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와 진보가 싸우지말고 건설적 국가발전 방안을 제시하면 좋겠는데 왜 자꾸 싸우게 되는걸까요?
대구경북과 광주전라는 동서간 도로에 의해서 그다지 먼거리도 아닌데, 이제는 역사를 덮고 친하게 지낼때도되지 않았나요?
우리는 정치배들의 덫에서 벗어날수가 없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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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진입 톨게이트에는 "대구야 사랑해" 라는 문구를 달도록 합시다.
경상,전라간의 이주정책을 펴서 이주자들에게는 광역시정책금이나 국고보조금을 주도록 하는 방안도 괜찬을듯하네요.
그렇게 되면, 또 윗지방과 아랫지방 분열이 생기려나 ㅎㅎ;;
광주5,18 민주항쟁에 대해서는 "시간이 많이 흘렀다 이제그만 우려먹을때가 되지않았냐" 하면서,
이런 원문은 좀 아이러니 하네요
안하실거면, 원문 내리시죠?
5.18사태가 민주화 운동으로 승격 됬다고요?
그러면 폭동이였소?
이양반아 당신 동생이나 누나 엄마 할머니가 가슴을 도륙당하고 죽었어도 그말이 나올까?
당신 부모형제가 탱크에 깔려 죽었어도 그딴말이 나오나?
그당시 광주 인구수가 80여만명..
투쟁자들만 사망자가 165명 , 해방불명이 65명 , 부상이후 사망자가 18명등 총 600여명이 죽거나 행방불명되었소!
민간인은 아직까지도 미지수지만, 25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소.(중경상)
그당시 공수부대 투입인원이 장교4,727명, 사병이15,590명 등 총2만여명이 투입됬고,
항공기 30대,전차7대,장갑차17대, 차량282대 ...
5.18,5.18 하면 할수록 고립 된다고?
심한말 나올까 그만하니, 함부로 나불대지 마시길 ..
5.18을 전라도 , 광주의 한이요 지울수 없는 치욕이니,,
물론 당신은 문고리 잡고 숨어 있겠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만히 안있을거요.
그것이 민주화를 부르짖고 독재를 막으려는 시민의 발버둥이요...
댁 같은 사람인지 먼지 모르지만 절대로 이해 못할 일이겠지..
모든사람을 댁하고 비교하지 맙시다. 토 나올것 같으니...
5.18당시 군인 총23명 사망 했소
그중에 자기네들 오인 사격으로 13명 차량사고 4명 죽었소
그리고 내가 김일성을 위대한 수령이라 했소?
어따대고 빨갱이 취부인가?
그리고 현정부 깐적 없고, 박근혜 깐적 없소
김대중 영울이라고 한적없고, 다만 역적은 아니라고만 하였소이다?
머가 잘못이요?
다른나라 공수부대 빌려왓나요
공수부대 일개여단 병력이 천백에서 천이백사이
광주투입 공수부대 *공수 *공수 **공수 행정지원 병력까지 전부 투입해도
삼천여명이 전부인데 너무 튀긴것 같군요.
왜그렇게 색안경을 끼고 보십니까?
민주당에서 호남사람 김대중 다음으로
경상도사람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선출 했으니
새누리당도 경상도 사람만 대통령 하지말고
호남 사람을 내세워 대통령을 함 만들어 주시면 어떠실지....ㅎㅎ
그리고 다른지역에 유능한분들도 한번씩 선출되도록...해주심이....
인재들은 많은데
요래 치이고~
조래 치이고~
하지만 학살자 조세범 전두환의 말만 믿고 '전땅끄'라 칭송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을 북한간첩의 지령을 받아 일어난 폭동이라고 주장하
는 '종자들이' 설치는 한,
탕탕평평한 인사와 지역균형개발을 제대로 하지 않은 한,
갈등은 쉽사리 해소되지 않을 것입니다.
톨게이트에 문구하나 써서 붙이다고 뭐 달라지는게 얼매나 있을까예.
왜 늘 여기서는 싸움만 하고있죠?
박수가 마주치는 소리를 즐기는것은 아니겠지요?
저는 가끔 글재주를 늘려볼까하는 생각에 들어오기는 합니다만, 지식이 가천거사님의 발끝이라는것이 부끄러울뿐입니다.
보수와 진보로 나누고
색깔 논쟁을 벌이고...
범인 수사에 있어서 그 사건으로 이득을 취하는 이가 유력한 용의자라고 합니다 ..
이런 관점으로 본다면
보수정권에서 이 모든것을 유발했고 그 것을 즐겼다고 보는게 당연 하다고 여겨 집니다
안타까운것은 그러한 기득권 세력의 농간에 아직도 같이 놀아나는 분들이 더 많은것을 보면
언제나 시민의식이 제 자리를 찾을지 막연 하기만 합니다
제가 광주사람으로 나름 높은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데
이번 대선의 투표율이나 득표율이 전국 최고인것이
한편에선 부끄럽게 생각 하기도 하지만
높은 정치 참여도와 득표율에서 보여준 외지에서 유입된 분들의 `광주정신의 동화~가 없다면
공산국가에서나 볼수 있는 절대적 득표율은 나오지 않을것 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광주정신은
광주나 전라 지역의 특혜를 바라는 마음이 아니고
경상도 전라도 가리지 않고 평등한 지역개발이나 인재등용 정도만을 바라는 마음 입니다
전라지역이
박정희정권 18년 뿐만이 아니고 그 이후 전두환,노태우, 김영삼에 이르기 까지
반세기 이상을 차별 받았다는것은 기정 사실이고
반대로 반세기를 혜택을 받아왔던 경상지역은 보수정권에 대한 애정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예전에 전라도가 얼마나 차별을 받아 왔는지는 일레를 들어보면
고위직,요직,군대같은 차별 뿐만이 아니고
민간 기업에서도
로비를 할만한 창구는 몽땅 특정지역 출신이나 학교에서 장악 하였기 떄문에
전라도 출신들은 능력 발휘 하기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그 세월이 반세기 입니다...
이러한 수 많은 한들이 쌓이고
그것이 열등감으로 표출 되기도 하고 그 기나긴 서러움은 전라인만이 알겁니다..
이후 다행히 IMF라는 국민전체적 심판 떄문에 가까스로 정권교체를 하였습니다
당시의 광주의 바램은
광주만의 편애가 아니고 국민전체의 골고른 평등만을 바랬습니다
오늘날에도 평등의 광주정신은 지속되고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김대중과 노무현이 모든것을 제자리로 돌려 놓는다고
당시 많은 인사들을 물갈이 하였지만
지금의 국민의 심판이 그 들만의 잔치 였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어찌됬든 우리 광주의 바램은
변함없는 평등뿐 입니다...
남에게 그런 얼척없는 소리를 들었고, 설령 그것이 사실일지언정
마치 그것이 절라도사람 전체적인 문제인것 처럼 공개적으로 퍼 날리는 행도은 안해야 한다고 생각 됩니다
바즈라님은 다 좋은데
너무 싸잡아서 비난 하는군요
산업화 시기 영남에 포항제철등 부산신항 경부고속도로 건설
이러한 것이 전라도 차별이었을까요 ?
당시 우리나라는 농업국가였고 전라도는 곡창지대와 넓은평야 를 가지고 있는데 비해
경상도는 거의산악지대였습니다
농산물수출이 대부부분이었던 당시 곡창지대를 갈아업고 공장을 건설한다는게 이익이었을까요
전라도 해안역시 많은섬들과 암초등으로 인해 공업단지건설등 항만건설에 부적했었다고 알고있고요
당시 국제적으로 도 냉전시대라 중국군의 영향아래 산업화의 안전을 책임질수 없었다는 것
그에비해 경상도쪽은
해안수심이깊고 배가자유로이 드나들수있다는점
또한 해외 수출수입품목의 안전과 최단거리 확보 물류비절감등 으로 인해 울산등 공업단지가 많이 생겼고
이러한 것으로 지역차별이라
모든사람들이 혐오시설로 여겨지는 월자력발전소 까지 경상도에있습니다
패기물처리장까지
대구와 광주의 실업율이나 살기좋은도시로 따진다면 광주가 더 낫지않나 싶은데요
모든면에서 최악의 도시가 대구가 아닐까 합니다
좁은나라에서 특정지역 소외론이라
그럼
충청도와 강원도분들은 통곡을해야겠군요
박정희대통령이나 역대 그지역당의 진정성이 하나도 느껴지지 않을까요?
만약 박정희가 오늘날 환경문제까지 생각 하였다면
아마도 몽땅 해로운 시설은 고향지역을 피해서 건설 했을 겁니다
그런점에서 오늘날 전라도인들은
박정희의 남다른 고향사랑 덕분에 좋은물 좋은 공기 마시는것으로 위로를 삼고 있습니다
전라도 지역의 미개발 문제는 모두다 인정하는 문제 인걸로 아는데
내일은요님의 시각은 참 별나 십니다
전라도도 공장지을 땅 남아 넘치고 경기도 충청도도 모두 마찬 가지지요
말도 아닌 이론에 넘어 가지 마시길 바람니다
지금 서울, 경기에서 전라도가 고향인 인구 비율이 얼마나 높은지 알고 계실 겁니다
모두다 먹고 살길이 없어 객지에서 밑바닥 부터 긴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런것을 보면 지역차별 개발의 아픔이 얼마나 큰지 느껴지기는 하시는지...
전라도가 깡패가 많고 사람이 거칠고 남에게 욕을 많이 먹는 이유가
객지에서 욕을 먹을수 밖에 없는 밑바닥, 사회 최하위층이 대부분 이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원래 전라도는 선비의 고장이고 예향의 고장 이었습니다
전라도인의 멸시는 근본적으로
그 시대의 빈곤이고, 그 시대의 지역간 정치싸움의 결과물일 뿐 입니다
요즘 전라도는 먹고 살기가 좋아져
다시 예전의 좋은 민심으로 돌아가 어느 지역에도 볼수 없는 인정이 넘치는 동네 입니다
요즘처럼 전라도 인심같이 좋은곳은 없다고 생각 됩니다
전라도인의 편향된 시각은
정치의 아픔이고 시대의 아픔일 뿐 입니다..
호남지역 박정희 40프로 윤보선 30% 투표일일겁니다
박정희 시절 호남 농촌에서의 지지도가 높았고
당시 야당 이었던 신민당 쪽에서는 농촌지역 전라도 공략을위해 지역감정 선동의 시초라알고있습니다
그러던 가운데 박정희의 산업화중요정책에
포항제철등 고속도로건설,공업단지건설이 호남소외론을 정치적으로 부각 이용하기시작했고
먹혀들었다는것이고요
포항제철하나만 해도
경상도가 고향이라 무작정 포항에건설한것이 아니라
전국적으로 입지를분석하고 여러조건을 확인한결과 포항으로 정해진것이고
건설후
호남지역 출신분들의 경상도 출입을막고 취업을 제한했다면 차별이 맞겠지요
그래서 과거를 청산하여 받을건 받고 지울건 지워우고 합시다 하면 '너네 잘못이더 커' 하고 싸우고
꼭 내가 먼저냐? 네가 먼저다 하고 싸우고
너희쪽 저런 의견 있지.. 그래서 너희는 모두 다 친일이고 수고꼴통이야
아니야 너희쪽에 저런사람있잔아 그래서 너희는 모두 종북이야
결국은 네가 먼저 했잖아!!!
이걸 토론으로 알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이 있는한 어렵다고 봅니다.
장관들은 행벙부이기에 지역을 떠나 대통령과 코드가 맞고 능력있는 사람들을 뽑아야되고
감사원, 인권위, 사법부 들은 가장 소명을 갖고 일할 사람들이 가는게 맞다고 생각 하는데
대한민국의 산업쪽에는 능력있고 깨끗한 인재들이 많은데 정부, 정치인들쪽에는 별루 없는가 봅니다
안쓰는편 지는걸로...
음.. 저는 중립과 보수의 중간정도로 생각 하니 두개 써야 되나요?
1. 이번 대통령 특별 사면(정치와 뇌물 걸린사람)
2. 맨날 이상적인 말만한다
2. 목표없는기회주의자따위들
1. 빈부적으로도 반증돼는 보수와 진보 차원적으로.....
부자보다, 빈자가 많은 당연한 현실에... 부자들은 자리를굳히기더좋아지고....
그만큼, 확률적으로 빈자들에겐... 좀... 좀....
2. 사공이 많은면 배가 산으로라도 가는데....
선장없이 사공많은배도 문젠데, 아에 사공세기들이 선장도없는데다가.....
서로 총대안맬라고, 눈치나쳐보면서 노를안저으니.... ㅎㄷㄷ
ㅋㅋㅋ
억지로 겨맞춰봣음돠
과연 이슈방 붙박이들과 계속 토론을 해야 하는지 회의가들기 시작 합니다,아니 진즉 들고도 남았죠..
제가 지금도 못치는 자판을 힘겹게 두들이는 이유는
막캥이같은 붙박이들과의 토론 하고자함이 아니고
행여 제 글을 읽으실 다른님들이
제 글을 읽고
지역감정의 역사나 객관적 비판을 조금 이라도 수긍하신다는 희망으로 독수리 타법으로 힘겹게 올립니다
그나 그런 님들이 한분이라도 계시기나 하시는지...당체 메아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ㅠㅠ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물고 뜯는것이 끝이 없는것 같아서
이제는 그만 했으면 하는 의도에서 과거가 아닌 앞으로의 일을 건설적으로 이야기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잘못 말을 꺼낸것 같기도 합니다.
과거가 없는 미래가 없기에 과거를 붙들고 서로가 싸우게 되는군요...
이싸움은 언제 끝날까요?
우리가 내심 서로를 싫어 할지라도, 말만은 서로 어깨동무하듯이 놀아보면 어떻까?...
내면이 아닌 겉표현 연기력으로 친하게 지내다보면, 정말로 친해져버리진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사람도 습관성 동물이니까요...
싸움이 끝이 날까요? 크크크
욱해서 하셨다가 더 수렁으로 빠지시는듯한 바즈라님의 심정도 조금은 알겠구
반대편에 계신 분들도 서로 감정이 상해 더 빗나가는 말을 하는건 알겠지만
요기서 욕하는 자들은 뭘까요? 별로 회원 취급 안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여기서 키보드로 욕하면서 남들한테 욕은 나쁜거야 훈계하겠죠? ㅎㅎㅎ
아.. 곰돌이님 댓글 100개가 이런식으로 되는건 싫은데 말입죠 ^^
좋은 뜻 좋은 주제로 올리신 원문이란걸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저와 생각이 다르다 해서 곡해할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다만 몇가지 말씀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과거를 덮고 미래를 보자라는 말씀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혹시 님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요구에 대해 관심을 기울여 보신 적이 있는지요?
그 분들이 왜 그토록 긴 세월 동안 줄기차게 요구를 하실까요?
보상을 받고자 함일까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그 분들은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와 피해에 대한 합당한 보상을 요구 하시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후손들에게 나라 잃은 국민의 설움에 대한 경계의 목적도 있으리라 봅니다.
자, 이걸 과거의 일로 덮자고 해야 할까요?
같은 예로 광주의 문제를 이야기 해 보고자 합니다.
광주의 발포 명령자가 밝혀 졌습니까?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가 이뤄 졌나요?
전 재산이 29만원 밖에 없다면서 골프 치고 있지 않나요?
어떻게 수많은 시민을 학살하고 정권을 쿠데타로 잡은 사람이
대명천지를 활보 하고 있습니까?
도대체 누구를 위한 나라란 말입니까?
진정으로 과거에서 벗어나 미래를 이야기 하려면
최소한 그 가해자의 진정성 있는 사과와
법적인 응분의 책임을 다 한 후에
화해의 손을 내밀어야 되는것 아닙니까?
실컷 다구리 쳐 놓고 잘못에 대한 반성이나 사과 없이
내미는 손은 피해자 입장에선 항복을 강요하는 모멸감만 들 뿐 입니다.
그런 후에 왜 과거에 연연하냐....이건 아니지 않습니까?
역사는 묻히거나 잊혀지는게 아니라 시퍼렇게 살아 흐르는 강물입니다.
친일의 얼룩을 지우지 못하면서,또한 그 후손들이 사회의 상층부를 구성하는 현실에서
누구에게 국가에 충성 하라 강요 할 수 있겠습니까?
합법적인 정부를 쿠데타라 전복 시킨 반란자가 대통령이 되는 나라에서
뉘라서 국가보안법을 지키겠습니까?
학살자가 대통령이 되는 나라에서
뉘라서 오 원춘을 욕 할 수 있겠습니까?
저는 북한의 주체 사상과 그를 추종하는 일부 주사파를 경멸합니다.
또한 합리적인 비판과 반대에 대해서 까지 "종북"의 칼 춤을 주는 극우보수반동 양아치도 경멸합니다
다만 사실에 기초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그에 따른 엄정한 기준의 확립이 없고서는
화해라는 말을 꺼내는것 자체가 모순이며
이 모든것을 그냥 덮고 미래를 논하자란 말은 공허한 메아리일 뿐이라 봅니다.
화해를 위한 님의 진정성에는 충분히 공감하며
행여나 님의 의도와는 다르게 댓글이 진행 되었더라도
마음의 상처는 받지 마시기 바랍니다.
ㅎㅎ
싸울땐 싸우고 세울땐 세우고
썬한 물가 대 드리우고 싶은 마음 간절 합니다.
합리적 보수와 건강한 진보가 만나서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극우꼴통 기회주의자들과 극좌 모험 종파주의자들은 국민들의 외면을 받아 지들끼기 북치고 장구치다 쓸쓸하게 꼬꾸라지겠죠.
국가 정체성에 대한 대국민 복수심이군요?
세월이 어지간히 흐른것 같은데, 그나마 진심이 조금이라도 담긴 박근혜의 손을 잡고
동서화합 한번 이뤄봅시다.
대한민국 화이팅 !!
이 말의 정확한 뜻을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는 분명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 또한 지금의 박 당선인의 정통성을 인정 합니다.
비록 지지하진 않았더라도 엄연히 국민의 투표로 뽑힌 분 이니깐요.
또한 박정희씨의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 또한 인정을 합니다.
그리고 박정희씨의 군사 쿠데타 부분에 대해 그 딸에게 죄를 묻는건 반대 합니다.
그것이야말로 연좌제라고 생각 합니다.
그러나 분명한건 역사에 대한 사실 관계는 명확히 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그것이야 말로 님이 바라시는 동서화합과 미래로 가는 첫걸음이라 봅니다.
사실 관계에 대한 정확한 인식, 그에 따른 잘잘못에 대한 질타와 포용, 그리고 진심어린 사과와 보상,화해와 용서....
그래야만이 제대로 된 국가 정체성 확립이고 당당한 미래의 출발 아닐까요?
보수와 진보를 떠나 우리가 일본에게 요구하는것도 이 부분 아닙니까?
지금 현재의 논쟁은 보수와 진보의 논쟁이 아닙니다.
역사 인식의 차이입니다.
또한 종북이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암적인 존재이기도 하지만
극단의 극우주의 또는 국가주의 또한 그에 못지 않은 핵탄두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극우의 위험성을 나찌즘,파시즘에서 볼 수 있습니다.
그들은 나라를 망하게 했다는걸 아시잖습니까?
극좌나 극우는 위의 가천거사님이 말씀 하신것과 같이
합리적 보수와 건강한 진보의 튼튼한 날개짓으로만이
그 존재의미를 잃어 버릴 수 있을 겁니다.
또 한가지 제가 아쉬운 것은
국가와 대통령을 동일시 하는 글 들입니다.
"짐이 곧 국가다."라는 사고 방식이 자칭 보수(?)라는
사람들의 글 곧곧에서 묻어 나오는걸 보며 안타까움을 금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의 김씨 왕조를 비판 한다는게 참 논리적으로는 맞질 않다고 봅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에게 나오는 것입니다.
대통령은 한시적으로 위임 받은 권한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국민은 대통령을 감시하고 비판할 수도 탄핵할수도 있습니다.
또한 잘한 부분에 대해 그 다음 선거에서 투표로서 격려 할 수도 있습니다.
대통령을 비판하는 모든 부분에 대해 "종북"의 주홍글씨를 새긴 다는건
그것이야말로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종북적,교조적인 사고라고 생각 합니다.
동서화합과 미래로의 출발을 말씀 하셨는데 글이 너무 장황해서 죄송 합니다.
비록 출발부터 삐긋거리고 있지만
박 당선인이 후대에도 길이 칭송 받을 수 있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길 바랍니다.
저를 포함해 어려운 시기 고통 받는 모든 국민들을 위해서라도
지금의 이 시기가 영광의 시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저도 대한민국 화이팅!!! 을 외쳐 봅니다.
대통령이 될사람이 국민 분열을 조장하는 행위이죠.
다른이는 그러더라도, 대통령만은 모든 국민을 안고 가야하는 마음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점점 이슈방에 흔적 냄기기가 머뭇거려지네요~~~
성인들 공간이니 어느정도 시기가 지나면
정화가 되겠지요~~~
이젠 말년이라 면회도 안가시겠네요~~?
ㅎㅎ
티비 토론은 결론이 날때가 있었나요?
내주장이던 상대방 주장이던,
인용을 하더라도 어느정도 사실에 입각해
자기생각만 전하면 되는겁니다,
판단은 상대가 아니라 그글 보시는 분들이 하는겁니다
님처럼 수준 떨어지는 인사들이 상대방 깍아내리면서
비아냥 거리니 난장판 되는거구요.
그걸 즐기시는 인사들이니
걍 지나치다가도
넘 심하다 싶어 가끔 한마디 합니다,
어때요?
기분 좋으신가요?
그래요 저도 젊잔지 못합니다,
다만 얼굴 안보인다고 함부로 할수없어
나름 인내하면서 상대기분 생각하면서 글올립니다
결국 님과 같은 생각없이 막말하는 인사에게
이렇게 똑같은 방법으로 돌려주고있는
저자신이 한심하기는 합니다,
토론은? ㅎㅎㅎ 정치와 지역이 들어가면 토론이 안된다는거 다아시죠?
그래도 이슈방 재미있습니다. 존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