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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해상풍력단지

IP : 9045d1cdc373d9b 날짜 : 조회 : 1606 본문+댓글추천 : 9

文대통령 "신안 해상풍력단지 48조원 투자, 12만 일자리"

CBS노컷뉴스 김동빈 기자입력 2021. 02. 05. 16:21

 

"2030년까지 5대 해상퐁력 강국 도약 목표, 특별법 만들어 일괄 지원"
지역형 뉴딜 대표 사업, 지역주민에 풍력 연금 역할 '톡톡'..양질 일자리도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발언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이미지 크게 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발언대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신안 앞바다에 들어설 예정인 해상풍력단지를 방문해 " 2030년까지 48조5천억 원의 투자가 이루어지고, 12만 개의 일자리가 만들어진다"며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강조했다.

또 "2030년까지 5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한다는 목표 하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착공까지 5년 이상 소요되는 사업 준비 기간을 단축하고, 특별법을 제정하여 입지 발굴부터 인허가까지 일괄 지원하겠다"고 신속한 신안 해상풍력 사업 추진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원 투자협약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 11번째 행사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풍력발전기 모형을 단상에 꽂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이미지 크게 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풍력발전기 모형을 단상에 꽂는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전남 신안 앞바다에 들어설 해상풍력단지는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완성되면 현재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인 영국 Horn Sea단지보다 일곱 배나 큰 규모다.

생산되는 전기만 8.2GW(기가와트)로, 한국형 신형 원전 여섯 기의 발전량에 해당한다. 서울과 인천의 모든 가정이 사용할 수 있는 양이다.

해상풍력단지가 완성되면 배후 지역인 목포는 해상풍력 물류의 중심지로 성장할 기회가 주어지고, 영암과 신안에는 대규모 해상풍력설비 제조단지도 들어설 수 있게 된다.

청와대에 따르면, 한국의 경우 3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어 해상풍력의 잠재력이 매우 크고, 해양플랜트 등 관련 분야의 최고 기술력이 있어 경쟁력이 매우 큰 분야로 평가된다. 전남 해상풍력 잠재량만 12.4GW(기가와트)로 전국 잠재량의 37.3% 차지한다.

문 대통령은 신안 해상풍력단지를 소개하고 "이로써 우리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탄소 중립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게 되었다"며 "'지역균형 뉴딜'의 선도 프로젝트로 지역경제 회복과 대한민국 경제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이미지 크게 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문 대통령은 또 해상풍력단지가 단순히 발전 단지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 일자리 사업과도 연계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주민들은 해상풍력을 통해 얻은 이익을 분배받고, 관련 기업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기 때문이다. 한국판 뉴딜 중 일부인 지역 균형 뉴딜의 대표적 사례로 정부는 재정과 관련 규제 혁신을 지원하게된다.

문 대통령은 "'전남형 일자리'의 핵심은 지역주민이 사업에 직접 참여한다는 것"이라며 "상생형 일자리 모델로는 처음으로 주민들이 지분을 갖고, 수익을 분배받게 된다.지역주민들에겐 평생 지급받는 '해상풍력 연금'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풍력설비 제조에 필요한 물품과 서비스도 주민들이 구성한 협동조합을 통해 공급될 것"이라며 "적정 납품단가를 보장하고 이익을 공유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유연근로시간제, 공동근로복지기금을 통해 일자리의 질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정부는 어떻게 지역감정만 유발만 시키네

광주형일자리 전남형 일자리 나머지 지역은

우리나라 아닌가 전북 강원 충청 경상 경기 서울은

우리나라 아니갑네 어이 없네 그리고

같은 서해바다 지역인 전북 충남 경기 지역에

골고루 나누어서 풍력발전하면 얼마나 좋나

근데 전남 신안군만 몰빵하고 연금까지 주고

나머지 서해안지역은 개호구네

내 주위에 사회에서 만난 전북출신 선배들

하나같이 하는말  김대중정부때도 지지했더니

돌아오는건 전남만 발전시키고 이번에도

문재인 지지했더니 결국 전남만 발전 시킨다고

개쌍욕 하더만 다시는 지지안한다고 함

이번 풍력발전도 전북 충남 경기에 골고루

조성했으면 지지도 상승했을텐데  

참 더이상 할말이 없다...

 

 


1등! IP : 79f94d439a5955c
대통령이

지지도 상승하려고

일을 합니까?

골고루?

지역형 일자리는

지자체장에게 따지시고...


사족.

그와중에 추천은 누구일까..

" 참 더이상 할말이 없다..."
추천 0

   
2등! IP : 9045d1cdc373d9b
역대 좌파 우파 정부때도 저렇게 대놓고
지역명 거론하며 일자리 말한적 없는걸로 아는데
그리고 지자체까지 언급 할필요가 있나요?
이나라 대통령이란 시람이 대놓고 광주형 전남형
일자리 지지하는거 아니지요 나머지 지역분들 들으면 열받지요
추천 4

      
3등! IP : 4bf657f725cc65e
지자체 주도하에 기업과 협력해서 기존의 일자리와 다른 조건의 일자리를 만드는거라 지역 이름이 들어가는건데 뭐가 문제인가요?

서울이건 제주건 대구건 해당 지자체가 그런 일자리를 만들면 해당 지자체 이름이 들어갈 겁니다..
대통령도 대구형, 제주형이라 말할거구여..

또 해상풍력은 지역별로 바람의 세기 차이가 있어서 모두 똑같이 추진하긴 어렵죠..

전남북을 갈라치기 하시는데 이미 전북에 수백만 가구의 풍력단지가 개발되고 있습니다..
인천 옹진군엔 세계 최대의 덴마크 회사가 타당성 조사중이고 울산에도 스페인 회사가 조사중 입니다..

지역감정을 유발하는 혹은 유도하는 글은 정말 하지 말아야할 행동입니다..
최소한 그런 뻔히 보이는 얄팍한수는 쓰지 맙시다..
추천 1

IP : 066ae992dafe7cf
나 경기도 사는데 열 안받아요. 내가 대꺠문이라
그럴까요? 앞으로는 발전소 건설하려면 환경이나
효율성보다 지지율을 의식해서 동네마다 하니씩
지어야겠네요. 경기도에 풍력발전소를 지어놓으면
48조 들어간다는데 그돈 다버리는 돈이죠.
아무곳에나 풍력발전소를 세웁니까? 경기도에는
세운다면 태양열정도나 가능할텔데 어디서 생긴
용기로 풍력을 이곳 저곳 건설하라는건지 도통
이해가 되질않는군요.
추천 0

IP : 39210425d21071b
이렇게 한심한 글을 올리는 당당함이 대단 합니다.
추천 0

IP : b4990eb8a28b86a
이상한 뉴스만 보고 갈라치기 고마하소 어느 지역이든 일자리가 창출되면 경제에 도움은 안되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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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2323ff49669b7
무슨 무슨 지역형 일자리에 관한 뉴스가 나올때 그곳에 적합한 조건이겠거니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무슨 피해의식이 있으십니까?
저도 고향이 신안이라서 한말씀 드리자면.. 신안에 도데체 뭐가 있던가요? 얼마나 낙후 되어있는지는 아시는지요?
지역을 거론하면서 감정을 건드리는 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감정을 다스리고 최소한의 댓글을 단 것이니.... 오해는 마시고, 논쟁과 비방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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