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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원은 통일?평화?

IP : 3cd509b041b64cb 날짜 : 조회 : 2350 본문+댓글추천 : 0

요즈음 많은 기대가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13일 북미정상회담 빨리 이루어졌음 하는 바램입니다 제 개인적 생각은 통일보다는 종전과 평화협정이 우선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통일은 힘들지라도 평화협정만 이루어질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통일이야 평화협정만 이루어질수 있다면 아주 천천히 이루어질수 있단 생각 입니다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 합니다 굳이 통일이어야 할까요? 아님 평화만 있어도 좋을까요?

1등! IP : a5bf3e3d10c36e4
평화와 교류!!

기차타고

종착역인 부산을 보러오는 관광!!


일본이 노리는 것이 무엇일까요?

어수선하게 되면 북한에 숟가락 넣는 것 아닐까요?


무조건 평화와 남북의 교류!!

통일을 바라지만 통일은 자연스럽게 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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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3cd509b041b64cb
현재 김정은의 행동을 보면 일본은 패싱당할것 같습니다만

미국은 또 그런꼴 못보지요^^*

지금 숟가락 얹어야 하는 타이밍이만 아베가 지금 제자리 보전하기도 힘드네요^^*

김정은의 화이팅을 기대해볼수 밖에 없는거지요

북한에서 배워야 할것

지금 북한의 특권층은 독립운동가들 이라는것

일본에 대한 철저한 반일정신 아직 살아 있다는것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평화가 공존할수 있다면 남북교류는 자연스레 이루어 집니다

그러다 보면 통일이 올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ㅎㅎㅎ

써놓고 보니 하드락님의 말씀과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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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f92c6a45c897c84
휴전협정 내용만보면 평화입니다 이행을 안해서 문제가됀것이라 찝찝하네요. 평화협정 이름바꾼다고 이행한다는 보장도 아직은 확신이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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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41983c9f3e268
북한이 지금까지 절박하게 요구한 것이

평화협정 체결과 체제 보장이었습니다

절박하게 바라던 것들을 얻었는데

파토낼 밥5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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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841983c9f3e268
통일을 바라되 통일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

우리처럼 강대국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분단되었다 통일 독일을 이뤄낸

독일 총리의 말이지요

꼬리말은

하드락님과 성경신님의 댓글로

대신합니다


날로 먹은 거 같은 생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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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b4a15828e11058
당장 눈앞의 가장 큰 목표는 평화입니다..
그리고 궁극의 소망은 통일 입니다..
꼭 통일의 그날이 와야만 합니다..
현재 인구가 계속 줄어들어 발전의 동력이 떨어지고 있는 우리의 현실을 돌파하기 위해서라도 통일의 그날이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구가 1억명쯤되면 내수만으로도 경제가 어느정도 돌아간다는 이야기를 들은 것 같습니다..
남북을 당장 합치면 팔천만이 넘습니다..
통일이되면 거기에 플러스 알파가 됩니다..
우리의 후손들은 주변 강대국들 눈치 좀 안보고 더 강력해진 나라에서 살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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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e08e4e5989087
거의 반세기 다른 체제에 익숙한 남과 북이기에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이후 평화통일을 도모해야한다는건 지극히 당연한 절차라고 보여집니다.

그렇게 체제가 다른 남북간 지금 못지 않은 좋은 내용의 신뢰국축 평화통일을 향한 공동성명과 협정들이 잇었음에도 도중에 중단된 전례가 여러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논의되고 있는 남북 회담에 이은 북미회담은 남북이 먼저 주도적으로 이끌고 미국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데 파이덤이 있다고 봅니다.
사실 해방이후 미군정으로시작된 서로 다른 체제간의 대결과 긴장속에 있었던 상황이 남북정전체제의 한쪽 당사자격인 미국이 적극 참여함으로서 그 가능성이 훨씬 높아진 건 부인할 수 없는 일이나...
본질적으로 대양세력인 미국이라는 나라는 단순하게 남북문제만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대륙세력인 중국과 러시아를 견제하려는 더 큰 목적을 가지고 남북문제를 접근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입이다.
그렇기에 전범 일본을 협력이나 통제세력으로 묶어두고 중 러를 견제하기 위해서 일본이 남북미간 교류협력 숟가락 얹는것에 협조할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남과 북이 이런 점을 잘 염두에 두어 미일중러를 동시에 적절히 견제하여 남북이 공동번영하며 평화통일의 장정을 차질없이 성곡적으로 이루어가는 지혜로운 중립적 실리외교를 어떻게 펼쳐나아갈지가 매우 중요한 포인트가 된다고 봅니다.
매우 디테일하고 지난한 이행과정이 남아 있습니다.
성급한 생각일진 모르나 한반도를 애워싸고 각축을 벌이고 있는 미일중러의 틈바구니에서 우리민족이 대대로 외세의 침략야욕에 휘청거리지 않고 안정된 속에서 영속하려면 주변 강대국에 버금가는 강력한 힘을 키워야 하겠고 그길은 단순한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넘어 서서 세계패권의 강력한 중심국가로서 남북통일이라고 보여집니다.

남북이 민족의 운명을 생각하여 대범한 결단으로 평화협력의 속도를 내서 10년 내에 남북통일이 이루어지면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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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d509b041b64cb
명쾌하신 글입니다

10년내 통일은 조금 이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지금도 영,호남 진보,보수 화합도 못하는 마당에 북한주민들까지 합세한다면

625는 난리도 아닐거란 생각 입니다(나름 조크 입니다^^*)

저는 30년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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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9620fda60b99e9
같은 체제하에서 조차 동서가 갈려서
극한 대립을 해온지 수십년입니다.

체제까지 다른 북과의 통일은 아주 먼이야기 이거나
아니면 불필요한 절차일수도 있습니다.

평화롭게 서로 돕고 살고
언제던 사람이 오갈수 있는 이웃사촌처럼 사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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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325e89f01cbcb
종전과 평화협정, 그리고 지속적 교류를 통한 궁극적 통일.
현시점에서 누구나 바라는 지향점인 것은 분명하나,
종전 이후 실제 그 양상이 어떻게 발전해 나갈지 궁금합니다.
종전 선언문과 평화 협정서에 도장찍고 공표했다고 갈등과 전쟁의 불안이 일시에 사그러질 수는 없겠지요.

가장 불안한 요소는 북한이 독재정권체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민주국가에서는 전쟁과 같은 극단적 상황에 돌입하기 위해서는 그만한 명분과 의지, 실익에 근거 국민 대다수의 합의가 필수적입니다.
이런 다수의 의식 변화는 하루아침에 형성될 수 없기 때문에, 장기간에 걸쳐 그 조짐이 나타나게 됩니다.
국경을 따닥따닥 맞대고 살아가는 유럽에서 국경에 군사를 배치하지 않고 있더라도, 어느날 갑자기 이웃나라가 쳐들어 올거라고 불안해하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 이유겠죠

종전이후 남북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해지고 산업, 경제, 문화 전 분야에서 교류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수많은 갈등이 생길 것은 당연한 수순입니다.
같은 헌법아래 살고 있는 사람들 조차 같은 사건에 대해 생각하고 주장하는 바가 첨예하게 다르고 갈등은 끊이질 않으니까요.
적어도 북한의 사회 시스템이 국가 중대사의 결정에 있어 국민 대다수의 동의를 전제하는 체제를 가지고 있다면 그다지 불안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의 생각은 저마다 다르고 대다수의 합의를 끌어내는데는 그만한 명분과 원동력이 필요하니까요. 하지만 어떤 결정이 소수의 독재자에 의해서 좌지우지 될 때에는 전혀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간 개인의 마음은 매우 쉽게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자유 민주주의를 표방하고 시작한 남한이 국민 일반의 '민주의식'을 이만큼 발전시켜오는데 수십년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남북이 공존하기 위해 문화와 의식의 수준을 조율하고 공유하는 과정이 그보다 더 쉬울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한민족의 긍지', '형제애', 이런 감성적인 단어는 현실적인 문제에 닥쳤을때 그닥 큰 도움이 안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앞으로의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와 상관없이 전쟁을 끝내고 평화협정을 맺는 것은 기본적 필수단계인만큼,
이런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는 문재인 정부에 열렬한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그러나 이제 이런 부분들이 현실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는만큼,
앞으로 독재체제의 북한과의 관계에서 어떻게 신뢰를 쌓고, 통제력을 잃지 않으며, 한반도의 평화를 보장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부의 현실적 로드맵이 궁금해지는 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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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1670ea7533376ff
발제자님, 쏠라이님, 적부역수님, kah님, 물에서님...
모든분들의 의견에 공감합니다.
당장에 겪을 어려움...
독일의 예를 보더라도 만만치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어떤 어려움을 겪더라도 앞으로를 책임질 우리의 후손들을 위해서라면
감수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사꾼은 굶어 죽어도 종자는 베고 죽는다"고 했죠.
당장도 중요하겠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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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653e3492fe5cad
통일도 좋지만.
지금은 통일을 논할 때가 아닙니다.
먼저 종전 선언하고.
서로 교류하면서 신뢰를 구축하고 공동 번영을위해서 남한 자본과 기술.
북한의 자원을 윈윈 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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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7e08e4e5989087
조선침략 일본을 정당화해주며 조선민학살에 앞장섰던 친일사대매국노들이 자신들의 씻을 수 없는 반역죄에 대한 불안에서 해오나올 수없음 을 알고 남북 민족분단을 영구화하기 위해 민족분단 이후에도 체제를 달리하는 같은 동포인 남과 북이 마치 절대 섞일수 없는 철천지 원수인 것처럼 사이비반공이데올로기를 앞세워 국민을 끊임없이 세뇌하여 왔지만
남한이나 미국은 지금 그간 사이비반공이데올로기로 국민을 속이며 민족을 분열시켜 뜯어먹고 살던 친일사대주의자들과는 정 반대로 그들이 절대 섞일 수 없는 타토의 대상으로만 삼던 북한을 향해 그간 쌓인 불신과 적대적 대결을 버리고 상호 신뢰를 구축하며 평화를 지향하려는 것이고 그것이 종전선언과 평화협정을 통해 달성하려는 남북정상회담과 북미회담의 궁극적 목적입니다.

그런데 이런 새로운 신뢰관계구축과 뚜렷한 회담목적에 반하여 잘못 세뇌된 적대적사고 과거에 갇혀 불신을 전제로 하는 것은 남북미간의 종전평화협상 노력에 미리 초를 치는 것에 다름 아닐 것입니다.
수십년 체제를 달리해온 이질적 대결관계였지만 그간의 민족분단으로 인한 잘못된 소모적인 상호 체제경쟁과 적대적 대결을 버리고 한반도에 평화를 정착시켜 민족이 협력하여 통일로 나아가려는 것이 남북간의 정상회담이요 북미간의 정상회담인 것입니다.

체제가 다른 남북간 평화협상 교류를 진행함에 있어 다소 이질적이고 어려운 지난한 과정이 있다 할지라도 그것을 극복하고 세로운 도약의 길을 가고자 하는 마당에 있어 과거의 불신과 적대감에 지나치게 매몰되는 것은 새롭게 남북평화공존 통일로 나아가는 새로운 시대정신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것으로 지양해야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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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0325e89f01cbcb
지난 한국의 민주주의 역사에서 많은 보수 기득권 세력들이 남북의 갈등 상황을 정치적 프레임으로 사용하여 자신들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한 도구로 사용하여 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 과정에서 반공적 세뇌의 노력을 기해왔고 매우 효과적이었죠. 특히 현재 50대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공산주의 '공'자만 들어도 자동적인 혐오감을 표출하는 분들이 대단히 많습니다. 한편으론 이러한 반감들이 자유 시장경제체제의 단점을 보안하기 위한 사회주의적 제도의 부분적 적용에 있어서 조차 비합리적 반감을 유도하기도 합니다. 사회체제의 다양한 가능성과 그 실익에 관해 의식을 고쳐나가는 것은 우리사회에서 필요한 일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남북갈등과 북한체제에 대해 일반 국민들이 가지고 있는 불안을 모두 친일사대주의자들의 세뇌로 해석하는 것은 마찬가지의 왜곡이라고 생각합니다. 625전쟁은 실제로 일어났었고, 최근까지도 크고 작은 군사적 충돌을 겪어 왔던 것도 사실입니다. 60여년의 분단과 갈등상황은 그 이면의 실질적 충돌과 정치적 왜곡 등이 버무려저, 결과적으로 서로에 대한 큰 '불신'을 형성해 왔습니다. 종전과 평화에 대한 염원, 강국으로 더욱 성장할 통일된 한반도에 대한 희망이라는 긍정적 원동력과 함께 오랜 시간의 분단으로 인한 문화적 경제적 불균형, 의식과 체제에 대한 불신등의 부정적 염려가 공존하고 있는 것이 현재 우리가 처한 상황입니다.

적부역수님께서 '과거의 불신과 적대감에 지나치게 매몰되는 것'이라고 정의하시는 바가 어느정도의 행동을 지칭하는지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
앞으로의 '이질적이고 어려운 지난한 과정에서 그것을 극복하고 새로운도약의 길'을 가고자 할때에는,
포용적이고 뜨거운 마음과 의지뿐만 아니라, 현실에 대한 냉철한 판단과 그에 따른 준비도 수반되어야 할 것입니다.
좋은 일에 박수치고 힘을 보태야 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느끼고 있는 현실적 불안 요소들을 직시하고 실현 가능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준비하는 것이 궁국적으로 통일이라는 목표에 다가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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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c5f8efe1a08552
통일은 국민이 한뜻을 가지고 뭉쳐야 돼는데 지금 세태로는 불가할듯 합니다! 상대가 북한이 있고 주변국가들의 이해관계가 얼켜서 복잡합니다! 우리 만이라도 한뜻을 모아야 돼는데 도루 삼국지가 돼는것 같아서 불안불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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