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이름도 없고 지명도 없는 군락지도 아닌 듬성듬성 단풍수 몇그루 사이를 거닐며, 추억과 고독에 잠기는 가을입니다. 단풍이의 손가락 사이로 가늘게 눈부신 햇빛은 가려진듯 멈춰진듯, 한가한 여유를 느끼게 됩니다. 추억을 이야기 할까요, 고독을 느낄까요? 고운 사진한장으로 여유와 고독과 추억을 담아갑니다.
즐거운 한주의 시작이되소서~~*
가을정취가 물씬 이네요
이주 주말엔 이런곳 한번 찿아 가 봐야 겠습니다
외로움은 외로운거 ᆢ
칠곡시님의 잔잔한 추억을 듣고싶습니다^^
우리 옆에서 깜찍 발랄하게 잔소리를 지저귀는 여인들도 가을을 탑니까?
물만나다 ~~