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다남은 파이 한 조각을 가지고
오누이가 서로 큰 조각을 먹겠다며 다투고 있었다
상대방에게 속지않고 큰 조각을 차지하겠다고 다투다가
오빠가 칼을 잡고 자기가 먹을 조각을 잘라내려 할 때
마침 부모님이 들어 오셨다
상황을 이해한 부모님은 솔로몬의 지혜를 빌려 이렇게 말했다
"잠깐, 나는 누가 파이를 두 조각으로 나누는지는 상관하지 않겠다.
그러나 자르는 사람은 상대방에게 원하는 쪽을
먼저 고를 권리를 줘야 한다."
예전 읽었던 허브코헨의 '협상의 법칙'에 나오는 이야기 입니다
우화처럼 내려오는 협상에 관한 이야기라는 작가의 말이 아니래도
우리는 종종 이런 경우를 허다하게 경험하며 살고 있습니다
이쯤되면 자기 이익을 위해
파이를 똑같이 자를 수 밖에 없다는것을 압니다
내가 칼은 잡았지만 선택권은 상대방에게 줘야 된다는것은
칼을 쥔 쪽에서는 냉혹한 현실이고 협상이며
내 욕심을 챙기겠다는 것은 천부당만부당한 과욕이며 언어도단이고
어느 한 쪽으로 기울 수 없다는건 뻔한 이치지요
이것이 협상의 법칙 입니다
칼과 선택권을 모두 주어버린 FTA는 협정이 아니라
굴욕인겁니다
어떻게 이런일이 가능할까요?
우리가 무지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자기들이(대통령이나 국회의원들)온전치 못하다고 생각이 들면
그렇게 하지 못합니다
허나 우리들은 곧 잊습니다
아무리 한나라당일지라도 고향사람이니까, 선배니까,후배니까.........
또 되거든요
제발들 정신 차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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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글인가?? 에서 읽은 글 중 고양이기 쥐를 잡아 먹을 때
절대 고양이는 쥐를 막다른 골목으로 몰지 않는다라고 하더군요!!
이유는 간단 합니다..
쥐도 자기가 피할 곳이 없으면 고양이를 묻다라고 하네요..
처음에 피할 곳을 주는 척하면서 쥐가 이젠 포기해야 한다라고 생각을 할 때
고양이가 쥐를 죽인다라고 하네요..
한미 fta 겉으로 보기엔 한국이 빠져나갈 길은 있다라고 보여집니다..
그렇지만,고양이는 절대 쥐를 막다른 골목에 몰지 않듯
미국 또한 한국을 절대 막다른 골목으로 몰라 세우질 않습니다.
이것이 겉 모양새이지요..
그렇지만,절대 파괴할 수 없다란 항목 이것은 "그래 니네들 한번 도망갈 때까지 가봐라!!"
란 식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는 항목입니다.
여러가지 항목이 있지만,제가 생각하기엔 이 항목이 가장 무서운 항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한번 바늘에 걸린 붕어 미늘이 없다라고 하면 잘 하면 도망 갈 수도 있겠지만,
철저하게 계산된 미늘이 있기 때문에 도망가질 못하고 낚시인에 잡히는 이유가 여기에 있을
거란 생각이 듭니다.
현재 한미 fta 항목 변경 할 수 있다란 항목은 절대 없습니다.
파괴할 수 있는 항목이 전혀 없다란 이야기죠..
한번 미늘이 있는 바늘에 걸린 붕어 낚시인이 놓아 주기 전까지는 항상 바늘에
꼬인 붕어 신세.. 이것이 현 한미 fta란 바늘에 걸린 한국이라 생각이 드네요...
넘 정치에 무관심한거 같네요
fta는 가장 중요한 우리들을 삶에 연관되 있는데오
오ㅔ케 관심이 없는지..휴휴
옳지 않은 일을 행하는 사람도 나쁘지만 그런 사람을 지지하는 것은 더 나쁜 일입니다.
불평등 조약 자세히 쫌 알려주실런지요? 아는것이 없어서 ..
FTA가 통과되면서 미국서 BBK에대한 140억 소송취하되고...
흠..알다가도 몰를일 이내여..
모르시면서 무슨 이야기를 하시자는 겁니까?^^
모르시는게 아니고 잘못알고 계시는 것이겠죠
진정 모르신다면 신문 구독하시면 됩니다
조선,중앙,동아 말고요
인터넷 서핑 잠시만 하셔도 아실수 있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