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 민족의 대국상앞에 저지른 대역죄를 뼈저리게 통감하고 사죄할 결심이 되어있는가.
2. 력사적인 6.15공동선언과 그 실천강령인 10.4선언을 전면리행할 의지를 내외에 공식 표명하겠는가.
3. 《천안》호사건과 연평도포격전을 걸고 우리를 더 이상 헐뜯지 않겠다는것을 세계앞에 공언할수 있는가.
4. 우리를 과녁으로 삼고 벌리는 대규모적인 합동군사연습을 전면중지할 정책적결단을 내리겠는가.
5. 조선반도의 비핵화에 대한 그릇된 견해를 버리고 비핵화를 위한 실천에 발을 잠글 결심이 되어있는가.
6. 악랄한 반공화국심리모략전에 계속 매달릴 작정인가.
7. 북남협력과 교류를 진정으로 민족의 평화번영과 공리공영을 도모하는 방향에서 재개하고 활성화할 용의가 있는가.
8. 현 정전체제를 평화체제로 바꿀데 대한 우리의 원칙적인 요구에 호응해나설수 있는가.
9. 《보안법》을 비롯한 반민족적이고 반통일적인 악법들을 즉시 철페할 결단을 내릴수 있는가.
이상 9가지 요구에 응한다면 대화를 하겠답니다.
우리정부는 일일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했는데,
여기 계신 여러분들은 이런 요구를 수용하고 대화를 해야 합니까?
그렇지 않으면 어떤 대북정책으로 나아가야 할지??
이래도 우리 민족이고 동포인가 의심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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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판 살려줄 넘은 이슈방 밖에 없는데....
타이틀이 좀 약한것 같습니다^^
답이 없는 국가 입니다
잘해줘도 못해줘도 어차피 뒷통수를 치는 놈들 입니다
그런점에서,
우리도 그들에게 배워야 할점 입니다
우리 또한 속내를 알수 없게 전략을 짜야 합니다
졸라 퍼주고,한번씩 도발에는 초강력으로 대응 해주고 ...
퍼주는 정책으로 핵자금을 마련 했다지만
그 놈들 그 돈 없어도 핵개발 어차피 할놈 들이고,
그 나마 퍼준 인심 덕분에
국내는 물론 국제사회에서도 탈냉전 분위기를 조성하여 큰이득을 주었습니다
초강경 대응도 필요 한데
연평도 사건을 계기로,
전투기 출격을 준비 하니 북한이 꼬랑지 내렸습니다
이처럼
채칙과 당근이 필요 한데,
그럴려면 정권이 바뀌어도 휘둘리지 않을,
대북외교전문 독립기구 구성이 필요 합니다
북한의 외교기술 능력은 전세계 최고라 보는데
그에 비하면 우리의 대북외교기술은
초딩수준 입니다
그래도
그나마 김대중선생님의 대북외교 솜씨는
고졸정도의 수준은 충분 하다고 봅니다
지금 현정부의 북한 다루는 수준은
역대 최악 입니다
야물지도 못한 놈들이 주둥이만 살았습니다!!!
허기사 전쟁나서 만약 북정권이 들어 선다면,
제일먼저 아부 떨놈들은
이른바 보수진영 입니다
우리 진보들은 독재 못참습니다 !!
진정한 애국자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기생충들중에서는 나올수 없죠 ...
이유는 월남경우를 보면 충분히 아실수있고
남한이 북침할가능성은100%없지만
통일을 위해서는 북한도발시 전쟁으로 북지도부를 제거해야만 가능합니다
북한이 스스로 민주화를통해 붕괴된다면 절대통일이 되지않고
미국이나 중국에의해 새로운 북정권을 승인하게되구요
허기사 전쟁나서 만약 북정권이 들어 선다면,
제일먼저 아부 떨놈들은
이른바 보수진영 입니다
우리 진보들은 독재 못참습니다 !!
진정한 애국자들은
현실에 안주하는 기생충들중에서는 나올수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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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라 자부하는 나로써는 터미박님의 거창한 댓글에 분노를 느끼는군요
현실에 안주하는 기생충이라 죄송합니다
그런데 북 정권이 들어선다면 아부는 떨지 않습니다
오히려 님처럼 입으로만 나불대시는분이 빨간 완장 찰 가능성이 더 많겠지요
그리고 님께서 "김대중선생님" 하시는거보니 대충 짐작은 가는데
전 현정부가 하는일중에 제일 잘하는것이 대북정책이라 생각하는데요(물론 다른건 욕할게 더많죠)
물론 김대중이 한짓중에 최고로 못한일이 대북정책이구요
아주 야문 주둥이를 가지신 터미박님!
댓글 아주 흥미있게 읽은 1인입니다
쉬엄쉬엄 하세요^^
최소한의 예의도 모르는 이런 리플들 정말 짜증납니다.
당신,당신하면 욕으로 들려서 불괘합니다
세상에 나쁜 인간들이 얼마나 많은데 서로 자신의 의견을 말씀하시되
다투지는 맙시다...
저도 예전에 그런적이 있었는데 돌이켜 보면 진짜 부끄럽습니다...
이슈방이 자개판 같아서야 되겠습니까^^
님의말씀에 동의합니다
본인의견 개진하시되 상대편이라고 비아냥거리거나 욕하거나 잘난척 하지맙시다
요즘 정말 많이 달라지셨네요
그런생각으로 사시니 나하고 생각 다른 사람을 이해 못하시죠
뭐 엄밀히 말하자면.. "내가 욕이라 생각안하면 그건 욕이아니다" 요렇게 말이죠
이곳에 오니 눈에익은 대명들이.....
도피안님~
플로이드님~
터미박님~
붕어야콩먹을래님~~ (대명쫌 짧은걸루 바꾸심 안될까여~? ㅎㅎ)
죠니뎁님~
보사노바님~
카투님~
맥스웰님~
낚인뿡어님~
저녁식사들은 맛나게 하셨는지요~~
북한넘들이야 할말이 조런거밖에 없으니 그러려니 하시구 열받지 마세요~
어제 오늘일이 아니잖아요~ ㅎ
저는 이번주부텀 장비 점검 들어 갑니다
요번추위만 지나고나믄..... 바루 노숙자 되는거죠 머....
플로이드님 댓글 보고나니 제자신도 글표현 방법에 문제점이 많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중하면서~~
더이상 말 안할렵니다 ^^
뭐든 내 맘대로 할수 없다고 생각 합니다
미군이 없으면 북한넘들 쳐들어오면 젬도안되고 3일 안에전쟁끝난다고 봅니다
100% 한국이 박살난다에 뭐~한미 sofa맞나요?이법에서만 봐도 미군 시키들 범법행위
묵시하고 처벌도 못하는 나라가 무슨,,결론은 미군 앞잡이 아닌가요
결국은 미군이 한국,북한 싸워하면 싸울수 있다고 봅니다
이거 뭐 옹달샘도 아니고 ,,전쟁 안일어납니다 걱정 붙들어 메이소
저는 김정은을 중심으로 한 파워엘리트계층보다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어려운 형편의 북한주민을 먼저 생각합니다.
북한 집권층을 혐오하는 데는 보수, 진보가 차이가 없습니다.
시스템이 망가져서 극복이 거의 불가능한 북한의 집권층을 흠모하는 사람은 제 정신을 가진 사람 중에는 우리나라에 없다는 이야기지요.
(어떤 분들은 자기 관점에 맞지 않는 의견이 나오면 '그러면 북한에 가서 살아라'라는 말을 하는데 참 유치합니다^^)
도피안님,
북한주민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저려옴을 느껴본 적이 없습니까?
그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 실천해보려는 노력을 하는 것은 잘못된 것입니까?
TV에 안성기님이 출연하여 유니세프 모금을 요청할 때 어떤 생각을 하십니까?
생판 모르는 다른 나라의 어려운 이를 돕자는 데는 심정적으로 공감하면서
우리와 같은 말을 쓰고, 같은 민족인 북한 동포들의 어려움을 강 건너 불구경하듯이 하는 것이 올바른 처사입니까?
북한과 접경한 중국지역에서 목숨을 걸고 북한 주민들을 도우는 분들에게 미안한 마음은 없습니까?
북한을 탈출하다 잡혀서 다시 북송되는 동포들의 절규는 모른 척 해도 되는 겁니까?
그저 북한 집권층과 대립각을 세우고 '너희가 항복안하면 국물도 없다'라고 어름짱을 놓기만 해야 합니까?
그렇다고 그들이 무릎을 구부릴 것 같습니까?
현 우리나라 집권세력의 방식대로라면 북한 정권이 무너지거나 항복하기 전에는 제대로 교류가 불가능합니다.
그 사이에 북한 동포가 점점 피폐해지는 것은 미안하지만 어쩔 수 없다고 방치하구요.
간단 명료하기 그지 없지만 너무 이기적인 것은 아닌지요.
저는 북한 집권층이 북한 동포를 볼모로 도박을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참 난감한 현실이나, 우리나라가 그들과 대랍각을 세울수록 북한 동포들만 고통이 더해진다는 것이지요.
(저는 항상 북한 동포와 북한 집권층을 분리하여 생각합니다)
좀 어르고 달래가면서 북한 정권을 다루는 것이 어렵지만 정답이 아닐까요?
하여튼 현재 방식이 우리나라 차기 집권자나 북한 집권층에게 반면교사로는 딱입니다.
제가 스스로의 성향을 평가할 때 '합리적 보수주의'라고 생각하나,
현재 우리나라의 잣대로 보면 진보적 성향으로 보여 질 것 같습니다.
(철학은 부족하고, 사익 추구에 관심이 많은 현 집권세력을 많이 비판하면 ‘빨갱이’로 몰리더군요)
아직도 백오십불에 압록강 건너로 팔려나가는 북 주민들을 보면,
가슴이 너무나 저려옵니다.
똑같은 언어, 똑같은 역사, 똑같은 핏줄을 가진 우리 동포들.,,,
지금도 목숨걸고, 압록강 두만강 근처에서 탈북자들을 돕는 분들이,
우리나라 자칭 "진보" 단체라 생각 하십니까?
지금 목숨걸고 압록강 두만강에서 북주민들을 구해내는 사람들은,
철저한 보수단체들입니다.
그걸 아시는지요?
여러 종북좌파들이 지껄이는 "수구꼴통" 단체들이지요.
대한민국,,,
자칭 통일을 위한다는 종북좌파들은
무조건적인,, 북조선 김씨일가 호주머니에 들어가, 그들의 권력유지에 필요한
현금과 군량미를 북조선에 지원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에서의 자칭 진보(?) 라는 인간들도 그렇게 북조선 김씨일가들의 호주머니에,
현금과 군량미를 지원해주기를 지극히 바라고 있지요!
지금도 종북좌파들은,
"북한 인권법"을 반대합니다.
북조선 김씨 일가들의 법(?)에서 벗어나는,
전 세계적인 그런 결의안을 발의하는 것을 철저히 반대하지요!
지금도 탈북자, 지금은 새터민이라고 일컬어지는 사람들은,
현 정부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과거 김대중 정부때만 하여도, 압록강 건너서 쭝국으로 건너가,
대사관을 통해 제 3국으로 피하려는 북한 주민을,,,,,
철저히 외면하고 북송했던 사실은 아시는지요?
진정 북주민을 위한다면, 종북좌파들의 방식은 옳지않다는 것을 분명히 아셨으면 합니다.
고 황장엽씨를 수년간 입다물게, 가택연금 시켜놓은 종북좌파정권의 행태를 분명히 아셨으면 합니다.
저도, 북한의 동포들과 북괴 수뇌부들과는 달리 봅니다.
허나, 그러한 마음 가짐으로 다가간다면,,,
지금도 전선에서 탄창장전하고 경계근무 서는 우리 군인들은 무엇입니까?
6.25전쟁, 김신조사건, 강릉잠수함, 천안함 폭침,,
여기서 전사한 우리 군인들은 무엇입니까?
동포라 하셨습니다.
지금도 만주벌판에서 한글을 사용하는 조선족들,
지금도 흐스탄, 카스탄 에서 형상이 같은 우리 고려인들,
모두 동포지요?
동포들이 지금도 수 없이 굶어죽어가는 것은 너무나 안타깝습니다만,
그 굶어죽어가는 동포들에게 한 푼도 보태는 것 없이,
북조선 괴뢰 수뇌부들의 정권유지를 위한 무기개발지원금을 동포라는 이름하에 퍼주는 것은 절대 반대합니다.
지금까지 퍼주어준 대가가, 동포를 위해서 한푼이라도 쓰였는지 궁금합니다.
감성에 의해 호소하는 글들은 누구나 공감할 수 있습니다.
허나,
조금만더 인과관계를 생각해보시면, 그게 옳지 않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속이 뻥뚫리는 말씀입니다
겉다르고 속다른 인간들 많습니다
종북좌파가 뭐요? 종북우파는 업나요?
코에걸면 코걸이 귀에걸면 귀걸이 같네요
월척급 이상으로만요 ㅎㅎ
보고픈붕어님 말씀에 공감한다는 댓글 달러 왔어요^^
그저 헛웃음 밖에는 나오지 않네요
위 적시된 내용중 천안함 말고는 저도 공감할 내용이 전혀 없네요
혹 오해 하실까봐 한말씀 덧대 드립니다만
천안함은 아직도 진행중이라는것이 제 생각 입니다
수많은 의혹이 풀리기전까지는 북한에게 떠넘길 생각은 없습니다
저역시 보고픈 붕어님의 말씀에 전적 공감 합니다
아울러 터미박님의 의견에도 공감 하구요
북한은 천안함을 자신이 한게 아니라 합니다.
대한민국을 못믿고, 북한을 믿는 분들은 도대체 어떤 경우인지...
천안함이야 지난번에 실컷 떠들었으니 더 떠들기는 피곤하니,,,
그냥,
대한민국을 믿느냐, 북한을 믿느냐로 갈리겠죠.
에휴~~
님의 글을 읽다보면 어느정도 수긍이 가다가도
글 말미에 결론은 대부분 이런식으로 나더군요,
대한민국은 종북좌파땜에 안돼~~~
대한민국은 김대중전대통령이 다 망가뜨려놨어~~
ㅎㅎ~ 인정 하세요?
하지만 도피안님~
대북민간지원이 북한동포들에게 그혜택이 다 돌아 간다고 생각하시나요?
미* 도그는 몽둥이로 때려잡아야지
고기 덩어리 던져 줘바야
버릇만 나빠진다에 한표 찍고갑니다 ***
생각합니다.
그 틀안에서 우리의 최선책을 선택하고
실행하여야 한다고 나는 봅니다.
북한은 이성적으로 판단해서는 절대 안되는 집단입니다
북한주민들! 정말로 불쌍하고 장차 우리가 보살피고 감싸주어야할 존재들이죠
하지만 우리가 주는 도움이 북한주민들한테 직접 들어간다면 지원을 반대하는 사람 닩체 아무도 없을겁니다
그 도움이 북한의 기득권층의 권력 유지와 주민들의 통제에 이용된다는게 문제죠....
구 소련이 왜 무너졌는지 아십니까?
미국이 많이 도와줘서 자본주의가 그리워서 무너졌나요?
아니죠... 미국과 무리하게 경쟁하느라 결국에는 안에서부터 붕괴됬죠...
우리가 주는 쌀한톨.. 달라 한장이 북한정권의 목숨줄 유지에 쓰여서는 절대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설령 그것이 북한주민의 참상을 그냥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일일지라도 말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김씨 왕조가 무너지고 백성을 생각하는 새롭고 합리적인 정권이 북한에 들어서기를 바랍니다
도피안님!
님께서는 님과 생각이 다른분은 무조건 좌파 아니면 종북이네요
전문이 다른사람 종북 만드시는건지 원..........
제글을 한번 잘한번 더 읽어 보시지요?
대한민국을 부정하는것이 아닌 현정부에 대한 신뢰성 여부 입니다
현정부에 대한 불신도 종북으로 넘어 갑니까?^^*
그렇게 빨갱이 싫어 하시는 분이 지난번 김정남 인터뷰 당시
빨갱이 말은 철썩같이 믿으시는것 보고 어이 없었습니다
무슨 합리적이 대안이 있는것도 아니시면서 이미 무너져 버린 기조를 원칙으로 내세우시는것
그것이 애국은 아니라 생각 합니다
현정부 보다 북한정부를 더 신뢰하신다는 말씀이시군요.
뭐 불신할 수 있지요. 정치인들을 어찌 무조건 다 믿겠습냐마는,
그래도 북조선하고 현정부라면, 현정부를 믿는 것이 더 바람직하지 않나요?
김정남은, 이미 북조선 실태를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고,,,
김정일에게 버림받았으며, 이제는 언제 암살될지 모르는 양반입니다.
김정남은 반북파입니다 모르십니까?
도피안님의 글을 몇번씩 읽으면서 제가 무엇을 잘못 생각하고 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았습니다.
.
.
.
도피안님께서 말씀하시는 '수구꼴통'은 보수적인 관점을 가진 대다수 분들을 일컫는 용어인 것 같은데요,
제가 생각하는 '수구꼴통'의 특징은 열거해 봅니다.
(혹시 오해가 있을지 모르겠는데, 사람의 본성은 비슷하나 상대적으로 특징적인 면이 강하다는 뜻입니다)
1. 사회 지도층으로서 기득권 유지와 자기 이익 추구에 특히 관심이 많아 상대적으로(?) 악행을 많이 저지른다.
2. 악행을 저지르면서도 죄의식이 없고 특권으로 생각하며, 노출되면 교묘한 논리로 포장한다.
3. 이분법적 사고를 가지고 있어서 다른 사람을 적군과 아군의 개념으로 생각하는 성향이 상대적으로 많음. 따라서 견해가 다르면 공격의 대상으로 간주하는 경향이 많다.
4.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낮추어 보며, 자신보다 상위라고 생각되면 상대적으로 많이 굽신거린다(주로 재물과 권세의 측면).
5. '가치'보다 '가격'을 숭상한다. 예를 들면 기부나 봉사보다 아르마니양복이나 베네통가방을 보유하는데 관심이 훨씬 많다.
6. 교언영색으로 보수의 얼굴을 하고 있으며, 보수적 성향을 가진 분들을 이용하여 극단적 편가르기를 도모한다.
곰곰이 생각해보니 현재 집권세력과 새누리당에 그런 분들이 상대적으로 많고, 초대형교회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목사 중 몇 분도 '수구꼴통'에 해당되겠군요.
그 '수구꼴통'들이 기득권 유지와 확충을 위한 주무기 중 하나로 사용하고 있는 사상 논쟁에 볼모로 잡힌 분들을 볼 때 그저 가슴만 아픕니다.
어쩌다보니 도피안님께서 올리신 주제에서 벗어난 글을 올리게 되었는데요,
리플에 리플을 올리다보니 좀 애매해 졌는데 본 주제에는 이 정도만 하겠습니다.
올해도 물가에서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
가진자는 그것을 안 내려놓으려 하고, 없는 자는 가지고 싶어하는게 인류 역사상 당연한 것이지요.
가진자들이 밉게 보이는 것은 사실이나,
그게 심해지면 반부르주아 반자본가 민중 외치는,,, 프롤레타리아 어쩌구 저쩌구하는 붉은 인간 되기 십상이죠.
악행을 저지르면서 죄의식 없는 대표적인 인간이,
김대중이었죠. 노벨상에 눈이멀어 주적국에 불법송금하면서도 헛소리나 외치며 합리화시켰던 대표적 인물이 김대중입니다.
이분법적 사고는 종북좌파들에게서 흔히 나오는 사고입니다.
가진자 = 나쁜놈 / 가난한자 = 약자
북한 = 동포 / 미국 = 나쁜놈
종북좌파들의 대표적 사고방식이 이분법적 사고요, 흑백논리입니다.
보수세력이 자기보다 부족한 사람을 낮추어 보지는 않습니다.
이것은 상당히 주관적이신 것 같은데,,, 안그런 분들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지난 좌파들이 노무현 대통령 탄핵 당할때 그렇게 외면하고 같이 비난하다가,
노무현 대통령 자살하고 나니까 지금 시체팔이하는 것만봐도 충분히 알 수 있죠.
가치보다 가격,,,
이것도 주관적인 것이기에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옛날 박정희 대통령만 봐도, 낡은 세이코시계에 헤진 혁대, 낡은 구두를 신고 다녀서,
10.26 사태당시 총탄 맞으시고나서, 군의관이 대통령인지 못 알아봤다는 소문도 많았지요.
교언영색으로 진보의 탈을 쓰고있는 종북좌파 퇴보들이 더 많다고 보여집니다.
종북 좌파 세력에 그런 분들이 더 많은 것 같은데요?
아니 종북좌파들이 더 치사한 것 같네요.
미국 그렇게 욕하고, 특목고 그렇게 욕하면서도,
자신의 아들은 미국으로 유학보내고, 특목고 보내고... 정말 덜된 인간들입니다.
사상논쟁이라 비난만 할 것이아니라,
휴전 분단국가에서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하는 거지요.
종북좌파들이 합리화 하기위해서 하는 말 들 중에 대표적인 말들이
지금이 시대가 어느땐데 이념논쟁이냐, 사상논쟁이냐 그러는데,,,
지금도 허구한날 비상걸리고 NLL 침법하고, GP로 총알 날라드는 그런 시기입니다.
^^
올해도 늘 안전 출조하시고, 출조때마다 대박나시길 바랍니다.
님께서 지칭하는세력인 종북좌파세력에 구체적 인물들은 누구누구인지요?
구체적 인물들이라 어려워하실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답변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생각을 더 잘 피력해주시는 데 대해 진심으로 박수를 보내며 성원합니다.
(도피안님을 비롯해서 생각을 같이 하시는 몇몇분들께는 죄송한 지적입니다만)
이곳에서 활동하시는 대부분의 분들은 어째 조행기같은 곳에선
대명을 잘 안 비추시는 분들인지 의아스럽습니다.
아마도 낚시활동보다는 시국이나 정국에 더 관심이 많은 분들이
주로 이곳을 터전 삼아 활동하시는 듯합니다.
이슈토론방의 의미...
수시로 존치 여부(폐지하자는 쪽으로)를 제기하시는 분들이 계셨고
그때 마다 아니 보면 될 것을 무에 그리 신경쓸 일이 있느냐는 물음에 의해
멋적게 물러나곤 했었지요.
그렇지만 이런 결론없는 네편 내편의 말싸움을 보고는
눈쌀이 찌푸려지는 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다시한번 묻고 싶습니다.
언제 한번이라도 토론을 통해서 유익한 결론이 도출된 적이 있었는지
(아니 유익하진 않더라도 그저 그런 결론이라도)
모든 분들께 되묻고 싶습니다.
뭐 토론이라고 해서 꼭 결론이 나야한다는 원칙은 없지 않느냐고들 하시겠지만
한번만이라도,단 한번만이라도 결론이 난 적이 있느냐고 묻고 싶습니다.
지역,이념,계층,단체별로 갈기갈기 찢어진 여론,국론과 함께
그로 인해 파생되는 갈등,불협화음,불신,중상,음해,비협조,사사건건 반대를 위한 반대...
이런 현상은 온 나라에 만연된 지 이미 오래인 듯합니다.
이들은 머지 않아 이 나라를 만신창이로 만들 것만 같습니다.
친구나 친척을 만나도 이런 류의 것들(가치관,이념,사상등등)은 덮어두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보통이지요.
왜냐하면 서로 다른 성향임을 알게되면 서먹해질 수도 있을 뿐더러
열나게 토론을 해봤자 서로 낯을 붉힐 일만 있을테니까요.
그런데 정치판도 아닌 이곳을
얼굴을 맞대지 않고 아무렇게나 지껄일 수 있다는 온라인 매체의 특성 뒤에 숨어
볼썽 사나운 토론을,
아니,토론을 가장하고는 이념성토장으로 변질시켜 버린 듯합니다.
이슈토론방에 안들어가면 그만인데 누가 들어오라고 강요한 것도 아니지 않느냐고들 합니다.
그리 말하면 할 말은 없습니다.
잘~들 해보라는 말밖엔.
하긴, 자식 다 키워놓고 현직을 떠나 홀가분한 터에
이 나라가 어디로 굴러가든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하고 자조도 하여봅니다만...
공연히 씁쓸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
씁쓸한 마음으로 몇자 적어 봤습니다.
사진생각은 안들던데요... 사진찍으로 가서 낚시하지도 안고요... 기록갱신하면 찍을라고 사진기 가지고 다니지만...
사람 생각 사람 수 대로 많은 법이고 생각 잊자고 하는 낚시. 생각 많아도 표현하지 않는 사람이 낚시 많이 허더이다. 달변가의 취미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주위에 이념, 사상, 소득수준, 교육정도 대충 맞추고 동출하는 사람은 이미 낚시의 맛을 잃은 사람이고,
지고의 철학을 갖춘 사람이 붕어 많이 낚는 사람보다 고수라 일컫지 못하는 법. 그렇다고 붕어 많이 낚는 사람이 전자보다 고수라 일컬을 수 없는 법. 적어도 입만 다물고 낚시해도 중수. 한 수 했다고 자랑하면 하룻밤 고수로 어깨에 힘줄 수 있는 ..... 하루 유효 취미가 낚시 인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