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2012년 마지막 달이네요.
소망하셨던 일 마무리 잘 되시길 바라며 오랫만에 인사드립니다.
대선이다 뭔다해서 정신 없는데.. 저에겐 제법 비중이 있는 난관이 생겼네요.
일 특성상 술을 많이는 안마시더라도 자리가 잦은데 .. 고민입니다.
담배를 끊으면야 좋겠지만.. 어렵네요. ㅠㅠ
12월 8일 부터 서울시내 150㎡ 이상 일반 음식점이나 술집에서 흡연 금지령이 떨어졌습니다.
과연 이 법안이 좋은것인가?
무작정 규제만 하는것이 아니냐?
담배를 마약류로 지정하고 안팔면 되지 합법적으로 피게하면서 금지를 시키느냐?
다양한 의견들이 있을수 있는데요..
전 아무래도 흡연자이다 보니 팔이 안으로 굽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물론 가족들이 식사를 하는 낮, 저녁 시간에 아이들이 있는곳, 걸어다니면서 흡연 등
불필요한곳에서는 안하죠.
아이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곳에서는 금연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늦은 저녁~ 새벽에 성인들만 들어오는 술집에(일반음식점? 으로 되어있네요)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여기 계신분들중 비 흡연자도 계실것이고 흡연자도 많으실터인데
날씨가 추워지는 시점에서 푸념이지만 담배문화에 대하여 회원님들의 의견을 여쭙고 싶네요.
일단 저는 흡연자이면서도 아이들과 밥먹는 일반 식당(고깃집은 밤 10시 이후 제외), 길거리에서 걸어다니면서 담배피는거 금지가 맞다고 봅니다
그러나 술집은 절대 안된다고 봅니다.
술집에 아이들과 같이 오는건 아동학대 입니다 ㅠㅠ
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더 재미있는방이 있어서 그럴겁니다
흡연자님들....불쌍해서 우야꼬......
흡연자들은 흡연자대로...
비흡연자는 비흡연자대로 할말이 있을겁니다...
단하나!흡연자들의 설자리가 자꾸 좁혀져간다는게 답이지요!
참고로 저는 금연한지가 21개월째 접어들었습니다!
아직까지 법적으로는 서울시민이지만
경기에 거주하고 있습니다(참 다행이지요^^*)
지금 막 주소지 옮기려고 하지만 투표때문에 망설이고 있습니다
며칠전까지 이전해야 내가 사는동네에서 할수 있는지 알아보려고 하는 참입니다
괜시리 공중에 내한표가 날아가 버릴수도 있다는 생각에 말입니다^^*
어떻게 합니까?
내 좋아서 피지만 남들에게 피해가 가는만큼 법은 지켜 주어야지요
제가 정말 이해할수 없는 정책중 하나가 금연 입니다
마약보다 더 나쁘다 하면서 왜 계속 만들어야 하고
또 비싼세금 들여서 금연홍보도 하고 보건소에서 금연치료까지 도와 주어야 하고
아예 만들지 않으면 되는데 말입니다
그만큼 일자리가 줄어 드나요?^^*
그래도 파는만큼 남으니 하겠지요?
전 안피실줄 알았어요..
맞아요.. 차라리 팔지를 말지.. ㅠㅠ
법은 지켜줘야죠... 담배 세금 걷어가서 퀘적한(? ㅎㅎ)흡연공간을 만들어 달라~!!!
룸은 밀폐공간이라 법에 해당은 안되니...
나이트는 홀하고 룸하고 같이 있잔아요..
그럼 나이트 내에서는 룸잡으면 담배피고 홀에서는 금연인가요? ㅎㅎㅎ
그럼 룸 잡기 힘들어지겠는데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참 우리 법은 웃깁니다..150mX2 요넓이면 대형이네요~~
그렇다면 닥트시설 잘되서 환기 잘될텐데요~ㅋ
오히려 작은 식당들이 닥트도 잘안되있고 환기에 애를먹지요~~
반대로 돼야 정상아닌가요?
너무걱정마세요~~ㅋㅋ
작은 술집에 가시면 돼요`~
저평수면 엄청 대형업소입니다~ㅋ
나중에 10평남짓한 식당까지 확대하면 그게 걱정이네요`~ㅋㅋ
금연하니 좋은 점도 꽤 있습니다만 요즘 처럼 너무 과도한 규제는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가끔은 옛날 기차 타고 버스 타고 담배 피울때가 그립기도 합니다 아~~~~~~~~~~~~~~~~ㅎ
먼 옛날입니다.
가능하시면 금연하시고요....
2015년부터는 담배 자체를 안팔았으면 좋겠읍니다.
2년 동안 유예기간을 두어 기존 담배잎재배 하시던분 한해더 재배하시거나 다른품종으로 갈아타실 시간드리고...
죽어도 못 끊으실것 같은분 2년동안 담배 사부작 사부작 죽기전까지 피우실거 장만 하실 시간드리고...
2015년 부터는 해외가서 피우실수 있도록....
전 담배사면 마트서 한번에 10보루씩 삽니다 (카드로). 보통 10보루로 한달 피우는데.. 가끔 부족해서 한보루씩 동네 가게에서 살때도 있어요
위에 말씀하신 금연정책 적극 찬성합니다.
꼭 피우고 싶으면 나가서 피워야죠
내 불편 때문에 남에게 피해주기 싫습니다.
가족과 식당가서 밥 먹을때, 옆에서 담배 피우면 정말 불쾌합니다.
내 폐는 이미 망가졌지만, 가족에게 피해되는건 막고싶네요
아예 팔지를 말던가.... 하튼 두달 되어갑니다.
40여년을 피웠던 담배가 쉽게 끊어지지도안고 끊을 샐각도 없습니다.
담배를 무조건 나쁘게만 생각하면 안되겠지요.사람에 따라서 신체부위가 취악하면 당연히 끊어야되겠지만
그렇지안으면 억지로 끊을 필요는없다고봅니다.
담배 한 대면 살인도 면합니다.서로 난리치며 싸우다고 야 담배 한 대 줘..눈녹듯이 감정이 사라지곤하지요.
그렇다고 정부에서 담배 생산을 안한다면 나라가 흔들릴겁니다.담배에서 거두어들이는 세금이 어마어마하지요.
실지로 깊숙하게 들여다보면 원가는 판매가의 50%도 안될겁니다.그러니 담배 생산을 어찌 안하겠습니까.
아무리 단속하고 한쪽으로 몰아가도 담배를 피는 사람은 핀다는것을 아는게지요.그래서 더 내모는듯하네요.
다른이에게 피해를 주지안는한 억지로 담배 끊지는 안을겁니다.
화장실은물론이며따로흡연구역도이젠없습니다...
보건법이시행되었답니다...개인적으로담배적발시10만과태료..회사에선500만벌금이랍니다...
나자신이아니라타인의건강을위해서좋은일이라생각합니다..요즘대도시나가면길거리에서도담배불부치면벌금입니다..
어린이및임산부.담배태우지않는사람생각을위해선마땅하다고봅니다...
당연히 어린이 임산부에게는 보호해줘야될 의무가 있으니
불특정 다수가 꼭 이용해야 되는 공공장소(버스정류장, 휴게소, 대중음식점, 놀이공원 등)에서는
흡연의 권리보다 타인을 생각해줘야되는 의무가 앞서기에 이런곳에서의 흡연은 금지하는게 맞다고 생각 합니다.
그런데 술집은 아니잖아요. 물론 술집이라함은 술 전용이죠. 고기집은 술도 팔지만 식사가 우선이기에 금지하는게 맞구요
제가 생각이 잘못 된건가...
전 술집에 임산부,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부모가 이상하다고 생각 되는데요.. ㅠㅠ
특히나 밤 늦은 시각 (10시 이후)에 아이들과 같이 오는 부모는 이해가 안되요
규제 범위나 벌금 규모도 그렇거니와
실제 단속과정에서도 많은 봐주기 또는 저항이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제 생각에 대체로 선진국일수록 규제/단속이 강하고
후진국일수록 느슨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게다가 선진국의 경우 규제를 지키려는 노력이 일상화된 반면
후진국의 경우 적당히 어기는 경우가 많을 것으로 봅니다.
우리나라도 규제에 관한 한 좀 늦은 감은 있지만,
선진국으로 향하는 방향으로 잘 하고 있다고 보지만,
잘 지켜지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일이 걸릴 것같습니다.
애연가 여러분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다른 이들의 건강을 위해 잘 지켜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더욱 바람직한 것은.....
이 참에,에라 눈치보며 피우느니...
과감하게 끊으시면 어떨까요?
금연 완승...
그럼 이제 시각을 바꾸야죠...
아파트 배란다 나와서 피면 윗층 이웃주민 피해간다고 합니다.
집나와 길에 내려가면 마을 놀이터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고 피해간다고 합니다.
길에서 걸어가면서 피는것도 규제하는 추세죠.. 해운대, 광안리 탁트인 바다 바라보며 한대 피는것도 안되죠 ㅋㅋ
버스 기다리는 정류소 초조하지만 안된답니다.
그럼 이젠 기본 안되는 걸로 하고 피워도 되는 곳을 공지 하고 알려주세요 제발...
어디서 피우면 됩니까?
유해 한걸로 보면 자동차 매연, 소고기 먹어서 소들이 내뿜는 가스가 더욱 위해하나..
사람있는 길에 차다니지 마라, 소고기 묵지 마라 하면 미ㅌㅣㄴ놈 소리 듣겠죠...
공평한 끽연권도 중요한데 너무 치우칩니다..
제발 어디서 피면 되는지 공지 좀 해주고 담배에 든 세금으로 쾌적하게 유지 관리 해주면 좋을텐데...
담배 냄새는 흡연자도 싫으니 ....ㅋㅋㅋ
피우고 싶은것을 억지로 참고 있을뿐입니다.ㅎㅎㅎ
제발 담배 팔지 않아으면 법칙자도 만들지 않을거고 .
팔아놓고 피지 말라.?
이건 아니라고 봅니다.^^*
저두 술마시러 가서 술집에 금연 스티커 보이면 다른데로 갑니다. 이제 눈치보면서 담배 피는 세상이 되엇군요
특히 아이들이 있을땐 그냥 참죠 ,,ㅎㅎ
아님 밖에나가서 피우고 들어옵니다 ,,
저도 금연은 찬성이라고 생각합니다 ,,
ㅠㅜ 하지만 힘들어요 담배 끊던가 해야지원 ,,,,
세금걷을려구 담배는 열심히도 팔면서 뭔짓인지 ㅠㅜ
법이니 피할수없으면 지킬수밖에요^^
저는 전자담배로 금연시도 중입니다^^
전매청에선 담배를 찍어내면서
국가에선 금연구역 확대라니 이게 무슨 시츄에이션입니까?
다른 방안으로 신규 건물이나 영업집에선 흡연실을 따로 만들지
않으면 허가를 내어 주지 말든지 해야지 괜히 애꿋은 흡연자들만
범법자로 만드는건 아닌지 아니 꼽고 치사해서 금연한지 한달접어드는데
회사업무로 스트레스 받을땐 미차불것슴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정부가 담배의 생산과 판매를 중단하였을 경우를 상정해보면.....
(세수문제는 별개로 치고 논점에 제외하겠습니다.)
아마도 해외,특히 중국/동남아쪽에서 들어오는 밀수담배나
국내에서 무허가로 만든 밀담배가 기승을 부릴 것이 뻔해 보입니다.
성분도 모르는 밀수담배나 밀담배가 단속을 피해 팔다보니
마약수준의 고가로 밀거래될 게 뻔합니다.
결국은 흡연자의 건강과 호주머니를 오히려 더 축내는 결과로 이어지리라 생각됩니다.
하여,지금의 담배정책은 흡연자/비흡연자 모두를 위한 고육지책이라 생각됩니다.
저도 오랜 기간 담배를 피우다 감기를 호되게 앓은 뒤로
웬일인지 담배냄새가 무작정 싫어지기에
그 참에 담배를 끊은 지 13년 됐는데
그 뒤로는 한개비도 입에 댄 적이 없이
담배의 유혹은 커녕 단박에 증오하는 수준이 됐었습니다.
그렇지만 좀 더 일찍 금연했었더라면....하는 아쉬움은 늘 여전하지요.
한편 금연의 필요성은 알면서 못끊는 사람들도
뭔가 계기가 되어 금연하는 경우를 많이 봤는데
그렇게 필요성을 느끼고 금연할 때는 진작에 금연할 걸...
하는 후회를 조금씩들은 갖더라구요.
애연가 여러분.....
그래도,아무리 늦었더라도, 금연은 잘 하는 결정이라 생각하시고
새해 벽두에 결단을 내리시면 어떨까요?
의지가 약한것인지.. 몇일 안피다가도 화나면 자연스레 다시 피게 됩니다.
우울합니다 ㅠㅠ
꽁초를 아무데나 버리는겁니다..
제가 알기로는
흠연자들 80%는 꽁초 아무데나 버리는 걸로 알고 있읍니다
이런것 대문에 저는 흡연자들이 협오의 대상이지요..
대다수의 흡연자들은 꽁초 아무데나 버리는거 보고 뭐라하면..
되레 뭐라고합니다..
심지어는 싸울려고까지 대드는 분들도 꽤 있읍니다..
아닙니다 의지가 강한 사람입니다
진정 독한 사람은 백해무익하다는 담배를 매일 매일 피우고도 멀쩡한 흡연자들이
아주 아주 독한사람들이지요
웃자고한 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