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안녕하십니까?
국정원과 군 사이버 사령부까지 동원해야 할 만큼 절박했던 것입니까?
자신의 죄를 알기에 그 죄를 덮어줄 이를 대통령에 당선시켜야 한다는 절박함 앞에
민주주의의 몰락이나 국기붕괴 따위는 고려 대상도 되지 못했던 것입니까?
그래서 이제는 안녕하십니까?
재임 중 염원하던 언론장악과 사법부의 장악이 완성되는 모습을 보며 안녕하십니까?
심혈을 기울이던 기간산업 민영화가 차근차근 진척되어가는 모습을 보며 안녕하십니까?
국정원과 군까지 동원해서 재창출한 정권의 뒤에 숨어
안녕히 지내고 계십니까?
파헤친 사대강은 안녕치 못한데,
흩트려 버린 언론은 안녕치 못한데,
사법부는 정권의 시녀가 되어 안녕치 못한데,
국론은 분열되어 종북몰이에 안녕치 못한데........
홀로 안녕하십니까?
MB! 당신의 절박하던 정권이양의 염원은 이루어 졌지만,
국민은 안녕치 못한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민주주의가 안녕치 못한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정의가 안녕치 못한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홀로 안녕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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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뭐하고 계세요?
어여 열심히 사대강도 칭찬하시고 자원외교도 칭찬하시고 어여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셔야죠
거기다 김대중이 노무현이 하면서 잃어버린 십년도 열심히 까주시면서요
마당에 멍석깔아놨습니다.
어여 와서 광대짓좀 해주세요 얼릉 얼릉
저도 사십줄에 들어서면서 진보(?)가 되어가나봅니다.
나이가 들수록 보수적인 성향이 강해진다던데ㅎㅎ
이후 달릴 속 답답해지는 댓글들은 안읽볼랍니다.^^
언제부턴가 정치판을 바라보다보면 제가 고향이 대구이다보니 사람좋은 우리 이모부님도 생각나고 그외 여러 좋으신 분들이 많이 떠오릅니다
사람들이 그리 순박하며 좋기도 참 어려운데요.
그분들 새누리당 알바도 국정원직원도 일베회원도
아닙니다.
왜그리 새누리당을 완고히 지지하시는지 이해가 가질 않으나 정치판얘기로 언쟁을 벌이고 싶지가 않습니다.
그분들이 보기엔 제가 생각이 치우쳤다 하실겁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듭니다.
다음 대통령은 제속만 시원하게 해줄 분말고 그렇다고 다음순서 기다리고 있는 새누리당 후보는 더욱 말고 제고향 친지분들의 지지도 조금은 끌어내실 수 있는 분이 되시면 좋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오십대오십싸움으로 하나둘 더 가져와 정권을 잡아봐야 그정권이 성공하기 어려워보이니 말입니다.
이쪽에서 한 사오십만 만족하고 저쪽도 그만큼 만족할 수 있는 분 말이지요.
좀 고상하게 말해서 그게 정치가 아닌가싶기도합니다.
늘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우리 노짱이 출연을 안하셔서 그냥 지나갑니다
연말이라 바쁘신가
내 마음속의 영원한대통령 노무현 만세 !!!
버려라.전정권 쓰려기도 데려다 갖다버려라. 4대강 가장깊은 수중보에다가
맘편하게 지내겠습니까 이명박이도 노무현이 따라 그만 떠나가라 산에서 떨어지지말고 4대강중에
경치좋은 곳을 골라 떠나시면 모든게 종료되겠죠 ㅎㅎ내가 너무 무서운 말을 한건가? 그냥 전직 대통령
으로 기억할게요
그분 안녕하게 잘 있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안녕히 잘 있습니다..
아무도 저보다, 님보다, 우리보다
몇백배,몇천배는요..
그러니, 걱정하지 마십시요..
뉴트리아도 엄청나게 많이 퍼졌데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