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하던....

탄핵이 인용이 되었습니다. 이념을 떠난 법리로서의 고심에 고심을 거듭한 끝에 결정한 헌법 재판관님들의 현명하신 판단들에 저는 다시한번 희망을 갖고 살아도 되겠다는 의지가 생겨 났습니다. 지난밤 아릴적 소풍가기 전날밤처럼 선잠만 잤었었습니다 인용일까? 기각일까? 각하일까.... 부패한 권력은 신임을 얻지 못한다 !! 딱떨어 지는 말이었습니다 자신이 공언하고 약속한 말들을 지키지않는 위선된 대통령을 재판관들은 용서하지 않았습니다 촛불든 국민들과 응원한 우리국민들이 부정한 권력에 대항해서 승리한.... 그래서 다시한번 우리나라를 민주국가로 행복지수가 높은 나라로 향하는 시발점이 되는날이기를 희망 해야하겠지요. 대한민국 만세 !! 입니다 이제는 전직 대통령과 그들의 무리들은 죄는 철처하게 발본하여 죗값을 치르게 해야겠지요. 그렇치만 그들로 인해 양분된 우리들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 제가 월척을 안지가 강산이 변하고도 조금지났습니다 항상 둘러 보기만 했을뿐 참여하거나 지금처럼 글한줄 올리는 일이 없었지만 요근래 몇번의 댓글과 저의 소견과 희망을 올려 보았습니다 이번 사태로 인하여 낚시라는 공통분모로 다정하고 살갑던 분들께서 반목하고 좌 우로 나누어지는 과정을 지켜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앞서는것은 왜 일까요... 이념을 떠나서 물가에서 만나 낚시를 논하고 술한잔 커피한잔 나누던 그땐 모두 우리 였었습니다 이제 싫컨 좋컨 결정은 지어졌습니다 반대하시던 우리. 찬성하시던 우리. 모두다 우리 입니다 물론 호불호가 달라서 반대하시던 분들은 속상하시겠지요. 하지만 이제 크게는 우리국민들이 같이 한곳을 바라보며 작게는 여기 월척에서도 찬성과 반대라는 사태에 승자와 패자 가아닌 우리로 돌아왔으면 하는 작은 바램을 여러 회원님들께 바래봅니다. 우리국민들 모두가 패자이고 피해자 이기때문입니다 이제 또다시 이러한 사태가 일어나지 않토록 새로운 정부를 감시하고 질책하는 새로운 국민으로 우리도 다시태어 납시더.... 찌불이 서서히 오르면 쏜살같이 때리던 우리횐님들의 매서운 눈으로 말입니더... 시원 섭섭하다는 말이 실감나는 하루입니더...착찹도 하고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