하지못한 상황이구요
인력때문에 중력이 줄어서 팽창,공황상태 뭐 ~ 이런것 같기도 하고요.
유경초 사이를 헤집으며
붕돌이와 사색에 잠겨서
..............
향수님 같으면 밥 생각이 나겠수..^
그렇군요 ~
보름달이 뜨면 흥분이 되어서 먹이 활동을 안한다는 말씀같습니다.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
붕어의 흥분과 입질의 상관관계라..
그래서 가끔 대물들이 올라오는군요 ㅎㅎ
사실은 달이 중요했던게 아니라, 요런 정보가 궁금했습니다 ㅎ
붕어가 어디에 숨어있는지 말입니다 ^^
오랜 세월동안 조우들과 함께 경험한 것을 통계수치로 보았더니
보름달이 뜨면 확실히 평상 시보다 조황이 떨어지는데
그 원인으로 달빛으로 인한 경계심과 달의 인력의
영향을 받는다고 하시더군요.
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물위로 떠오르는 현상이 있는 것 같다고 하시면서
이런 의문이 들어 중층하시는 분들에게 보름달이 뜬 날의 조황을 물었더니
중층의 조과는 별차이가 없었다고 하는 얘기를 들었다라며 예를 드시더군요.
예전에 붕어를 잡아와서 큰 다라에 지하수를 넣어서 얼마나 사나 지켜보 던 중
유독 보름달이 뜬 날은 어김없이 다라 가장자리 그늘에 바짝 몸을 붙여 숨더군요.
개인적으로도 보름달이 뜬 날 조과가 좋았던 적은 거의 없었습니다. ㅠ
구름이 많이 껴 달을 가렸을 때
물위에 녹조가 심하게 껴 달빛이 투과되지 않았을 때
수초 속 그늘 깊이 채비를 안착시켰을 때
가로등이 항상 밝게 켜 있는 곳에서 낚시할 때 등과 과 같은
특수한 경우에는 그나마 조과가 있었습니다.
이외 수심 낮은 맹탕지에서 보름달 뜬 날 월척급을 비롯해 타작을 했다는
특수한 경험을 하시는 분들도 계시다는 글도 본적은 있지만
통계를 낸다면 분명 영향이 있다는 중론이 많은 것 같네요.
어떻게 한판은 어렵고 반판은 되엇는지요? 향수님~^^*
변덕조사님의 설명이 머리속에 속속 들어옵니다 ^^
결론을 지을수는 없지만
많은 지식들이 적립되었습니다~~~
예민하다고 들었습니다!
굉장히 일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
아놔..평소 나만에 아지트인데...낮이든 밤이든 7~8치가 잘잡히는 곳입니다..
근데 5시간동안 입질한번 못받았어요 ㅠㅠ 평상시 같으면 최소 5마리는 잡앗을텐데...
어젠 너무 밝아서 그런갑다 하고 새벽에 철수했어요
달이 밝으니 큰붕어들이 낮인줄 알고 먹이활동을 안하는게 아닐까요?
문득 그런생각이.....
안가고 있는중입니다.
원래는 월척을 매일잡는데 ㅎㅎ;; 이번 슈퍼문보름달이 뜨니까
아주 치어수준의 12센티, 13센티, 이런것 빼고는 안나오네요;;
어릴쩍 대물낚시 할때에 해가 지는 시간을 기준으로
붕어들이 임무교대를 하는데
잔챙이의 연안보초가 끝나고 대물들이 연안보초를 나온다고 하지요.
상모동님 말씀처럼 저도 비슷한 생각이긴한데
그렇다면 잔챙이라도 잡혀줘야할것 아닙니까 ㅜ.ㅜ
치어말고요 ~~
평상시 큰놈들 등살에 잔챙이들이 밤에는 잠자러 가공...
큰넘들이 먹이활동하공..근데 밝으니까.. 어쭈? 아직 낮인가..좀더있다 먹이활동해야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요^^
제꺼 회원정보 보시면 아시겟지만..아직 낚시입문한지 얼마안되서..ㅋㅋ
이해해주세용^^
이해가 속속 잘됩니다 ㅎㅎ
달과함께 움직이는 조수간만
하루2회의 만조,간조로 움직이는 조수간만
한달정도의 주기를 가지는 사리와 조금
1분간 18회정도의 인간의 호흡수와 유사한 파도
두배인 36회는 인간의 체온
다시두배인 72회의 맥박수와 유사함
음력과 함께하며 일정기간에 다수인 여자의 생리
만조시에 다수를 차지하는 아이들의 출산
한사리에 수정과 착과율이 높은 식물종
밤의길이에 감응하여 화아분화를 하는 식물종
붕어의 잦은 입질시간도 하루2회
~~~~~~~~~~~~~~~~~~~~~~~~~~~~~~~~~~~~~~~~~~~~~~~
(달이밝은 보름엔 붕어잡기가 어렵다)
(보름엔 붕어잡기가 어렵다 ) 는 아닐까요?~~~~
달의 밝기가 붕어의 활성도에 영향을 미칠까요?~~~
아니면 만조간조 조수간만의 월력일까요?~~~
달의 밝기라면 해가뜬 주간은 어떤가요?~~
달이밝음은 빼고 보름엔 붕어의 활성도가 약하다는 아닐까요?~~~
올한해 다수의 붕어와 잉어를 잡은 소류지는
가로등 3개가 밝혀지는 자리가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밝음이 붕어낚시와 무관함은 아니라봅니다
밝음보다는 어두움이 유리함은 느끼는 부분입니다
밝음이 지속적일때는 붕어도 적응을 하며
지속적인 소음에도 붕어는 적응을합니다
해안가 소류지중 갈수기에는 3~5대의 경운기엔진의 양수기가 돌아갑니다
여기서도 붕어는 잡힙니다
문제는 지속성이 아닌 갑자기의 단발성으로 보입니다
//동식물과달 특히 동물과달은 어떤 연결고리인지 궁금합니다
음력에 의한 조행기의 조황분석도 궁금합니다//
어쩌다 머리아픈 두뇌형의 취미생활을 ~~~~
칸델라 밝히고 소주한잔과 붕어 ~~~~
건강하십시요
확실히 조과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닷가가 아닌 작은 소류지에서
밀물썰물이 있는것도 아닌데 왜, 왜 기복이 심한걸까요?
태양에도 인력이 있지만 달과의 거리가 먼 점,
어찌되어든 바다말고 우리동네 또는 산간지방 같은곳의
소류지에는 밀물썰물이 없는데
다른 어떤 영향을 어떻게 미치는지 궁금합니다.
지구와 달의 거리변화는 인력의 변화이며 인력의 변화가 조수간만으로 나타남이 아닌가요
또 바다는 넓은면적이라 조수간만의 폭이 크게 나타나지만
뒷산 옹달샘이야 표가 나겠습니다
그리고 소류지에는 밀물썰물의 편차가 작아 우리가 느끼지못할뿐이지요
또 지구의 자전은 호스를 사용하는 수평계도 영향을 미쳐
엄밀히 따지면 좌우 편차가 생긴다고알고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소류지낚시 할때에 붕어에게 어떤 영향이,
또 그리고 낚시에 어떤 영향이 어떤원리로 주어지는지가
궁금합니다 ~ 박사님
예를 들자면 붕어가 무엇 때문에 이상한 행동을 한다.
포인트는 어떠한 이유로 어떤곳에 자리잡는게 좋다.
어떤 이유때문에 장대가 좋다.
보름달에는 어떤 이유때문에 낚시를 하지 않는게 유리하다는등...
음력에 의한 조행기의 조황분석도 궁금합니다//
위의 꼬리글 내용중의 일부입니다
궁금합니다 ~ 박사님 ~~~~~~~~~~~~~~~
물속에 후래쉬 비취면 고기가 도망간다? 잘안잡힌다? 는 아닌것 같아요..
다른분들 피해안주는 아무도없는 소류지에 회사동생들과 자주 짬낚시를 감니다.. 4명정도~
퇴근후 가는거라.. 밤중에 낚시대를 펼치고해서 후래쉬는 필수구요..
물론 대핀다고 물속이니 산쪽이니 마구 마구 비추구요..
서로 서로 밥먹고 하지니 어쩌니 저쩌니 왁작지걸 합니다..
그와중에도 먼저 대핀 동생들이 8치를 걸어 냅니다..
이런상황이 몇개월전부터 경험했습니다..
매번 같은 소류지는 아니구요...
떠들구 발자국 소리내구 불빛비취고 해도.. 매번은 아니지만 자주 8~9치급 잡고한답니다..
물론 더 큰 붕어들은 아직 못잡아 봣지만요..
근데 이상하게 달빛이 환하게 비췰땐..입질이 ㅠㅠ
그래서 혼자 생각햇죠..!!!!!!!!!!!!!!!!!!!
붕어 먹이들(새우,참붕어 등등)이 달빛때문에 밖으로 나오는 놈들보단 물안쪽에 남아있는 먹이감들이 있어서
그곳에서 붕어들이 먹이활동을하나????
저와 비슷한분이시네요 ^^
같이 짬낚동출 하시지요 ㅎㅎ
다른분들하고 갈때는..없는듯 조용 조용 낚시 함니다~^^
숨소리 죽이는 스릴을 즐겨합니다.
물론 야간출조에 짬낚이라서 대를 펴고 접을때는
후레쉬 켜고 개판이지요 ㅎㅎ
일단 대펴고나면 밑밥조금치고 숨도 안쉽니다 ㅋㅋ
가끔은 동출한 사람들과 나란히 앉아서 대를펴고
노가리 까다가 덜컥 한수 하기도 하지요 ^^
안출 하세요^^
아침까지 특별한 경우 빼놓구 후레시 없이 밤을 보낼 정도 였으니.... 엄청 환했더랬죠..
조과요??
물론 목표치를 달성 못해 좀 아쉽긴 했지만, 8치 부터~39cm까지 십여 수 이상 했습니다..
사짜를 못해서 그렇지... 대부분 35~6사이즈가 주를 이뤘구요... 다른때 출조했던 부남호 조황보다 마릿수 면해서는 1박치고 꾀 괜찮은 조과라 할수 있겠습니다..
특이할 사항은 초반 개기월식으로 인해 어두웠을때보다 개기월식이 끝난 다음에 더 입질이 좋았습니다..
그놈의 망둥어 입질은 끊임없이 계속되었구요..;;
글쎄요.. 아직 보름달이 뜨면 입질이 뜸한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이상...
저는 개인적으로 보름달을 신경쓰며 낚시는 하지 않았던것 같아요..
혹시, 우리 조사님들이 조황이 안좋았을때.. 오래전 부터 또 다른 핑계거리가 필요했기에..
"보름달이 뜨면 입질이 없다.." "저기압이여서 입질이 없는것 같다.." "동풍이 불면 고기가 입질을 안한다.." 기타 등등..
저의 조심스런 생각은 이 모두가 다..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가 아닐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도 아니라면, 뭔가 모르는 예외의 상황이 있었던 걸까요??
암튼, 향수님 덕분에 재미있는글.. 이슈토론방에서 오랜만에 접합니다..^^
오름수위처럼 강계에서는 더 유리한게 아닐까요~~
즐거운하루 되세요 ^^
전 10년넘게 추석날밤에..아니면 전후로 꼭 밤낚을 합니다!!(가끔 바다낚시도 합니다만..)
근데 꼭 이날 대박을 터뜨립니다!!
이번추석에는 7치 이상으로만 100여수 넘게하고 하고 엘보가 와서 고생좀 하고 있는 중이죠..
근데 같은장소에 달이 없는날 갔더니 10여수로 마무리 했습니다!!
이런 좋은 기억들이 매년 추석 연휴동안 계속되다보니 전 달밝은날 낚시하는걸 좋아라 합니다!!
이론상으로는 힘든낚시가 될것 같은데 꼭 그렇지만은 않은것 같아 이글을 남깁니다!!
참고로 달이 없던 2주전에 다른곳에서 7시간 짬낚에서 60여수(12키로그람)했는데 이번 보름에는 7수!!ㅋㅋㅋ
정말 붕어맘을 모르겠어요!!
소류지에서는 불리한게 아닐까 추측합니다.
내가 달타령불르라 안카든교 참말로..
얌마야 티라 £££££휘~~리릭~~~ㅋ
먼가가 있는듯 자연의 위대함을 한번더 느끼게하는 대목인것같아요
한낱 미물에 속하는 인간이 자연의섭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