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스를 보다보면 심심찮게 아파트 옥상에서 뛰어내려 자살하는 청소년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또 얼마전 대구에서는 중학생이 학교폭력때문에 자살한 사건이 터져 학교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됬고
현재도 진행형입니다
사회적 소외감 , 집단 따돌림 ,성적에 대한 압박 등등
청소년이 자살하는 이유는 대체로 그렇습니다
그럼 왜 요즘 청소년들은 자살이라는 극단적 방법을 선택하기를 주저하지 않을까요?
왜 쉽게 자살을 선택 할까요?
오래전 3~40년 전에는 따돌림이나 성적에 대한 압박 같은것이 없었을까요?
그때는 왜 자살하는 방법을 선택 하지를 않았을까요?
여기에는 사회적 책임이 있다 하겠습니다
공인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특히 청소년들의 선망의 대상인 연예인들은 거의 절대적이죠
연예인, 정치인, 기업가 등 유명인사들이 자살할 경우
일반인들이 자살하는 것보다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고
모방자살 현상이 일어납니다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그들과 같이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뛰어난 사람들도 자살하는데
나와 같이 별볼일 없는 사람이
악착같이 살아서 무엇하나라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헤치고 나갈수 있는일에도 쉽게 자살을 선택하게 합니다
따라서 유명인들의 자살은 일반인들의 자살보다 더 큰 죄가 됩니다
악플요?
공인이라면 그리고 사회적 유명인사 연예인이라면 누구나가 다 좋아하고 사랑해주면 좋겠죠.
각종 언론에서 보면 악플때문에 자살했다고 해서 악플쓴 사람을 탓하는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악플도 또다른 관심의 한가지 표현일진대 그것을 감내해야하는게 공인이나 연예인의 숙명 아니겠습니까
자살은 큰 죄를 짓는것이라는 점을 교육하기보다
자살한 사람을 영웅으로 만들기에 급급한 사회현상이 청소년들에겐 큰 영향을 끼치는거 같습니다
연예인 가운데 최진실 최진영씨가 자살했을때 왜 언론에서 추모 방송이나 각종 뉴스거리를 만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안재환 유니 이은주씨가 죽었을땐 악플이 사회적 문제가 되기도 했죠
장자연씨때는 조중동 임원들이 몰매를 맞았죠
노무현 대통령이 자살했을땐 자살 그자체보다 현정부에 대한 비판과 추모열기가 대단했었죠
특히 장자연씨나 노무현대통령때는 정치적으로 이용할려는 사람들때문에 미화된점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디에서도 자살은 나쁜것이라고 하는것을 보지 못했습니다
오늘도 술 한잔 했더만 글이 횡설수설 하네요
하여간에 자살은 나쁜것입니다
각종 종교에서도 보면 자살한 사람은 천국이나 극락에 가지 못한다고 합니다
언론이나 방송에서도 이점을 되새겨 줬으면 좋겠습니다
자살하는 사람들이 더이상 영웅이 되지 않고
어려운일이 있더라도 끝까지 역경을 헤치고 성공하는 사람이 영웅이되는 세상이 왔으면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청소년들이 배웠으면 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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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자살 의 책임은
님의 말대로 신이 있다면 신의 책임이겠죠.
신은 없기에, 자연적인 현상으로 생각합니다.
모든 사람이 자살하는것이 아니라면 그또한 자연의 섭리겠지요.
성인의 자살을 나쁘게 보지 않는다니...,
그리고 청소년의 자살도 자연적인 현상으로 본다니.....
새로운 이론 같아서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설명 부탁 드립니다
생명을 쉽게 생각하는 풍조, 죽음을 미화하는 태도가 자살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요. 보헤미안 랩소디 님.
자살을 종교나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현상으로 보지만 죽음이라는 측면에서는 하나의 자연현상일 수도 있는 것 아닌가요.
세상에나 저런사고를 가진 사람도 다있나라고 생각을 했다가
가끔 기가막힌 아이디어를 내놓으시니 무조건 나쁘다고할수는 없지요 ^_^
죠니뎁님처럼 남들 꼬릿글에 비매너글 올려서 삭제되고 강퇴되는 행동은 안하시는듯 ㅎㅎ;;
누군가가 자살을 하면 그것을 특수살인과 같은정도의 법으로 다루어 반드시 자살의 동기와 원인을 확실하게 밝혀내고
강력한 법적응징과 그결과를 사회에 공표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자기잘못에의한 심리적 자살이냐 타에의한 심리적 자살이냐도 검증을해야 죄의 무게가 나오겠죠 ~
랩소디님 이번글은 그냥한번 읽고 걱정 우려하며 지나치는글인듯 합니다.
토론할꺼리가 별로 없어보입니다. 지구가 네모라고 우기는 사람이 오면 모를까...
이렇게 말하는 저도 제 주장만 옳다고 할 수 있을까봐 항상 두렵습니다.
내 삶은 그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것이 아닌 내것입니다.
인간답게 살 권리는 스스로에게 있지요.
병들어서 수 많은고통속에 , 손가락하나 움직이지 못하고 사는것과
스스로 자살하는것중에 어떤것이 가치 있다고 느끼시는지요 ?
선택한대로 행하면 되지요.
제 나이 45되었을때, 이정도 즐겁게 살았으면 한세상 충분히 좋은것 아니였나 생각에
그만 살까 하는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런생각을 많이하지요.
뭐 이정도 살았으면 되지.. 만족하는 삶을 전 살고 있습니다.
단지 행동하지 못함은 제가 용기가 없기 때문이고 , 걸리는게 많기 때문이지요.
님의 말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 하였습니다
보통 힘들거나 삶이 무의미해질때 그런생각들을 많이하지요
하지만 제글의 요지는 공인의 자살이 사회적 이슈가 됬을때 언론이나 우리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영향을 조금이라도 생각해 보자는 취지에서 글을 써보았습니다
청소년들이 자살을 '니책임'이라고 방관 해서는 안된다는 제생각입니다
114상담원 한데 전봇대 올라가라고 하는 KT
쌍용자동차도 자살한 사람 많을걸로 아는데 ...
왜 그들이 죽음을 택할수밖에 없었는지.
대단하십니다
사실에 가깝다고 하더라도 기승전결이 안되어 있으니 정부에대한 불만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글을 쓸 때, 문제를 제기하는 것을 기(起), 그 문제를 전개하는 것을 승(承), 결정적으로 방향을 한 번 전환하는 것을 전(轉), 거두어 끝맺는 것을 결(結)이라 함.
이렇게 생각이 드네요 ***
핵 가족이 대니까 가정을 조화롭게 이끌어갈 할머니 할아버지가 안계시고
돈벌이에 급급한 부모들은 자식들과 같이할 시간이 별로없어
같이못한 미안함의 보상 심리로 사소한 잘못은 꾸짖지 아니하고
원하는거 무엇이든지 해줄려고 합니다
이런애들 청소년 대면 끈기와 인내가 많이 부족하지요
조그마한 어려움에도 쉽게 좌절하고 포기하는 한마디로 나약한 청소년
온실의 화초가 야생에 적응이 어럽듯이
온실속에 자란 아이들 험난한 사회의 적응이 무지 어렵겠지요
주위에 관심도 중요하지만 내자식 이니까 가정에서 부모가 책임지고
강인한 놈으로 키워야 됩니다
학교에서도 입시 위주의 공부만 시키지말고 인성교육 체력단련 이쪽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언론은 자살을 너무 이슈화 한거 자제해야 할것같구요
좋은 하루되세요 ~
생과사는 제소관이 아니기에 깊게 생각 않합니다..
자살이 이렇게 높은이유는 사회구조적 문제 같은데요.
너무 입시위주 교육이 청소년 자살률에 한몫한것 같은데.. 교육 혁신이 꼭필요하다고 보는 1인 입니다
할수있다고 봅니다만 제소견으론 진짜 어리석다고 봅니다
부모한테 물려받은 머리카락 한톨 소중한거죠 살 한점 소중하죠
그걸 본인의사(충동적)일수도 있겟지만 숨을 끊은다는건
소리언어를 쓰는 식물 동물만도 못하다고 믿어 의심치않습니다
물런 전 인간이라 자살 이란 단어를 아주 싫어합니다`~~꾸~~벅
이상입니다.
자살은 일단은 불효 라고 봅니다
내자식이 자살했다고 생각해보세요 얼마나 통탄할 일입니까
사회적인거 뭐 이딴거는 때리 치우고드라도~~~~ 자살은 불효 입니다
근데 제가 글을 쓴 이유는 언론이나 방송에서 자살한 사람을 너무 띄우는게 아닌가 싶어서 이글을 썼습니다
자살은 나쁜거 라는걸 주지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