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은 10일 “이명박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은 한일군사협정 체결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서에서 한일 양국의 군사비밀보호협정 및 상호군수지원협정 체결 소식과 관련, “대한민국 국방부가 제정신인지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한일 양국의 경제적, 문화적 등의 교류협력으로 서로 비약적인 발전을 해왔고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할 것”이라면서도 “군사협정 만큼은 절대 안 된다. 모든 일에는 어떤 합리화를 시켜서라도 해야 할 일, 해서는 안 될 일이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불안정한 북한체제의 도발이 우려되고, 최첨단시스템을 통한 대북정보 수집이 필요하면 우리 스스로 그 능력을 갖추려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GDP(국내총생산) 대비 국방예산의 세계평균 수준은 약 4% 수준인데 우리나라는 2.7%이다. 하루빨리 국방예산을 증강하여 최첨단 시스템과 기술을 갖추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중 양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 개시로 일본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한일군사협정이 필요하다는 논리에는 “차라리 일본과도 FTA를 추진하면 될 것이 아닌가”라고 반문하며 “일본과 군사협정을 체결한 데 대한 중국의 서운함은 어떻게 할 것이고, 태평양전쟁에서 일본에 막대한 피해를 본 동아시아 여러 국가들의 소외감과 서운함은 어떻게 달랠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일본은 제2차 세계대전을 일으킨 전범국가로 국제법적으로 군대를 보유할 수 없지만 자위대라는 명목으로 군대를 보유해왔고 단계적으로 치밀하게 국제적 군사력 팽창을 진행해왔다”며 “이제 우리도 일본과의 군사협정 체결로 일본의 국제적 군사력 팽창에 한몫 거들게 됐다”고 비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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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 똥을 퍼다 뿌려 박정희가 만든 정보부에 끌려가
치도곤을 맞고 그 후유증으로 죽었다.
그런데 독립군의 손녀가 그리고 박정희에게 죽은 김두환의
딸인 김을동이 자신의 아버지를 죽인 박정희의 딸이 만든
친박연대에 들어가 국회의원을 하고 있다.
또 김좌진장군의 손녀라면서
대표적인 친일 보수단체인 뉴라이트 행적은??
김두한의 아버지 김좌진 장군은 공산주의자의 총탄에 돌아가셨다.
그 아들은 해방 이후 무수한 빨괭이를 때려 잡았고
현재 우리나라 자칭타칭 진보는 종북좌파 행위를 대놓고 하고 있다.
김두한의 딸인 김을동이 제정신이라면 종북좌파 집단에 들어가겠는가?
인민군이냐 ?
미군이냐 ?
인민군:1 = 미군:1의 비율이라도 등식이 성립한다고 보지는 않겠지요.
조폭은 조폭일 뿐!
의리있는 또 국민과 국가을 위한 조폭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김두한의 주먹은 빨갱이만 겨냥했을까 !
오직 국민과 국가를 위한 주먹이었을까!
국회의원 김두한에 대한 나름의 질문입니다.
한결같으신 모습이...
협정보다는자주국방만큼더좋은건
없으리라봅니다
노무현대통령께서도 자주국방을
이루려하셨지만 현실적으로가능하지
않았고
북한이핵을무기화하고
중국이군사력을증강하는상황에서
한.미 연합사해체
미군의인계철선을기대할수없고
더욱스스로대비하기에는 많은시간과
예산이투입되어야하고
300조예산중 복지예산은100조가넘지만 국방예산은겨우30조입니다
결국나토처럼 연합체가있어야하는데
주변일본이가장적합하지않을까합니다
정말 이정권 제정신이 아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