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대통령 때 사대강에 보를 만들어 노은 것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 하시는지요..
이슈 토론방
· 회원이 토론의 이슈를 제안하면 그 주제에 대해 자유로운 댓글을 통해 참여하는 방식의 토론방입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 이슈의 범위는 제한하지 않으나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자극적이거나 비매너적인 댓글은 삭제됩니다.
· 뉴스기사 및 타 사이트의 게시글을 옮겨와 단순히 게시하는 것, 본인의 의견이 아닌 글은 삭제됩니다.
· 균형있는 게시판 사용과 신중한 이슈 제안을 위해 게시물 횟수를 3일 1회로 제한 합니다.
말씀드리자면,
활용.
불용.
폐기.
빠른 시간에 밀어부치다 보니.....
최고 아닌가?
누군가들에게는
정쟁의 도구로 이용되고...
4대강은 낚시인만이 아니라 자전거 동호인들에겐 최고죠..
한번 훼손된 자연은 100% 복구가 힘듭니다..
일부지역 농민과 주민들에겐 홍수와 농업용수 확보 차원에서 필요한 일이였다고 이야기 합니다..
4대강이 필요했다 하여도 충분한 시간을갖고 환경요소를 최대한 고려해서 진행했으면 어땠을까 생각해 봅니다..
궂이 자신의 임기내에 모든걸 끝내려하는 그런 생각을 버렸으면 합니다..
4대강 보 해체하고 소양호 의암호 등의 댐과 크고 작은 저수지도 다시 강으로 환원 시켜라
이땅의 위대하신 지도자 문 대령통은
온 국민에게
흐르는 맑은 강물로 식수를 확보하고
흐르는 맑은 강물로 농업용수를 확보하는
전지전능한 분이시다
다만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 그걸 막고 돌리고 비틀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면 최소한으로 개입 하는 게 맞습니다..
그리고 댓글 수준 좀 올립시다.. ㅉㅉ
물이 자원이라는 사실을 이해못하는 저능아들
자연이 자원이라는걸 모르는 저능아들도 있는데 뭘..
밥덩어리들 많네
갈날이 머지 않은듯하네
ㅎ
정말 아무문제 없습니까? 멀쩡히 잘 흐르는 강물을 정치적 이해 관계로 태클 건다고 생각되시나요?
요즘처럼 장대비로 씻어주면 조금은 좋아져도 평소는 거의 퀘퀘한 하수도 물이나 다름없습니다.
혹자는 어디서 줘들은 말은 있어서 사대강 보의 물흐름을 막는 것이 문제란 얘기를 하면
소양호나 충주호 등의 다목점 댐이 멀쩡한것을 비교 하면서 가두어진 물도 무조건 썩는것이 아니라는 정당성을 확보 합니다.
고향이 춘천이라 어렸을적 부터 춘천댐에 낚시를 다니며 별도로 식수를 챙기지 않았어도
그 물로 라면이나 밥을 해먹어도 탈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못하죠.......먹으면 바로 배탈날겁니다..
물색만 보더라도 ... 심리적으로 찝찝해서 위장이 바로 반응할것이란 말입니다.
의암댐은 생활하수 종말처리장이 시내에 인접해 있어서 공지천 주변으로는 70년대 중후반 부터 진작부터 똥물이었구요.....
나중에 준공된 소양댐도 1급수를 자랑하다 향어,송어등의 양식장 어분사료등과 상류의 생활하수의 영향으로 2급수로 바뀐지 오래고......
2급수로 겨우 명맥은 유지 하지만 오염원들이 축적되며 물색은 탁해진지 오래되었습니다.
충주호는 근처에 살지도 않고.....자주 다녀본적도 없어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만.......
소양호,춘천호,의암호 등의 댐은 1년에도 수십번씩 낚시를 가는곳이라 잘 압니다.
현재 이정도의 상태를 유지하는것도......강원도 상류지역이 상대적으로 오염원이 적고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공장폐수등의
유입을 막고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춘천에 농공단지를 조성해 놓았어도 제조업이 활발하지 못한 이유가
물을 확실히 관리하기때문에 그런겁니다. 물을 사용하는 공장은 버틸수가 없지요....
일례로.......삼양라면이 수질관리 성화에 못이겨 접었습니다.
그런데...... 아랫녘에 사시는 분들 주변 강물은 어떤가요?
공업단지나 지류에서 흘러드는 공업폐수와 민간의 생활하수가 섞여서 거의 재앙입니다.
그런데 그걸 못흐르게 막아놓고 무슨 정당성을 확보할까요?
친사대강 학자란 놈들도 그렇습니다. 정말 양심도 없는놈들 입니다.
대통령이 악다구니 쓰니 비위맞춰서 눈질끔 감고 자연생태계의 이론을 뒤집습니다.
어쨋거나 사대강은 완공 되었고........정권은 바뀌었지요..... 언론들이 취재를 하면 도망가기 바쁩니다.
떳떳하면 이론적으로 반론을 하는것이 정상이나......뒤에 숨어 비겁하게 아직도 떠들어 댑니다.
뭐......다 좋습니다.
사대강 유역에 사는 분들이 괜찮다면 괜찮은 겁니다.
물이 풍부해 농사짓기 좋고......홍수가 날때 물줄기를 잘 잡아줘서 피해가 없다면 좋은것이니까요.......
그러니 서로 가타부타 싸우지 맙시다. 그냥 냅둡시다.
정부에서 굳이 욕 처먹어 가면서 보를 폭파하니 마니 할필요도 없습니다.
녹조가 창궐하던 말던.....나름 자정작용으로 물이 깨끗해져서 생태계의 천국이 되던 말던.........그냥 냅두자고요......
다 썩어 문드러져서........상수도로 취수해서 정화하는 비용이 사먹는것 보다 비싸게 되면 그제서야 말 나올겁니다.
물좀 마음놓고 먹게 해달라고..........그땐 우리가 할일이 생기겠지요?
"사대강보 해체 결사반대"..........
똥물 열심히 잘 걸러서 드세요........
사족)
보해체 반대론자들..... 사대강보 주변의 이해관계에 엉킨 농민들....지역구 정치인들......
찬성론 학자 등등의.......명단을 확보해 놓읍시다.
수십년 흘러 후대들이 자연보호에 앞장선 분들께 표창장을 수여할때 명단이 없으면 안되니 말입니다.
안하는지
못하는지
두려운지
내일 이라도 폭파시켜
그리고 폭파기념비도 세워야지
4대강 사업은 적중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저희도 4대강주변에서 농사를 하지만
궂이
물은 자연스럽게 흘러야 한다
는 말에는 공감이 가질않네요
소를 이용해 쟁기로 밭을갈고 논의흙을 가는시대도
아니고
인간에게 필요하다면 바쿨수 있고 넓힐수도 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