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 다른 사람과 앞으로의 일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미리 정하여 둠. 또는 그렇게 정한 내용.
대통령이 탄핵 된것은 국민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아서 겠죠. 설마... 국민들은 대통령이 우리와한 약속을 그렇게도 무참히 짓밟을거란 생각은
하지않았죠. 내용은 다들 잘 아실것이니 생략하구요. 그만큼 배신감이 더 컸던것이고 결국은 이러한 결과를 낳았죠. 어찌보면 해결방법은
간단했는지도 모릅니다. 약속을 지키지 않은 사실을 인정하고, 그 신뢰에 대한 배반에 용서를 구하며, 자신의 오만과 독선을 성찰했더라면 결과가 다를 수도 있었을지 모를 일이죠. 본인의 마지막 품격은 지켰을지 모릅니다.
저는 월척의 울타리 안에 여러 선배님들의 낚시 외에 여러 이슈에 관해 많은 대화와 토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속에는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고 보았습니다. 상식에 벗어난 경우도 있지만 그 또한 우리가 가지고있는 자연스런 모습이구요. 어차피 함께 가야할
공체라면 지켜야할 약속... 서로를 위해지키야 하겠고요. 혹 지킬수 없다면, 인정하고 용서를 구하면 될것이고, 오만과 독선을 버리며, 지금껏
외쳤던 민주주의의 다양성 인정 하며 재도약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용기를 이제라도 내야 하지 않겠습니까.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정의이며, 합리적 판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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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의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용서를 구하면 무한한 자비를 배풀죠.
(좋다 나쁘다 옳고 그름의 문제를 떠나서)
박근혜가 3번째 담화 후 절차에 최대한 협조했다면,
8:0의 결과는 아니였겠지요.
스스로 무덤을 파는거죠 언제나 정신좀들을려나요
언니가 종북좌파들의 음모에 희생되었다더군요. 지 언니처럼 말 재주도 없으면서 준비해온 서류뭉치를 읽으려고 하니 진행자가 서둘러 막고.ㅎㅎ 아마 언론에 나가 대담하게 됐다니 누군가 서류를 전달한 듯 보이더군요.
어처구니가 없으요. 박근혜 덕분에 과거 육영수여사가 국모니 뭐니 하며 좋은 이미지로 존경받는 것도 다 꾸며진 이야기란 것도 드러났고, 욕심이 많아 부친이 육돼지라 불렀으며, 동서인가? 김종필 와이프가 임신해 만삭으로 형편이 않좋아 굶고 있는데도 옆집 사는 육영수는 지 식구들끼리만 밥을 먹더라는 김종필의 원한에 사무친 말도 알려졌는데 부모덕에 재단 이사장하는 박근령이 하는말을 들으니 열불이 뻗쳐서 실없는 소리 늘어놓소이다. 내가 본래 이렇게 남 욕하는 인간은 아닌데 이 박가 종자들 말을 듣다보면 열불이 뻗쳐서리.
50대 초반의 나이에 입술 삐쭉내민 얼굴로 며칠동안 저한테 한마디도 안하는 사람도 있어요
진지하게 한번 물어본적이 있습니다
왜 박근혜를 지지하냐고 못마땅한 표정으로 얼버무리다가 성씨가 박씨라서 그런다는 웃지도 못할 이야기에.... 말을 하니 뭐하겠습니까?
니는 뭐고 개××!!!!
같은박씨 라서 지지한다는 이유라면 웃겨도 너무 웃긴다는거죠 (지지하지 않는 박씨 분들껜 죄송합니다)
다만 논외로 한가지 첨언한다면....
그런데 이 세상은 그렇게 내 순수한 마음처럼 정의롭게 돌아가지 않는데 그 이유는 ...
일 예로 열심히 정성을 다해 살아가는 선량한 사람이 아무 잘못없이 강도를 당했을 때 마음의 상처를 입고 분노를 느끼겠지만 한편 강도를 나와 같은 한 인간으로 치부하며 연민의 정이나 측은지심도 일어 어느때인가 용서하고픈 마음도 생길 수 있겠죠.
그런데
강도당한 선량한 사람이 강도짓을 한 사람도 자신과 같은 한 인간이라는 생각에 머물면 심각한 오류에 빠질수 있습니다.
강도하는 사람의 심성은 이미 선량한 심성에서 이미 한참 일탈한 상태인 것 아닐까요?.
그 실상을 자세히 살펴보면 그 선량한 심성을 한번 일탈한 강도의 심성이라는 것은 선ㄹ량한 심성으로 회복하려면 얼마나 많은 시간이 지나야 할지 가능은 할지 가늠하기 어려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