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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낚시터) ~~보편적 기초질서

IP : e7f9efbd04a37ed 날짜 : 조회 : 3641 본문+댓글추천 : 0

고향지역에 낙향 후 대물 낚시를 배운지 8년 ,다양한 조사님들과의 좋은 인연,나쁜 인연 이루 말 할 수 없는 사연을 여러 회원님들과 공유하고져 합니다 낚시 경력은 80년대초 입문 했지만 대물 콩 ,새우,옥수수는 낙향 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낚시란 것이 과거에는 할아버지,아버지 세대에서는 대나무 하나에 소탈한 채비로 밀짚 모자에 대나무 낚시대를 어깨에 메고 강이나 저수지에서 세월을 낚는 우리내 풍습이자 평화로이 풍류를 즐기는 유유자적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을 때 가 있었습니다. 욕심도 근심도 없는 자연을 벗 삼아(호연지기)마음으로 인간의 정취를 느끼를 수가 있는 그러한 모습이 었습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인간의 정취를 느낄 수 가 없을 정도로 낚시란 놀이 문화가 다양한 형태로 병들어 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안깝습다. 모든 것은 현대 사회로 들어오면서 물질만능주의 이기심때문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 사회는 물질 만능주의 사회로 말미암아 더욱 더 심화 되고, 여기에 IMF 이후 더욱더 낚시 풍토가 삭막해 졌다고 할 수 있으며, 인간의 정서 마져 무너뜨리는 현실의 벽이 낚시 풍토 마져 병들게 하고 있습니다. 너무나 작은 땅 덩어리에 땅에서 한정된 漁 자원 속에 물 밀듯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낚시 인구, 즉 공급과 수요가 맞지않는 불균형적인 자원 속에서 저마다 다양한 즐거움을 찿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양한 인격체들의 모습을 통해 또 한번의 한 숨을 짖게되었습니다. 대물 붕어가 무엇이기에 이렇게까지 악한 모습으로(양의 탈을 쓴 짐승의 모습)두 얼굴의 사나이로 변화게 하는지 너무나 어리석은 모습으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모습을 매일 보게됩니다. 천차만별의 나이대,남녀노소 구분이 없다는 것입니다.(일부 소수의 양심적이고 보편적 기초질서에 동참하시는 분들을 제외) 배움이 풍족한 사람이나 배움이 풍족하지 못한 사람,지역이 구분 없으며, 또한 직업의 귀천 없이 낚시터에서만은 일맥상통의 길을 걷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그리고 월척 및 기타 인터넷을 통해 자유를 만끽하시는 자유인 여러분 부디 " 보편적 기초질서 "는 반드시 정착이 되어야 합니다. 보편적 기초질서 없이는 양의 탈을 쓴 짐승의 모습 ,즉 두얼굴의 추악하고 천하며,천박한 모습을 언제까지 지향 할 것입니까?! 특히 지역인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실망스러울 때가 너무나 많이 목격하고 있으며 낚시를 통해 년중 행사요,일일 행사인양 늘상 보아오는 모습입 니다. 이제는 행하십시요 여러분은 (사업장)직장에서 하루 밥 세끼니가 나오지만 ~~~ 농민들의 하루 밥 세끼니는 땅에서(농경지) 나옵니다 잠시 머무르고 지나 가지만 현지인들의 가슴은 멍들고 있습니다 입장을 바꾸어 놓는 역지사지의 발상의 전환으로 몸과 마음이 일치하는 실천을 행하십시요 # 이제는 변해야 합니다. 변해야 새로운 기회가 주어집니다. 혼자서만 많은 것을 취하려고 하지 맙시다. # 조그맣고 보잘것없는 내 마음도 열 두번이나 흔들리듯 변화한다는 것이 이상할 것은 없습니다. # 옛날에는 그 사람과 좋았는데 그전에는 참 잘 지냈는데 내 감정이 괜찮았는데 요즘은 왜 그런지 몰라 ... 아마 그 사람 마음이 변했나봐.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 사람이 사람을 제대로 알기란 매우 힘드는 노릇입니다. 모든 것이 한결같이 영원할 수 없듯이 사람 마음도 변하지 않는다고 장담은 못하지요. 혹시 사람이 변했거든 " 변했구나 " 라고 마음으로 행하지 말고 몸과 마음이 함께 하십시요 그리고 실천으로 옮기십시요 # 너무 지나친 깊은 의미를 두게 된다면 저절로 불만이 생깁니다. 그 불만이 미움으로 변합니다. 그 사람 미워해봐야 소용이 없습니다. # 낚시터에 평화가 오려면 나 자신이 변해야 하지요. 그 변하는 덕분에 우리는 평화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같은 이치 입니다. # 마음을 가라앉혀 보십시오. 마음이 고요하면 생각이 흔들리지 않습니다. 변하는 것 자체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집니다. 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여기게 됩니다. 안 변하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거늘. 변한다고 해서 아쉬워하지 마십시오. #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는 내가 대접 받고 싶은대로 상대방에게 대접하세요. “나”라고 하는 사람이 모든 일을 꾸미는 사람입니다. 낚시터에서 알면서 지나친 모습입니다 ( 보편적 기초질서 / 저수지에서 삼가 해야 할 행동지침 ) 1.저수지 주변(농로) 차량 주,정차 금지(24시간 소통) / 현지인 및 기타 트러블 발생 2.제방 훼손금지 / 현지인과의 트러블 발생 3.쓰레기 무단 투척(배수로,숲,나무,농경지,저수지 內,지하,기타등등)금지 / 현지인과의 트러블 4.불법좌대 설치 금지 / 낚시인 ,현지인과의 트러블 발생 5.농작물 절도 금지 / 현지인과의 트러블 발생 6.고성방가 / 낚시인 및 현지인과의 트러블 발생 7.자리(포인트)싸움 금지 / 낚시인과 트러블 발생 8.낚시중 차량 운행 금지 / 낚시인 및 현지인 트러블 발생 9.一漁濁水의 당사자가 되지 않도록 언행을 삼가. 10.지역인들의 투박하고 전투적인 말투가 특히 전쟁의 불씨가 됩니다 공손한 말투와 협조를 구하는 자세 지향. (예)사장님,선생님,어르신,아우님,기타 순화된 용어로 공손한 어투 협조를 구하는 자세 - 거만하고 오만한 행동 및 말투는 삼가하십시요 - 기타 다양한 형태의 질서를 문제 발단으로 평화를 무너뜨리는 도화선이 되지 말아야 할 것이며 또한 건설적인 견제로 서로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낚시인들의 이미지 제고에 부탁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등! IP : 25f1b49c7840bfe
낚시(인)의 보편적 기초질서!! 당연히 지켜야 합니다. 오감님이 말씀하신 내용 참으로 지당하고 아주 기초적인 것임에 불구하고
이렇게 언급을 해야하고 깨우쳐야 하는 작금의 현실이 참으로 개탄스럽습니다. 저부터라도 기초적인 것부터 소홀한 것은 없는지 뒤돌아보고 반성하고 행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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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a94150fba9e6fe4
여러분은 (사업장)직장에서 하루 밥 세끼니가 나오지만 ~~~
농민들의 하루 밥 세끼니는 땅에서(농경지) 나옵니다
잠시 머무르고 지나 가지만 현지인들의 가슴은 멍들고 있습니다

길가의 본부석인지 뭔지에서
웃통 훌러덩 벗어 재끼고 밥, 술등 음식물을 먹는 행위도 삼가는게 좋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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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8529568ef9a4e0c
낚시하로 가는거 자체가죄인이지요....

농촌가면 낙시군 자체가 인간대접 못받습니다.....

나름 피해안줄려고 노력하고 말한마디 항상공손하게하지만 이건정말아니다 싶을땐

참다참다 저도 안참습니다....하지만 그런일은 아예없구요...전 잘지내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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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1fbaaaf964d0a4
지극히 기본적인것 조차 지켜지지 않는것을 보면 마음이 아픈것이 아니라 화가 납니다.

특히 쓰레기 버리고 가는사람들은 쓰레기를 주워다가 입에 넣어서 집으로 돌려 보내고 싶기도 합니다.

밤에 잘 보이지 않는다고 사람들 다니는 길 옆에다 똥 싸놓는 인간들, 남의 논,밭두렁 망가뜨려가며 고기잡을라고 발악하는 인간들.....

에휴~ 말해 뭐 하겠습니까?

그런 짐승들 어떻게 좀 처리 할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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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d82d4c2df71467
다들 가슴에 새겨야 하는 말씀이네요

지켜야 하는데 반드시............

언제나 가슴펴고 낚시 다닐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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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cfcf223dede98
어제 짬낚시갇다 수로옆 논주인한테 혼났읍니다 누가 논두렁에 대변보고 올여름에 깻잎,풋고추따가고

쓰레기 버리고 지난봄에 전봇대에서 농사용전기 도둑사용했나봅니다 욕은 아무낚시꾼이 먹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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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f3e7f02570329a
이슈토론방은 댓글않다는 편입니다..
하지만 님께서 올리신 내용은 낚시인이라면 누구나 명심해야할 좋은말씀입니다..
부족한 저부터 고쳐야될듯 싶네요..
이런 이슈토론방이라면 부담없이 즐길수있을꺼 같네요..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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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f9efbd04a37ed
참조사님의 생각은 충분히 이애를 합니다

참조사님의 닉네임에 걸맞은 행동을 하고 계시리라 믿지만 一漁濁水 불필요한 인격체들로 인한 유탄을 맞은 것입니다
낚시 자체가 죄는 아닙니다 ~~~ 죄까지 언급을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저수지에만 오면 봉이 김선달이되는 기본 인성 바탕아래 보편적 기초질서의 개념조차 모르는 인격체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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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94150fba9e6fe4
많이, 큰넘 잡았다고
우리 아빠 최고,상주는 것도 아닌데
인격과 양심, 그것도 모자라 목숨까지도 all in하는 낚시 세태가
다른 사람들의 눈에는 ㅁㅊ짓으로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취미는 돈 벌이하고 다릅니다.
별거있나요.
그냥 즐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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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d7f4f6df20e96
지당하신 글이네요~~알면서도 ...세삼 부끄러워지네요.

교육은 반복되어야 효과가 크다고 합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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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e6cb7da9ab2777
" 포인트가 명당이라도 전을 펴지않는다 "

1:과수원을 등지고
2:농로에서
3:과도한 괭이질
4:현장에서 농심을 어지럽힐 행동

낚시인 이라면 필히 지켜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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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f9efbd04a37ed
50,60,70대가 가장 문제가 됩니다
여기에 해당 사항이 없으신 분(솔선수범)들을 관련 없음.

지렁이 통,떡밥 봉지,기타등등 알면서도 버리고 몰라서 버리고 개념 자체가 없는 연장자들의 추태
나이가 많다고 용서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세상은 나이로 사는 것이 아니기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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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8ae55af9e2e1ba
五感님 나이 무다고 다~버리는 사람 아입니다.^^*
물론 다~그렇다고 생각하시고 글 올리신건 아닌줄 압니다만은..........
주로 컴을 잘 모르시는분들이 많이 버리더군요.^^*
그리고 젊은 분들도 개념없이 사는 인간들도 많습니다.^^*
좋은 글 잘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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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f9efbd04a37ed
송애 회원님의 뜻은 알고 있습니다
평균적 데이터입니다(9년간의 결과) ~~ 저수지와 주거지 거리 20미터입니다


먼저 9년 가까이 철저하게 확인 사살을 한결과입니다
출조 당일 현장과 명일 철수시 현장 확인 사살을 9년간 지켜 본 결과입니다
당연히 현지인으로서 근성을 갖고 관리를 한 결과입니다

본인이 살고있는 저수지만 9년입니다
봉사한다는 좋은 취지로 평화유지군(낚시인 + 현지인 + 전쟁 예방차원 = 평화유지군!? ~~으로서 객관적이고 공평한 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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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48a9af03ccc3d7
제가 시골살아서 기본개념 없는 사람들 많이 봅니다.
특히 농사지은 작물 훔쳐가는 인간들 몇년전에 남편 낚시따라온 아줌마 남에 고추밭 들어가서 고추따고 있길래 제가 가서 따졌죠 왜 남에 밭에 들어가서 고추따냐구요 적반하장으로 아줌마가 저한테 뎀빕니다 아들뻘 되는 사람이 싸가지가 없다나 요즘 농촌 인심이 이것밖에 안되냐고 물론 먹을만큼 몇개만 따가면 말을안하지 큰봉다리 한가득따놓고 질알하길래 고추밭주인에게 아줌마 인계했습니다.
가장 혐오하는 케이스는 아직도 축전지 가지고 다니며 지지는 인간들입니다.
그냥 밧데리도 아니고 덤프트럭밧데리 2개가져와서 지지네요.
냅다 신고해서 경찰들이 와서 잡아갔습니다.
정말 대박사건은 작년에 옆마을에서 있었던일인데요 전봇대에서 농업전기 끌어다가 지지고 전기 안내리고 물고기 건지러 갔다가 물고기랑 같이 둥둥떠서 하늘나라가신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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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7f9efbd04a37ed
농사용 전기로 삼겹살 굽다가 불판을 합선시키는 일이 있었습니다
또한 두 부부가 낚시 도중 대추를 털어가는 일도 있었지요(한 마대 가득)
현장에서 목격을 했으면 즉시 현행범으로 즉결 심판입니다
이러한 일이 발생하면 용서를 할 필요 없이 가장 무거운 죄질로 댓가를 받게 하시길 바랍니다
합의가 필요 없지요

설상 용서는 용서로 끝나지만 당사자는 절대 반성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현실이고 인성이 땅에 짖 밟히는 세상입니다

몇일 전 저수지에 낮 낚시를 하던중 50대 가량의 남성이 낚시를 하려고 왔습니다.
혹시나 하고 쓰레기 때문에 대화를 먼저 했습니다.

보편적인 대화로 입질,채비,미끼,그리고 지나간 과거의 조황(설못,사제지,기타등등)을 얘기를
하던중 " 낚시와 사람 " 낚시동호회 회장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 인격이 있겠지하고 쓰레기를 언급을 자제 했습니다
그러나 철수시에는 大 물병 1개,옥수수(스위트콘 깡통) 1개, 야간 캐미라이트 봉지 및 캐미를
저수지 현장에 버리고 갑니다

한 가정에 가장입니다. 그리고 성인이요.아이들의 아빠입니다
그러한 사고방식으로 자녀들에게 인성 교육을 과연 시킬 수 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직장: 1톤트럭에 인쇄된 글자 한국씽크대 이름은 : 손 아무개라고합니다
심혈을 쏟아 정착시켜 놓은 저수지를 잡꾼 하나가 망쳐 놓고 있습니다
스스로 부끄러운줄도 모르고 있겠지요.

이것이 오늘날의 지역 사회인의 한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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