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량한 사람=건강한 사회인 2

자라온 환경 인식체계가 각자 다른 회원님들 간 사회이슈에 대하여

건강한 토론을 통한 소통으로 그 간극을 좁혀 통합해가는 기회로 삼으라고  만들어 놓은  

다수회원님들이 보는 이런 소중한 공간에서...

단지 보는 자신의 생각이나 목적에 맞지 않는다 하여 

올린 이슈의 주제에 대한 견해표명은 외면시하면서 이슈를 올린 사람을 향해

다짜고짜 말고투리를 잡아 조롱 모욕등의 인신비하 시비로 분란을 일으켜 토론을 방해하는 것은

견해가 다양한 사람들간  간극을 좁혀가며 통합해가야하는 사회통합 국민통합에 노골적으로 역행하는 매우 불량한 행태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이곳 회원님들이 각자의 견해로 공적으로 국민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안고 있는 공인인 사회 저명인사나 정치인들의 행태에 대하여 비판할 때와 공인이 아닌 같은 입장에 서 있는 일반 국민의 입장인 이곳 회원님들간 토론 소통을 할 때는 그 상대를 대해야 할 스텐스가 전혀 다른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수회원님들이 보는 이런 공간에서 다수회원님들이 보기 민망할 정도의 막무가내 조롱 모욕 비아냥 등 인신비하의 시비가 그치질 않고 일어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자 사실이며 그 이유는 과연 무엇인지 정상적 사고의 보는이로 하여금 입을 다물지 못하게 할 정도이다.

최근 불거진 하나의 사태를 보면  글을 올린 다른 사람에 대하여  잘난체 한다는 비난공방이 도를 넘어서가고 있다.

'잘난체 한다' 라고 말할 때 그 의미는 자신을 얕잡아보거나 멸시를 하는 느낌이 들 때 주로 사용하는 지극히 감정적 표현이 아니겠는가.

설사 백번 양보해 특정인을 지칭하여 직접 멸시하거나 조롱 등을 하지 않은 이상 좀 고품격 지식이나 정보의 견해를 표명하면 어떤가.

보는이는 그것을  참고하여 자기것으로 승화시키거나 아니면 자기 입맛에 들지 않으면 자신의 소신만을 지키고 상대의 지식 정보를 버리면 그만인 것을.. 왜? 굳이 지극히 주관적 잣대로 잘난체 한다라는 시기 질투 왜곡 모함으로 분란을 유도하여  부끄럼조차 모른 채 조롱 비하 인시공격을 태연히 계속하는 것이란 말인가.

 사회 통상적으로 각기 지식체계나 가치체계가 다른 다양한 사람들 간 사회이슈에 대해 각자 자기가 가진 지식과 정보의 한계내에서 자기의 의견을 표명하여 소통함으로서 각자 다른 다양한 의견이 표출되는 것이 지극한 상식이며,지식이나 정보가 부족한 사람은 지식과 정보가 많은이의 의견표명에서 그간 몰랐던 지식과 정보를 얻어 자신이 가일층 개선 발전하고 통합되어가는 매우 중요한 사회통합적 순기능때문일  것이다.

그러므로 보는사람의 입장에서 주제에 대하여 다소 자기와 다른  지식이나 정보로 의견을 표명했을 뿐 자신을 특정하여 직접 무시하거나  비하하지 않은 다른사람을 향해 자신이 추구하는 방향이나 목적 등 자신의 견해나 관점과 다르다 하여 다짜고짜 상대를 특정해 잘난체 한다라는 등 모욕 쌍욕을 동원한 인신공격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것은 정상적인 건강한 사회성을 가진  사람이 할 일은 아닌듯 하다.

좋은 정보 수준높은 지식을 공유하는 것은 지식정보 나눔의 지극히 건강하고 바람직한 사회적 행위이며, 그런 건강한 사회활동에 대하여 자기 주관적편견에 치우쳐잘난체 한다라고 하는 것은 성서에서도 금기시하는 시기 질투 모함에 불과한 일일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사회통합을 가로막아 사회를 난장판으로 몰아가려는 매우 불순한 물귀신 행태에 불과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제 더이상  천상천하 유아독존식 막무가내 천한 쌍욕이나 모욕 인신공격 비하의 시비로 건겅한 사회로 가는 건강한 소통과 토론을 방해하는 확증편집증 행태를  멈출 때도 되었다.

묵묵히 침묵하며 보고 있는 수많은 선량한 다른 회원님들의 입장도 좀 헤야려 언행을 바로해야 할 때도 되었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