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활동비: 국가 공공기관이 특수목적으로 사용되는 비용.(영수증을 남기지 않아도 되고 현금으로 지급됨)
2020년 예산 중 특수활동비: 9563억원(국정원: 7055억, 국방부: 1194억, 경찰: 745억, 법무부: 193억, 국회 등)
2021년 예산 중 특수활동비: 9838억원
그동안 이 특활비 논란은 끊이질 않았습니다.
예전 성완종 리스트 수사 당시 지목된 홍준표 의원은, 2008년 원내대표때 받은 특활비 5천여만원을 아내에게 주었고 그돈을 모아 1억 2천만원의 선거비용으로 사용했다고 했습니다.
2017년 검찰의 대검중수부에선 검사들에게 격려차원에서 100여만원을 봉투에 담아 돌린적도 있었고요.
오랫동안 시민단체 등에서 이 특활비를 공개하라고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요.
하지만 각 부처에 지급되는 이 특활비는 너무도 맛나는? 그들만의 콩꼬물이기 때문에 대부분 비공개를 원칙으로 해왔습니다.
공공기관 정보공개에 관한 법률 제9조 제1항, 제2호, 제3호,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해하거나 관련인의 신변보호를 위해'...
전가의 보도였습니다.
요즘 김정숙 여사의 사치품?과 이 특활비를 엮어 공작을 하려는 움직임이 많습니다.
그들이 주장하는 기본 논리는 법원의 1심판결입니다.
법원판결이 났는데도 공개하지 않고 청와대 기록물로 수십년간 대외비 처리하는건 뭔가 구린게 있는게 아닌가 라고요.
일반적으로 보면 상식적인 의혹제기입니다.
하지만 정치적으로 보면 다분히 의도적인 의혹제기입니다.
위에서 언급한것처럼 무력 1조원에 가까운 아까운 국민의 혈세가 그들만의 리그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상식적인 국민이라면 특활비 공개가 어렵다면 특활비를 폐지하고 업무추진비로 하든지 아니면 다른 항목을 두어 별도 관리를 하라고 하는게 맞습니다.
하지만 저들은 폐지가 아닌 공개를 말하고 있습니다.
만약 청와대가 공개를 하면 거기서 또 제2, 제3의 의혹제기를 하겠다는 말이겠죠.
청와대에서 김정숙 여사의 개인 의상이나 악세사리는 개인비용으로 충당한 것으로 관련된 자료는 프라이버시에 해당되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 특활비 예산으로 여사의 개인물품을 구매한적이 없고 관련 자료 또한 없다.
라고 발표한다면 저들이 믿겠습니까?
여야원내대표, 특히 민주당 원내대표의 특활비, 검찰의 돈봉투 특활비, 국회의장의 특활비 등은 거론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김정숙 여사의 청와대 특활비만 궁금한것이죠.
사치품 증거도 없는데 마치 사치품으로 결론난것으로 규정하면서 말이죠.
법원이 공개하라고 했는데 왜 공개안해?
공개를 한들 믿어줄리 만무하고 계속해서 꼬리를 무는 정치적 의혹만 가득할것이 뻔하기 때문이죠.
대한민국은 3심제입니다. 당연히 그런 정치적 목적이 뻔히 보이는데 항소를 해야지요.
항소를 하고 대법까지 가는게 지극히 당연한 정치적 수순입니다.
저들은 특활비에 대한 정보공개가 목적이 아닙니다.
정치적으로 공개하지 못할것을 알기에 끊임없이 의혹을 제기하고 마타도어를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박근혜때는 특활비 다 공개했다고 거짓부렁을 합니다.
그 공개했다고 하는게 능동이 아닌 수동인데도 거짓을 합니다.
언제 박근혜 측에서 우리 떳떳하다고 공개를 했습니까?
당시 국정농단 수사로 당시 특검팀이 수사를 해서 언론에 밝인것이죠.
결론은 스스로 밝힌것이 아니라 검찰에 의해 '공개가 된 것'이죠.
최순실이 머리에 선글라스 꼽고 오만원권 흔들면서 쇼핑하던 장면이 갑자기 기억나네요.
대통령직이 중지되었는데도 국정원 특활비를 가져다 썻다고 합니다.
이걸 박근혜쪽에서 밝혔다고요?
아니죠.
박영수를 위시한 윤석열 수사팀이 밝힌거죠.
저들의 행간에는 특활비 공개를 통한 정의롭고 투명한 국가확립.....이 아니라...
공주님도 당했는데 김정숙도 당해봐야지....
그렇게 떳떳하다고 자랑하던 현정권도 특활비 공개를 못하는걸 보니 더럽고 내로남불이다 를 각인시켜...
지지율이 낮은 현 윤당선자의 지지율도 올리고...
그들의 지지세도 결집시키고...
나아가 영부인 무용론으로 연결시켜 김건희의 존재가 없어도 윤정부가 욕을 먹지 않게 하기 위한 사전포석이지요.
더불어 문대통령 또한 도덕적으로 문제가 많다는것을 은연중에 주입시켜 지지율을 떨어뜨리고 그들의 흠집내기 수사를 원활하게 하기 위함이 최후 목적이라 생각되네요.
과거 노무현때, ,후임 MB정권의 행태가 99% 오버랩됩니다.
현 윤당선자 측근들 대부분 전직 MB측근입니다.
그들이 하는 짓은 예나 지금이나 같을겁니다.
정권 초기, 광우병 촛불시위, 미일과의 굴욕외교 출구전략으로 전직 대통령을 흠집내고 죽음으로 내몰았습니다.
국정원에서 심리전문가까지 동원하여 논두렁시계를 만들어내고 유포했었습니다.
그걸 재현하려는게 김정숙여사 특활비 사치품 프레임입니다.
특활비로 사치품을 구매했다는 최소한의 증거나 정황이라도 가져와 보십시오.
내부고발자나 옷, 악세서리 가게 직원의 직원의 증언도 상관없습니다.
수천, 수억에 호가하는 사치품을 구매했다는 증거라도 있으면 보여주시길....
최소한의 증거라도 있어야 그 증거에 반박이라도 하지요.
특활비 공개 못한다고 그게 사치품 구매로 연결하는건....
차기 윤정부에선 이런 특활비 폐지하시길 간곡히 바라봅니다.
법과 원칙에 따라....
아무 흔적 없는 검찰 총장의 특활비는
전혀 궁금 하지도 않고
대통령의 특활비는 궁금하고 ...
대선에서 2번이 승리 했으면
좀 자중 하는게 아니라
더욱더 세뇌질을 해 대는건 지선 때문인가 ?
아무리 얘길 해줘도 믿지 않아요.
신천지 처럼요.
인생 천년만년 살건가 ㅋㅋ 지들 이용해먹고 배불리는건 교주랑 그 측근들일텐데..
신천지나 여기나 세뇌된 사람들 많아서 안타까워요.
청와대가 저리 발표 해도
믿지 못하겠다고
또다시 부들부들 대겠지 .....
언제나 그렇듯
국힘당의 스피커인 조선과 동아의 확성기에 쇠네되어
대단한 비리인듯 선동 모략에 메신저 역활을 하고 싶겠죠
상대에게는 완벽함을 요구하며
자신들의 낮짝은 철판 DNA 라듯
염치라는건 눈씻고 찾아볼래야 볼수 없는 세력들에 편승해서
부화뇌동 하듯 하는분들 어찌 말릴수 있을까요
선택적 분노...
부끄러움을 모르면 짐승만도 못하다고 하는 겁니다.
결국 민간 기업들 사이에서 왜 끼어들어오는지 모르겠다는 말 까지 나올정도의..
해외를 쇼핑하러 남편 따라다닌 그녀.
대통령 전용기로 실어 나르는 김정숙이 더 옳다고 생각하시는 모양입니다.
아.... 참 제가 할말이 없습니다.
졌습니다...
당신들한테는.....
당신에게는...
확증편향은 병입니다.
말귀가 좀 통하네요.
인용하시는 것 보면
정신이 드시나 봅니다.
추신.
확증편향을 공부해보세요.
반복적으로 주장 하시던 분들께 좀전 뉴스에 청와대 공식 입장이 나왔네요
간악한 굼힘당의 김재원 최고위원과
물에 빠지면 입만 동동뜰거 정미경 같은 최고위의 정치적 음모론 적인 공세에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특수활동비로
수억 원대 명품 장신구와 옷을 산 거 아니냐'는 주장이
인터넷을 넘어 정치권으로까지 확산되자
청와대가 사실이 아니라고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모든 옷은 사비로 구입했고 국가 예산은 쓰이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곳 이슈방에 열일 제쳐 놓고 출입 하시더니
본인의 구린내는 전혀 생각지 않고
남들보고 냄새 난다고 소리 치는 분이 계시는군요 ....
자신의 입냄새는 전혀 맡질 못하나 봅니다
아래글은
딱 10년 전에 제가 이슈방에 올렸던 글입니다,
공전에 히트를 기록했던 "여명의 눈동자"라는 드라마가 있습니다.
여기에 스쯔끼라는 악질 고등계 형사가 나오는데요,
이 자는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잡아다 고문하고 죽입니다.
아무 죄 없는 사람들에게 불량선인이라는 딱지를 붙이고
누명을 씌우기도 합니다.
정말 보면서 주먹이 불끈불끈 쥐어질 정도로 증오스러운 놈입니다.
주인공인 하림 역시 스즈끼에게 가족들을 잃은
희생자 중 한 명이었지요.
스즈끼는 하림 역시 엮어 넣으려고 계속 괴롭힙니다.
그러던 중 2차 세계대전 이 일어나고 하림은 징병에 끌려갔다가
탈출해 미군 특수부대에 들어가 독립운동을 합니다.
전쟁이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고 해방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세상이 바뀌었습니다.
하림은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그런데 하림은 어느 날 경찰서에 들렀다가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합니다.
경찰서에서 여전히 부하들을 호령하고 있는
스즈끼를 발견한 겁니다.
눈이 돌아간 하림은 뛰어가 스즈끼의 멱살을 잡습니다.
믿을 수가 없어서 소리를 지릅니다.
"스즈끼! 네가 왜 여기에 있어!
네가 왜 여기에 있어!
해방이 되었어!
스즈끼!"
멱살을 잡힌 스즈끼는 부하들을 시켜 하림을 끌어내라고 합니다.
하림은 무력하게 경찰들에게 질질 끌려가면서 비명을 지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스즈끼는 침을 뱉듯 말합니다.
"저런, 빨갱이 새끼."
"여명의 눈동자"에서 이 장면은 정말 충격적인 장면이었습니다.
친일파는 해방이 되어도 처벌받지 않고
독립운동을 한 사람은 빨갱이로 몰려 두들겨 맞습니다.
해방이 되었지만 세상이 바뀌지 않은 겁니다.
문제는 이게 그냥 드라마의 극적 구성이 아니라는 겁니다.
한국 역사에서 실제로 일어났고, 지금도 일어나는 일이라는 겁니다.
*
*
미 군정을 뒤에 업은 이승만은
정권을 장악하기 위해 친일파를 모두 흡수 합니다,
세상이 뒤집히고 처벌이 될까 두려워 덜덜 떨던 조선총독부의 관료들,
경찰들은 살기 위해 이승만에게 가서 붙습니다.
그리고 한국전쟁이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의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빨갱이'를 입에 달고 삽니다.
'빨갱이가 쳐들어온다.',
'빨갱이가 우리를 죽이려 한다.',
'우리가 빨갱이로부터 너희를 지켜주겠다.'
그렇게 친일파는
식민지 시대의 권력을 그대로 유지한 채 건국의 공로자 자리를 차지합니다.
이승만 독재 시대에 승승장구하던 그들은 그러나
다시 한번 위기를 맞습니다.
1960년 4월 19일, ... 혁명이 일어난 것이지요. 그들은 두려움에 떱니다.
하지만,
불과 1년 뒤
박정희에 의해 5.16 군사 쿠데타 가 일어납니다.
친일파들에게 다시 살길이 열렸습니다.
그들은 이제 박정희의 "공화당" 에 투신합니다.
허나, 1979년 10월 26일,
궁정동 안가에서 밤문화를 즐기다가 김재규의 총탄에 서거 합니다
친일파에게 다시 위기가 왔습니다.
아, 이놈의 위기는 잊을 만하면 옵니다.
그러나 또 구원투수가 등장합니다.
전두환이 12.12. 쿠데타 를 일으키며 정권을 장악한 겁니다.
친일파들은 이제 기꺼이 전두환의 품에 안깁니다.
1980년 5월 18일 광주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민들에게 총질을 하고 수많은 사람들을 죽입니다.
그리고
지들끼리 모여 지들끼리 전두환을 대통령으로 선출합니다.
박정희 때 공화당 인사들은 이제 전두환의 "민정당"을 구성 합니다,
1987년 6월.
또 위기가옵니다.
전 국민이 대통령 직선제를 요구하며 거리로 쏟아져 나온 겁니다.
끝도 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대통령을 니들끼리 뽑는 게 아니라 국민들이 직접 뽑겠다고 주장합니다.
노태우에게 대통령직을 선물하려던 전두환은
어쩔 수 없이 이에 굴복,
그래서 드디어 대통령을 국민이 직접 뽑는
역사적 선거가 시작되었습니다.
친일파들은 긴장합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정말 기적 같은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오랫동안 민주화 운동을 함께 해왔던 김영삼과 김대중이
서로 대통령이 되겠다고 싸우다
후보단일화를 못 해 표를 갈라 먹은 겁니다.
결국, 노태우가 35.9%의 득표율로 턱걸이로 대통령에 당선,
친일파는 또 살아남았습니다.
아, 미칠 노릇입니다.
그리고 죽어도 대통령 한번 해먹겠다고 결심한 김영삼은 마침내 노태우에게 항복합니다.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이 3당 합당을 하여 "민자당"을 만듭니다.
유일한 민주화 세력이 된 김대중은 고립됩니다.
그리고 그다음 대선에서 민주화 운동의 경력을 팔아넘기고,
양심을 팔아넘기며 친일파, 군사독재 세력과 손을 잡은
김영삼은 마침내 꿈에 그리던 대통령에 당선됩니다.
당 이름은 "신한국당" 이라고 바꿉니다
그리고 나라를 하나하나 말아먹다가 1997년 IMF 사태를 일으킵니다.
나라가 부도가 났습니다.
수많은 회사들이 망해 넘어가고, 수많은 사람들이 직장에서 쫓겨나고,
수많은 사람들이 소주병을 들고 한강에 뛰어내리고 목을 맸습니다.
신한국당은 슬쩍
"한나라당"으로 이름을 바꿉니다.
고작 당 이름을 살짝 바꾼 것만으로
나라를 부도 상태로 몰아넣은 그들은
대선에서 약 40%의 득표율을 기록 합니다.어이가 없는 일입니다
그래도 티끌만 한 차이로 마침내 김대중이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정권교체를 이뤄냅니다.
친일파가 대한민국 건국 이후 최초로 정권 재창출에 실패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패닉에 빠진 그들은 그러나 5년만 참자고 다짐합니다.
5년 동안 열심히 김대중을 빨갱이라고 욕합니다.
스즈끼가 하림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듯,
이들이 살아남는 길은 무조건 상대방을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겁니다.
그러나 5년 뒤 선거에서
생각지도 않았던 노무현에게 또 패합니다.
미칠 것 같습니다.
다시 5년 동안 빨갱이라고 몰아붙입니다.
경제가 망했다고 외쳐댑니다.
서민 경제가 파탄이라고 외쳐댑니다.
마치 IMF를 김대중이 일으킨 것 같은 착각마저
일어날 지경입니다.
어쨌든 김대중 노무현 정권에서 친일파 명부를 만들고
진상을 조사하는 작업이 진행됩니다.
친일파들은 위기감을 느낍니다. 정치적 탄압이라고 마구 훼방을 놓습니다.
그 과정에서 뉴라이트가 결성됩니다.
그냥 상대방을 빨갱이로 모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느낀 그들은
이제 자신들의 과거 행적을 감추려 들지 않습니다.
아예 맞불을 놓습니다.
식민지 시대가 좋은 시대였다고 우기기 시작합니다.
친일 행위를 정당화하는 것이죠.
통계 자료를 가져와 식민지시대가
이렇게 경제 발전이 된 시기였다고 주장합니다.
근대화 시대였다고 주장합니다.
자신들을 친일파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자신들을 군사독재 세력이라고 부르지 말고
근대화 세력이라고 불러 달랍니다.
그들의 논리는 간단합니다.
'친일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독재하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됐지! '
그리고 이명박을 밀어줍니다.
'범죄자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사기꾼이면 어때, 경제만 살리면 되지'
말도 안 되는 일인데, 이게 먹힙니다.
마침내 이명박은 대통령이 되었고,
뉴라이트는 새로운 정부의 각료로 곳곳에
포진되었습니다.
이들은 지금 역사 교과서가 좌편향 되어 있다고 주장하며
식민지 시대, 독재 시대를 근대화 시대로 바꾸겠노라고 수정하고 있습니다.
일제시대 친일파-자유당-공화당-민정당-민자당-신한국당-한나라당
으로 이어지는 세력이 다시 정권을 잡았습니다.
대한민국 역사상 이들이 권력을 놓친 시기는
딱 지난 10년 동안뿐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라고 부릅니다.
***** 뉴라이트의 말들..*****
*... 안중근, 김구는 테러리스트 (2007년8월1일)
*... 김그는 악랄한 테러조직인 한인 애국단을 결성하고 민간인의 희생도 불사하는 잔인한 테러 조직이다 (2007년 8월 1일)
*... 안중근의 용기는 가상하지만 그는 일본이라는 나라에는 해충과 같다 (2007년 8월 1일)
*... 유관순은 여자깡패 (고법에서 유죄판결)
*... 우리는 안중근이나 김구같은 테러리스트를 절대 영웅시하고 우상화해서는 안된다 (2007년 8월 1일)
*... 일제의 도움으로 한국이 근대화 되었으며 이에 감사해야한다, (뉴라이트역사교과서)
*... 정신대할머니들을 향해 자발적으로 돈벌이를 위해 몸을 팔았던 창녀 라고 합니다 (서울대경제학부 이영훈교수)
*... 뉴라이트 안병직, 일본이 독도가자기것이라고 주장할 법적 사료적 근거 있다 합니다
보수의 탈을쓴 수구들을
죽기살기로 빨아대고 밀어대는
개 돼지들이 있었기에
80년 가까이
친일파와 그자식들이 득세하고 큰소리치는 겁니다
정확한 역사관입니다
부동산만 올려준다면....
내 가진것 세금으로 안뺏어간다면....
노동자들 편하게 쓰고 필요없을때 쉽게 잘라낼 수 있다면...
페미를 외치는 여자들에게 한방을 먹일 수 있다면...
능력이 없든, 친일이든, 무속이든 아무상관없다
그래도 대한민국은 망할리 있겠나?
어려워지면 또 다른쪽에서 바로잡겠지....
대한민국 상위 10프로에겐 해당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그들은 민주주의 자본주의 시스템에서 이래나저래나 자신들이 대대손손 누릴 수 있는 기반이 있으니까요
문제는 다수의 서민들입니다
역사적으로 봐도 다수 서민들만 힘들뿐입니다
객관적으로 정책을 봐도, 정치인의 면면과 그들이 살아온 삶을 봐도 뻔히 보이는데도 말이죠
어치피 지구가 멸망하지 않는 이상, 역사는 이러한 작용과 반작용으로 진행될것이고 국민들의 수준과 능력에 따라 자정결과가 빠르냐 늦으냐의 차이겠지요
그동안 이슈되던 용산이전이 쏙~들어갔네요
개인적으로 막고 싶고 철회되어야 마땅하다 생각하지만 정말 실행해서 2번 찍으신분들 몸소 체감하시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특히나 2번찍은 용산구 주민들은요
근데 1번 찍으신 용산분들 불편은 누가 보상해주나요?
윤당선자 부인 김건희의 허위이력과 주가조작등에 등판이 어려운 상황과
역대 처음 임기말 대통령과 당선자의 지지율 차이를
든든한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에 없고
반전 시키려는 사악한 술책일뿐이라 여겨 집니다
브로치 제작자 "세트당 50만~100만원 책정·판매는 안돼. 한국 호랑이라 김 여사 좋아했다"
현화영 입력 2022. 03. 31. 12:00 수정 2022. 03. 31. 14:17 댓글 3193개
"자료까지 보여줬는데도..
김정숙 여사 '까르띠에 브로치 논란' 보도한 언론사 맹비판
전날 '주진우 라이브' 인터뷰선
3개 정도 세트로 약 50만원에 갤러리 상품으로 준비 모 패션쇼에 의상과 함께 달라고 드린 10만원 정도 액세서리 맞다"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 논란에 등장하는 ‘고가 브로치’ 관련해
제작자가 직접 사회관계망서비스에 입장을 밝혔다.
해당 브로치는 해외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2억원짜리 제품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였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김 여사가 착용했던 브로치 제작자 박모씨는 31일
페이스북에 “저는 굳이 보수도 진보도 아니”라는 말로 시작하는 긴 글을 올렸다.
그는 해당 브로치가 우리나라 ‘호랑이’를 모티브로 제작된 것이며,
언론사를 직접 찾아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는데도
해당 매체가 계속 ‘까르띠에’ 보도를 이어갔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박씨는 “문제의 호랑이 브로치는
갤러리를 오픈해 판매할 제품으로 기획했던 수백점 중 하나이며,
남대문 시장의 유명 액세서리 전문 사입자를 통해 스톤·칼라·크기 등 정하고 주문해
대량 구매 및 준비한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당시 소매가는 세트당 약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책정됐지만,
갤러리 오픈 계획 중단으로 단 한 점도 판매되지 않았다”고 했다.
박씨는 전날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와의 인터뷰에서
한 박스에 3개 정도의 세트로 약 50만원에 제가 운영하려고 했던 갤러리 상품으로 준비했다며
이것은 분명 제가 모 패션쇼에 의상과 함께 달라고 드린 10만원 정도의 액세서리가 맞다고 밝혔었다.
박씨는 또 페북에 “당시 우리나라 전통 민화를 소재로 디자인 활동을 하고
파리 패션쇼(2017.9.30 개최)를 준비 중이던 H 디자이너 선생님을 소개 받았다면서
마침 선생님이 디자인한 호랑이 문양의 재킷과 드레스에 딱맞는 호랑이 브로치여서
파리 런웨이 작품에 쓰시라고 몇 점 후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패션쇼 후 귀국한 H 디자이너께 호랑이 (브로치) 2개를 감사 표시로 드렸고
그 중 1점이 여사님께 전달된 것으로 안다”고 했다.
박씨는 꿈에도 이것을 까르띠에와 연결조차 하지 않았다면서
당시 H선생님의 호랑이 민화 전시도 함께 가고,
동계올림픽 마스코트도 호랑이고,
우리 민화에 나오는 크고 멋진 호랑이라는 말에
여사님께서 고가도 아니고 유명 브랜드도 아닌데 한국 호랑이라는 말에 좋아하시고
기꺼이 즐겨 착용하시니 감사했던 기억만 있다”고 했다.
H 디자이너의 파리 패션쇼 포스터. 브로치 제작자 박모씨의 페이스북
박씨는 문 대통령 퇴임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자극적이고 왜곡된 제목으로 ‘까르띠에 브로치 논란이
언론사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보도됐고,
해당 신문사를 방문해 자료 등을 보여주며 영상 삭제를 부탁했다고 했다.
박씨는
그런데 일이 잠잠해지기는 커녕 일파만파 더 커지고
그토록 소상히 설명을 드렸음에도
결국 까르띠에 명품이 아니라고 밝혀지니
이제는 싸구려 까르띠에 모조품으로 몰고 갔다고 해당 언론사를 비판했다.
그는
호랑이 비슷한 것이면 무조건 까르띠에냐라고 물은 뒤
너무 아이러니하게도 까르띠에 본산인 프랑스에는
호랑이는 커녕 레오파드도 살고 있지 않다.
우리나라의 상징 동물 호랑이,
김홍도의 까치호랑이가 예술 작품에 등장한 가장 아름다운 Big Cat ,
즉 맹수라고 브로치 모티브에 대해 재차 설명했다.
박씨는
김 여사는 가격 여부를 떠나 기꺼이 민화에 나오는 한국 호랑이,
올림픽 마스코트인 한국 호랑이라고 좋아하시고,
인도 또한 한국만큼이나 인도 뱅갈 호랑이를 신성시하는 나라여서
그것을 착용하신 것을 이렇게 왜곡하고 비난해야만 하냐고 물었다.
앞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은
김 여사가 해당 브로치를 인도 관련 행사에서 착용했다고 밝힌 바 있다.
논두렁시계 2탄을 위한건지
국힘당과 조중동을 지지하는 인간들이 하고 있는 짓입니다
CBS노컷뉴스 권영철 대기자 메일보내기2022-03-31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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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옷값은 국가기밀'이라는 표현은 청와대 발표 어디에도 없어
청와대는 김정숙 여사 의류비는 '사비'로 부담해
청와대가 그동안 일부예산 지원받는다고 밝힌 것과 다른 해명 내놔
납세자연맹 사람을 공격하기보다는 제도개선으로 문제 풀어야
친절한 대기자, 권영철 대기자 어서 오세요.
◆ 권영철> 안녕하십니까?
◇ 김현정> 오늘 준비하신 얘기 옷값 얘기군요.
◆ 권영철> 그렇습니다.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둘러싸고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청와대가 의상 구입은 사비로 지출했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논란이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정숙 여사의 옷값을 둘러싼 논란과 관련해 팩트체크를 위주로 준비를 좀 준비했습니다.
◇ 김현정> 먼저 정치권이나 일부 언론보도를 보면
옷값이 기밀이어서 공개하지 않는다
이런 표현을 하는 언론들이 있더라고요. 이거 취재해 보셨어요?
◆ 권영철> 저도 그 부분을 면밀히 취재해 봤는데요.
청와대가 밝힌 내용 중 어디에도 대통령 부인의 의상 비용이
국가기밀이거나 안보 사항이어서 공개하지 못한 다는 표현은 없습니다.
청와대의 정보공개 청구에 대한 답변을 축약하는 과정에서
그런 표현이 나왔고 그걸 일부 매체나 유튜버들이 확산시켰고
그러다 보니 정치권이나 일부 언론이
그거를 받아서 다시 언급하는 그런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습니다.
◇ 김현정> 어쩐지 너무 이상하더라고요.
의상 비용이 국가기밀이어서 공개하지 못 한다, 이렇게 말을 했다고?
이상하네 했는데 그렇게 말한 적은 없군요.
◆ 권영철> 청와대가
한국납세자연맹의 정보 공개에 대한 답변을 2018년 두 차례 한 게 있는데요.
그런데 비공개 사유 중에 이런 표현이 있습니다.
대통령 비서실에 편성된 특수활동비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대통령의 통일, 외교, 안보 등 기밀 유지가 필요한 활동 수행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부 및 정책 자료 수집 등에 집행되는 경비이므로
그 세부 지출 내역 등에는 국가 안전보장, 국방, 외교 관계 등 민감한 사항이 포함돼 있어
이를 공개할 경우에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 이런 표현이 있어요.
두 번째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서도 비슷한 답변을 했습니다.
대통령비서실(국가안보실 포함)의 특수활동비는 다른 기관과는 달리
대통령의 통일,외교,안보 등 기밀유지가 필요한 활동 수행이나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정보 및 정책자료 수집 등에 집행되는 경비입니다.
그리고 지출결의서는
국가안전보장,국방,외교 등 기밀유지 분야에 대한 국정수행 활동을 추진하기 위한
일련의 회계서류의 일부이므로이를 공개할 경우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습니다."
◇ 김현정> 지금 특활비는 이러이러한 민감한 사항이 있기 때문에 우려가 있다,
이렇게 얘기한 거지
의상비 공개가 이러이러한 이유로 우려되는 그런 표현은 없다는 얘기예요.
◆ 권영철> 특수활동비 전체를 공개할 경우에
국가의 중대한 이익을 현저히 해칠 우려가 있다는 것이지
명시적으로 의상비 공개가 국가안보와 관련이 있다거나
국가 기밀이라서 공개하지 못 한다는 언급은 없었습니다.
◇ 김현정> 어디에도 없는 거죠.
◆ 권영철> 재판에서도 해명하는 과정에 그런 표현은 없었습니다.
◇ 김현정> 그거를 짬뽕해서 보도가 나가고 그런 거겠죠.
◆ 권영철> 그러니까
언론이 보도하다 보면 축약을 하게 되잖아요.
키워드를 가지고. 의상비를 공개하라는 게 특활비 전체를 공개하라는 걸로
정보공개 청구가 들어가니까
그거를 다 공개하면 국가안보, 국가기밀에 영향을 미친다고 했는데,
옷값 공개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냐, 국가기밀이냐 이렇게 나오는 거죠.
또5년후면 윤석렬죽이기할걸?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