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영이입니다.
근래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 캠핑문화에 대해...
여가활동을 위한 주제로 작성해볼까 합니다.
우선 제 취미는 자전거(mtb)와 사진(후지 s2pro)와 낚시 & 농구입니다.
취미생활을 하려면 수입이 있어야 되겠지요.
일 안하고 노는 건 국가 차원에서 손해(?)입니다.
실업자의 정의는 : 일을 할 수 있으면서 일을 안하는 것이 아닌 "못하는 상태."
따라서 정부의 실업자 수는 실제 일을 안하는 것보다 항상 적게 나오지예.
본론으로... ^^
낚시면 낚시.
자전거면 자전거.
사진이면 사진.
농구면 농구.
뭐..이런식으로 카테고리가 형성되어있습니다.
물론 레포츠 분야에 관해서. ^^
하지만
낚시.자전거. 사진 이 세분야를 아우르는 취미가 있습니다.
이름하야.
"캠핑."
네... 텐트치고 자연속에서 하루 날 새는 뭐 그런거지예.
가서 뭐하냐구요?
그냥 밥 먹고 자고 나옵니다.
그런데 말이죠.
그냥 자고 나오는 사람들이 점점 변해 갑니다.
시간이 되니 꺼리~를 찾게 됩니다.
그리해서 한 범주안에 들어가는게.
등산.낚시.자전거.사진 위의 4분야입니다.
차 한대에 낚시도구와 자전거와 캐핑전문 텐트를 jeep차량인 루비콘에
떡 하니 실고 다니는 사람들이 제 주위에 몇 분 계십니다만.
여가활동에서의 캠핑을 하고 그 안에서
낚시와 등산. 자전거를 즐기는 그런 문화가 점점 더 형성을 되고
사이트가 만들어 지고 있는 현실입니다.
낚시도 캠핑입니다.
하루정도 편하게~ 쉬고 마음의 수양을 하고 자연의 정기를 받는...
가족과 함께.
지인과 함께.
하루정도 무거운 장짐을 잠시 두고
같이 떠나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떠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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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 마치고 들어오면 가사일 도와야 하고~ 이쁜공주도 봐야 하고... ㅠㅠ
한달에 한,두번정도~ 그것도 연차까지 써서 가야 하니... 마음의 수련(?)를 핑계로 낚시를 다니지만
요즘들어 영~~ 아무말 없던 집사람까지 낚시를 못하게 하니..... 쩝..쩝...
그렇게 지내다 보니 이번에는 사진에 눈이 가더군요..이번에 사진기랑 렌즈구입하고......
등산과 마라톤을 좋아 하시는 아버지랑 같이 한두번 산에
함께 갔더니 이번에는 아버지가 ..... 아들과 같이 가니 든든하고 좋네... 매주가자.. 이러시는데.... ㅠㅠ
열심히 일하고 떠나는건 좋지만...... 아~~!!!!!!!!!
매번 조행기 올리시고 2박3일 정도 낚시여행을 하시는분들 보면 정말이지 부럽습니다.. +_+"
언제쯤이면 떠날지.....
주절....주절.....
(+_ㅡ);
얼라가 떡하니 생기고 나니,
흐흐흐.......
캠핑은 얼라가 초등학교 들어가고 난 후에나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정말 하고 싶은 종목인데... 흑흑흑....
기름값이 장난 아니게 올라서리......
워낙불경기라서 항상 마님한테 미안할 뿐입니다
월님들 안출하세요
매주 주말이면 주섬주섬 준비해서 물가에만가면 낚시는 한 3~4시간 정도만하고 12시만 되면
잠이와서리 매번 잠만자다 옴니다~~그러니 항상 꽝 이지요~~ㅋ
낚시갔다오면 다음주에는 애들 댈꼬 어디라도 좀 가야지 해도~
주말만 가까이오면 손이 근질근질해서리..
이 병/이 언제 나을려나 ......ㅋ
우리같은 꾼들에게도 역시 낚시하기에 좋은 계절이지요!
가을인데, 산에가서 단풍을 보는 것 보다 물가에 홀로 앉아서 단풍을 보는 것이
더 운치있고 좋으니 우째 가족과 함께 캠핑이나 나들이를 가겠습니까요?
제 집사람이 저를 보고 참 신기해 하는것이 '그렇게 밖에나가서 몸 움직이는 것
싫어하는 사람이 낚시다는것 보면 참 신기하다' 고 합니다.
하긴 뭐 낚시가서 그렇게 몸 많이 움직일 필요야 없지요 ㅎ ㅎ
그래서 저는 가족과 함께할 수있는 프로그램으로 몸 별로 안움직이고 덜 피곤한
영화,연극을 선택했습니다. 한달에 한번은 기본, 많을때는 세번... 이렇게 일년에 한 20여편의
영화(영화는 돈 별로 안들어갑니다)를 보고 휴낚기인 겨울에는 스키타러 다닙니다.
사실 스키도 하다가보면 요령이 생겨서 돈 별로 안들이고도 즐길수 있더라구요.
스포츠를 별로 안즐기는 저인데 왠지 스키는 재미가 생기네요.
어쨌거나 이래저래 가족을 위한 나름대로의 프로그램을 만들어두니 낚시가는 것 가지고
제 집사람이 저에게 잔소리를 한 적은 없구요, 오리려 장모님이 한번씩 침을 놓으시네요!
낚시하는 사람들은 늘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을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니만큼 그 미안한 마음
조금씩 덜수 있도록 스스로 가족을 생각하고 챙겨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